(사)세금바로쓰기 납세자운동 시만단체에서는 세금의 쓰임에 대한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납세자 감시운동을 통해 지난 2014년부터 지방자치단체의 예산집행에 대한 우수사례 등을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 청송군은 올해 ‘전국 최초 무료버스 운행, 경제효과 20억’의 성과를 인정받아 대상으로 이어졌다.
올해부터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작한 농어촌버스 전면 무료 정책은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친서민적이고 효율적인 정책으로 평가받으며 타 지자체들의 벤치마킹의 대상이 됐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국민의 혈세로 이뤄진 예산을 함부로 낭비하지 않고 효율적으로 집행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군민들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