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오늘(21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고위험 신생아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경북 유일의 ‘구미형 신생아집중치료센터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구미차병원은 관련 의료인을 채용했으며, 시설과 장비를 새롭게 갖춰 다음 달 1일부터 신생아 집중치료센터 운영과 365일 응급분만을 실시하고, 구미시는 인건비 일부를 지원합니다.

구미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산모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고위헙 신생아의 생존율을 높여 지역 의료 격차 감소에 기여할 것이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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