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차량이 식당으로 돌진해 2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6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9분께 달서구 도원동 한 식당 안으로 60대 여성 A씨가 몰던 승용차가 돌진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차량 4대와 대원 16명을 투입해 현장을 수습했다.
이 사고로 50대 여성이 중상, 20대 여성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