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우수 의정활동 기관 선정…“구민과 함께하는 정책 실천의회로”
주민편익 조례 47건 제·개정·현안소통·민생토론회 등 활발한 의정 평가
대구 달서구의회가 ‘제19회 대한민국 의정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2일 달서구의회에 따르면, 구민 중심의 활발한 의정활동과 민생현장 중심의 정책 제안, 열린 의정문화 확산에 기여 등을 높이 평가받아 전국 지방의회 중 최우수 의정활동 기관으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의정대상은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관해 매년 전국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전문심사위원회의 검토·인터뷰·심사 등을 종합해 이뤄진다.
달서구의회의 주요 공적사항에는 △2011년 전국 최초 어린이의회 실행 △주민편익 중심 의원발의 조례 제·개정(47건) △대구 신청사 이전과 쓰레기 소각장 증설 등 현안 문제 소통 강화 △민생정책 분야 토론회 개최(15회) 등이 올랐다.
대한민국 의정대상은 시상식은 지난 10월 29일 서울 공군호텔에서 개최됐다.
서민우 의장은 “달서구의회 전체 의원들이 구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의 변화를 위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구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며, 정책으로 실천하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