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안동·구미·김천 시민까지 50% 혜택… 겨울방학 힐링 명소로
“가족 단위 고객 위한 따뜻한 겨울 선물… 지역민 이용 편의 강화”

▲ 별빛 아래 온천을 즐길 수 있는 STX리조트 노천탕 모습.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다.
▲ 별빛 아래 온천을 즐길 수 있는 STX리조트 노천탕 모습.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다.

겨울방학을 앞두고 문경 STX리조트가 온천스파 할인 혜택을 대폭 확대했다. 문경·상주 시민뿐 아니라 예천, 안동, 구미, 김천 시민도 50% 할인된 가격으로 따뜻한 겨울 힐링을 즐길 수 있다.

문경시 농암면에 위치한 STX리조트는 온천스파 50% 할인 혜택 대상을 기존 문경·상주시민에서 예천·안동·구미·김천 시민으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다가오는 겨울방학을 맞아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따뜻한 온천에서 건강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온천스파 단독 이용 시에도 동일한 할인율이 적용되며, 해당 지역 주민이라면 객실 투숙 여부와 상관없이 현장에서 신분증만 제시하면 즉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STX리조트 온천스파는 사계절 내내 천연 온천수를 공급하며, 가족 단위 고객에게 인기가 높다. 최근 락커룸, 샤워실, 파우더존 등 주요 부대시설을 새단장해 깔끔하고 현대적인 분위기로 재정비했다.

낮에는 문경의 수려한 산세를, 밤에는 별빛 아래 노천탕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STX리조트 온천스파는 겨울철 대표 힐링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STX리조트 이영민 대표이사는“다가오는 겨울방학을 맞아 많은 가족 고객들이 온천에서 따뜻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지역민들께서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인 대상을 넓혔다”고 말했다.

이번 50% 특별 할인은 10월부터 상시 진행 중이며, 문경·상주·예천·안동·구미·김천 시민은 온천스파 데스크에서 신분증만 제시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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