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사회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

▲ (사)우림일만 이상춘 이사장, 이우동 재경향우회 총장 겸 (사)우림일만 일일 이사장, 이종두 상록수나눔재단 이사, 김응숙 김천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부항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효도 선물’을 전달하고 기년사진을 찍고 있다.
▲ (사)우림일만 이상춘 이사장, 이우동 재경향우회 총장 겸 (사)우림일만 일일 이사장, 이종두 상록수나눔재단 이사, 김응숙 김천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부항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효도 선물’을 전달하고 기년사진을 찍고 있다.

(재)상록수나눔재단과 (사)우림일만(이사장 이상춘)은 김천시 부항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부항면 지역 80세 이상 어르신 80여 세대를 대상으로 ‘효도 선물’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고령 어르신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물전달식에는 이상춘 이사장, 이우동 재경향우회 총장 겸 (사)우림일만 일일 이사장, 이종두 상록수나눔재단 이사, 주광석 상록수나눔재단 사무국장과 부항면 이장협의회 및 각 기관 단체장이 참석했으며, 김응숙 시의원 등 지역 사회 주요 인사들이 함께해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이상춘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지역사회의 뿌리인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지역 사회의 소중한 자산임을 확인하는 자리”라고 밝혔다.

진태술 부항면장은 “효도선물 전달식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하고 따뜻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재)상록수나눔재단과 (사)우림일만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소외계층 청소년 장학사업, 저소득 어르신 의료비 및 생활용품 지원사업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 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김부신 기자
김부신 기자 kbs@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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