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2공장서 2150kg 김장 담가…취약계층 215가구에 지원

▲ ㈜크로바케미칼 임직원은 15일 경산2공장에서 제일기독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사랑의 김장김치를 담그고 있다. 제일기독종합사회복지관
▲ ㈜크로바케미칼 임직원은 15일 경산2공장에서 제일기독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사랑의 김장김치를 담그고 있다. 제일기독종합사회복지관

“김장 담가 지역 취약계층에 따뜻한 나눔을 전했습니다.”

㈜크로바케미칼(대표 강석우)은 지난 15일 경산2공장에서 대구 동구 소재의 제일기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정화)과 함께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열고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크로바케미칼 임직원과 가족, 복지관 직원, 재향군인회 봉사단 등 130여 명이 참여해 2150kg(10kg 215통)의 김장김치를 담갔다.

준비된 김치는 지역 독거노인과 중장년 1인 가구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 ㈜크로바케미칼은 15일 경산2공장에서 제일기독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일기독종합사회복지관
▲ ㈜크로바케미칼은 15일 경산2공장에서 제일기독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일기독종합사회복지관

경북 경산시에 본사를 둔 정밀화학용기 제조기업인 크로바케미칼은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창업주 강선중 회장의 교육기관 기부 등 사회적 책임 활동을 강화하며 지역과의 상생을 넓혀가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회사 관계자는 “지역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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