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기관 합동 리플릿 배부·소방차 퍼레이드 진행…‘방화문 닫기’ 생활화도 강조
“겨울철 화재 피해 큰 만큼 예방이 최우선…군민 안전수칙 실천 당부”

▲ 예천소방서(서장 안영호)가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21일 도청신도시 걷고싶은거리에서 도기욱 경북도의원,강경탁.이동화 군의원,민단체 등과 겨울철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한후 단체 기념촬영 장면
▲ 예천소방서(서장 안영호)가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21일 도청신도시 걷고싶은거리에서 도기욱 경북도의원,강경탁.이동화 군의원,민단체 등과 겨울철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한후 단체 기념촬영 장면

예천소방서(서장 안영호)가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21일 도청신도시 걷고싶은거리에서 겨울철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건조한 겨울철을 앞두고 높아지는 화재 위험성을 군민에게 알리고 지역 맞춤형 방화환경 조성을 위한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예천소방서를 비롯해 예천경찰서, 도·군의원, 소방안전협의회, 의용소방대 등 유관기관과 단체가 참여했다. 이들은 주민과 상인들을 직접 만나 화재예방 리플릿을 배부하고 ‘불조심 강조의 달’ 취지를 널리 알렸다. 소방차 퍼레이드도 함께 진행돼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예천소방서는 연중 추진 중인 ‘방화문 닫기 생활화’ 캠페인도 병행했다. 방화문 관리가 화재 확산을 막고 인명 피해를 줄이는 핵심 요소임을 강조하는 취지다.

안영호 예천소방서장은 “겨울철 화재는 발생하면 피해가 큰 만큼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며 “군민들께서도 일상 속 작은 안전수칙을 실천해 안전한 예천을 만드는 데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만 기자
이상만 기자 smlee@kyongbuk.com

경북도청, 경북경찰청, 안동, 예천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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