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황병우 은행장이 8일 어촌과 어민을 돕고 우리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수산물 소비 및 어촌휴가 장려 캠페인’ 챌린지에 동참했다. ‘수산물 소비 및 어촌휴가 장려 캠페인’은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실에서 어촌을 돕기 위해 대한민국 아름다운 어촌 관광에 동참한다는 의미에서 시작된 릴레이 캠페인이다. 광주은행 고병일 은행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황병우 DGB대구은행장은 챌린지 참여를 통해 우리 수산물을 홍보하는 한편, 관련된 인증 사진을 DGB대구은행 공식 인스타그램 등에도 게재해 홍보에 나섰다. 다음 주자
포항시는 지난달 25일 포항시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024년부터 3년간 시 자금관리를 맡을 금고로 일반회계(1금고)는 대구은행, 특별회계(2금고)는 NH농협은행을 재선정했다. 현재 금고의 약정기간이 올해 12월 31일로 만료됨에 따라 포항시는 포항시 금고지정 운영조례와 내부 방침을 통해 지난 7월 20일 금고지정 신청공고를 했으며, 대구은행과 NH농협은행이 유치 제안서를 제출했다. 시는 2개 금융기관이 제출한 제안서를 평가하기 위해 각 분야 민간 전문가를 선정해 시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
DGB대구은행은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을 위해 대구은행 경영컨설팅 수행자를 대상으로 금리 인하를 적용하는 SOS(SOho Success)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출 대상자는 DGB대구은행 전 영업점이나 DGB혁신금융컨설팅센터에서 관계형금융이나 개인사업자대출119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컨설팅을 수행한 후 금리 인하를 적용하게 된다. 경기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이나 자영업자에게 사업장의 경영진단 및 마케팅, 매출 향상 등을 위한 컨설팅을 지원해 경영상의 어려움 및 자금난의 무게를 줄여주는 한편 금
대구 군위군 군위축협(조합장 박배은)이 태풍 ‘카눈’ 피해 복구와 사룟값 상승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조합원을 위해 상호금융대출 금리를 인하하고, 태풍피해 농가에는 무이자 대출을 지원한다. 3일 군위축협에 따르면 지역 농·축산인들이 사룟값 상승과 축산물 가격하락에 이어 태풍 피해로 삼중고를 겪고 있어, 상호금융대출 조합원 최고금리를 인하해 영농자금 부담 경감을 위해 나섰다. 또한, 태풍 피해가 있는 조합원이 읍·면사무소에서 행정기관 피해 사실 확인서를 발급해오면 최고 1000만 원까지 무이자 대출을 지원해주고 있다. 박배은 조합장은
DGB대구은행은 9월 1일부터 5000억 원 규모의 ‘추석 특별자금대출’을 지원한다. 이번 ‘추석 특별자금대출’ 은 추석을 앞두고 자금 수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10월 13일까지 실시된다. 업체별 지원 금액은 최대 10억 원 한도 이내로 최근 중국경제 불안과 원자재가격 인상 등으로 경영애로를 겪는 중소기업 금융부담 완화를 위해 최고 2.5%p의 금리 감면도 추가 지원한다. 특히 신속한 자금지원을 위해 신용평가 및 전결권 완화 등 대출취급 절차도 간소화해 고객 편의를 제고했다. 황병우 은행장은 “이번 추석
“금융기관과 핀테크 업체는 상생의 관계다.” 지방금융그룹 중 유일하게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박람회에 참여한 김태오 DGB금융그룹회장은 30일 “핀테크 업체와 다양한 협업도 구상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DGB금융그룹은 DGB대구은행 모바일뱅킹 ‘iM뱅크’ 및 생활금융플랫폼 ‘iM샵’, 하이투자증권 MTS ‘iM하이’, 뉴지스탁의 퀀트투자 플랫폼 ‘젠포트’ 등 그룹 모바일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마련했다. 이날 김 회장은 부스에 직접 방문해 각 계열사 모바일 브랜드에 대한 설명을
DGB대구은행은 채용연계형 인턴을 공개 채용한다. 채용인원은 50~60명 선으로 알려졌다. 이번 공채는 서류 전형·인턴 면접을 거쳐 선발된 인턴이 6주간의 인턴십을 받은 뒤 평가·최종 선발절차를 거쳐 내년도 신입 행원으로 근무하게 하는 방식이다. 모집 분야는 일반금융과 디지털ICT 2개 부문이다. 다음 달 10일까지 은행 홈페이지(www.dgb.co.kr)와 채용 홈페이지(http://dgb.recruiter.co.kr)에서 서류를 접수한다. 일반금융은 수도권·대구경북권·부산울산경남 권역으로 나눠 권역별로 채용한다. 최종 합격자는
동국제강(대표이사 최삼영)이 스틸샵 회원사들의 결제 방식 다양화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스틸샵 기업카드’를 출시했다. 동국제강은 지난 28일 서울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KB국민카드와 협업한 ‘KB국민 steelshop 기업카드’출시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전용 카드 출시는 스틸샵 회원사의 결제 방식 다양화 요구에 대한 화답이다. 회당 구매 금액 규모가 큰 철강 거래 특성상 현금으로 즉시 결제할 경우 자금 유동성에 부담이 생길 수 있고, 한도 조정도 필요할 수 있다. 따라서 스틸샵 전용 카드를 이용하면 자금 부담 완화와 결제 편의 향상
DGB금융그룹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에 지방금융그룹 중 유일하게 참여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DGB금융그룹은 DGB대구은행 모바일뱅킹 ‘iM뱅크’ 및 생활금융플랫폼 ‘iM샵’, 하이투자증권 MTS ‘iM하이’, 뉴지스탁의 퀀트투자 플랫폼 ‘젠포트’ 등 그룹 모바일 브랜드를 총망라한 체험 서비스를 선보인다. 특히 국내 금융지주사 최초의 핀테크 계열사인 뉴지스탁은 일반인들도 쉽게 퀀트투자(데이터 기반 전략투자)를 경험할 수 있도록 ‘백테스트’ 서비스를 중점으로 고객이 직접 간략
DGB대구은행은 소비자들의 신뢰회복을 위해 ‘내부통제혁신위원회(가칭)’를 신설한다. 대구은행은 25일 본점 대강당에서 은행장과 임원, 영업점 준법 감시 책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권 내부통제 전문가 초빙 강의와 임직원들의 정도경영 실천 다짐했다. 최근 일부 직원의 일탈 의혹이 불거진 대구은행 임직원 내부통제 교육 및 정도경영 실천을 다짐하는 행사다. 이 자리에서 황병우 은행장은 “내부통제를 실시함에 있어 바른 길이 가장 빠른 길”이라고 강조하면서 “선진화된 내부통제시스템 구축을 위해 ‘내부통제혁신위원회(가칭)’를 구
대구시 수성동 본점 지하 1층에 있는 DGB대구은행 금융박물관(이하 금융박물관)이 꾸준한 방문자 증가세를 보이며 지역 내 ‘체험형 금융 교육’ 명소로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금융박물관은 지난 2007년 DGB대구은행의 창립40주년을 기념해 대구·경북 지역 최초 개관한 이후, 리모델링을 거쳐 2019년 새로운 모습으로 재개관했다. 개관 이래 지난해 8월 최초 월 방문객 1000명을 돌파하는 등, 리모델링 개관 이후 양질의 프로그램과 시설로 꾸준히 관람객이 증가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된 관람객 수는 8만 3000여명이다. 202
행동주의 사모펀드운용사인 KCGI의 강성부 대표는 “인구 감소에 따른 자산가격 급락, 저성장, 연금고갈 등의 이슈는 우리에게 위기이자 기회인데, 누구보다 먼저 변화를 받아들인 이종원 회장이라는 대주주이자 경영자의 마인드를 보면 대구 1등 건설기업인 화성산업의 지배구조는 좋다고 판단된다”며 활짝 웃었다.강성부 펀드(KCGI)가 인수한 메리츠자산운용의 간판을 ‘KCGI자산운용’으로 바꾸고 21일 대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었는데, 이종원 화성산업 회장과 동갑내기로 수년간 교감해온 강성부 KCGI 대표는 이렇게 평가했다. 펀드 직접판매와 공
DGB대구은행이 베트남 농업회사 BaF에 대한 신디케이트론에 참여했다고 20일 밝혔다. 대구은행 호치민 지점이 BaF와 체결한 신디케이트론은 약 5000억동(한화 약 280억 원) 규모로, 다수의 금융기관이 같은 조건으로 일정 금액을 빌려주는 집단 대출이다. BaF는 이번 대출로 응에안(Nghe An)성 내 Giai Xuan 지역에 현대식 양돈장 클러스터를 건설할 계획이다. BaF는 베트남 최초의 3F 모델(Feed-Farm-Food)을 도입한 축산 기업으로 현재 3개의 사료 공장과 23개의 현대식 축산 농장, 60개의 푸드 매장,
DGB금융그룹은 17일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굿피플 대구경북본부(회장 최경배), 지역아동센터 대구지원단(단장 이승희), 대구지역아동센터협회(회장 이승준)와 함께 ‘DGB환경콘서트’를 개최하고 후원금을 전달했다. DGB환경콘서트에는 폭염, 호우 등 기상이변으로 방학 기간 지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지역 아동 150여 명을 초청해 ‘꿀벌과 기후 위기’라는 주제로 친환경 제품 만들기(바다비누, 비치코밍 목걸이), 환경 골든벨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제2본점 내 체육관, 다목적홀
DGB대구은행은 영업점 방문 없이 모바일로 쉽게 대출이 가능한 아낌-e보금자리론(한국주택금융공사 유동화 대출) 비대면 서비스를 한다. iM뱅크앱 전용 아낌-e보금자리론은 한국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한국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 앱을 통해 대출 신청 및 심사 완료 후 DGB대구은행 iM뱅크 앱을 통해 영업점 방문 없이 전면 비대면으로 사용 가능하다. 공인인증서와 휴대폰만 있으면 복잡한 서류제출 없이도 모바일로 쉽게 신청 할 수 있는 과정을 획기적으로 단축해 3분 이내
대구시가 16일 대구은행(1금고)과 농협(2금고)을 대구시 금고 선정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했다 대구시 금고지정심의위원회는 이날 오후 산격청사에서 대구은행과 농협을 대상으로 시 금고 지정을 위한 타당성 여부 을 심의한 결과, 이들 은행이 적정하다고 결정했다. 심의위원회는 16개 세부평가 항목에서 11개 이상 항목에 대해 적격 평가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대구시 1금고에 대구은행이, 2금고에 농협이 사실상 지정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대구시는 이를 근거로 오는 9월 11일까지 이들 은행과 우선 협상을 하면서 계약을 위한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는 명절을 맞아 지역 중소기업에 자금을 대출한 금융기관에 추석 자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대구·경북지역(포항시, 경주시, 울진군, 영덕군, 울릉군은 한국은행 포항본부에서 결정) 소재 중소기업에 만기 1년 이내 대출한 운전자금이다. 다만 법무 관련 서비스업, 회계 서비스업, 병원과 의원, 주점 등은 지원 대상에서 빠진다. 금융기관이 지원 대상 중소기업에 대출할 경우 대출액의 최대 50%를 금융기관에 연 2.0%의 저리로 지원한다. 취급기간은 9월 1일부터 27일까지며 지원 한도는 업체당 5억 원 이내다. 한은 대
시중은행으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대구은행의 모바일 앱 사용률·은행 앱 설치자 및 확보고객의 비율이 여전히 지방은행 수준에 머물러 있어 시중은행 전환 시 현재 영업점에 집중된 고객 Pool 확대와 모바일 앱을 정기적/필수적으로 이용하는 고객을 확보하는 방안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이 같은 분석은 컨슈머인사이트의 2023년 7월 주례 금융 플랫폼 기획조사에서 나왔다.이 조사는 매주 500명 이상의 전국 20~69세 성인을 조사표본으로 하고 있으며, 약 86만명의 비편향 패널을 표본 프레임으로 하고 있다.지난 7월 진행된 금융 플
DGB대구은행이 오는 11월 ‘AI은행원 도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DGB대구은행은 “디지털 역량 강화 및 금융 서비스 혁신을 위한 AI은행원 도입 계획을 발표하고 이를 위해 ㈜이스트소프트(대표 정상원)와 시범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11일 밝혔다. ㈜이스트소프트는 보유한 AI기술을 바탕으로 고객사가 필요로 하는 AI Human(AI휴먼)제작 서비스 및 콘텐츠 제작을 제공하고 있다. 이 협약을 통해 실존하지 않은 AI휴먼 제작 및 영상제작 스튜디오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AI은행원과 연계한 금융서비스를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DGB대구은행이 1000건을 넘는 불법계좌를 개설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금융감독원은 대구은행이 고객 동의 없이 예금 연계 증권계좌를 임의로 추가 개설한 혐의와 관련해 긴급 검사에 착수했다고 10일 밝혔다.금감원은 10일 대구은행에 도착, 불법계좌 의혹 여부에 대해 구체적인 실체를 거리기 위해 18일까지 9일 동안 강도 높은 검사에 나설 방침이다.대구은행은 2021년 8월부터 은행 입출금통장과 연계해 다수 증권회사 계좌를 개설할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하고 운영 중에 있다.대구은행 일부 직원은 증권계좌 개설 실적을 높이기 위해 증권계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