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욱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후보(포항남·울릉)는 4·15총선 선거운동 첫날인 2일 오전 형산오거리에서 출근인사를 한 뒤 선거사무소에서 출정식을 갖고, 고향 연일에서 첫 유세를 갖는 등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특히 이날 출정식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는 차원에서 주요 당직자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하는 대신 읍면동 운동원들은 영상으로 후보와의 대화를 나누며 필승의지를 다졌다. 이날 출정식에서 김 후보는 “40대인 제가 미래통합당 후보로 선택된 것은 시대정신을 반영한 혁명이자 세대교체와 정권심판을
김철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구미시갑)는 4·15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일 ‘더 나은 삶! 더 나은 구미’를 슬로건으로 출근 인사에 나섰다. 김 후보는 선거운동원 30여 명과 함께 신평동 양지공원 사거리에서 출근 차량을 향해 인사를 하며 공식 선거운동 시작했다. 김 후보는 “지난 60여 년간 구미는 특정 정당에 표를 몰아주는 1당 체제가 굳어지면서 지역 정치는 물론 지역 발전에 역행하는 결과를 초래했다”며 “구미 경제 침체 등 현재 노출된 구미의 제반 문제는 경쟁 구도가 없는 특정 정당의 독식 구조 결과”라고 강조했다
전상헌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경산시)는 ‘나 홀로 선거운동’으로 오는 4월 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가 13일간의 총선레이스를 시작했다. 전상헌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2일 진량 삼부봉황삼거리에서 하양 금락사거리, 경산시청네거리로 이어지는 아침 인사를 시작으로 선거운동 첫 일정을 소화했다. 전 후보는 선거운동 첫 일정을 시작하며 “이번 선거는 경산을 빨리 일어서게 할 수 있는 일꾼을 뽑는 선거, 힘든 경산시민들의 삶에 도움이 되는 일꾼을 뽑는 선거, 그만 싸우고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일꾼을 뽑는 선거
윤두현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후보(경산시)는 공식선거운동 기간 첫날인 2일 “코로나19로 어렵고 힘든 시기에 선거운동을 하게 돼 경산시민께 매우 송구스런 마음이다. 시민 모두가 서로를 향한 따뜻한 마음으로 이 위기를 반드시 이겨내자”고 했다. 윤두현 후보는 “이번 총선은 무능하고 독선적인 문재인 정권에 대한 중간 평가이자 대한민국과 경산 발전의 미래가 걸린 매우 중요한 선거다. 현 정권을 반드시 심판해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무너진 서민 경제를 되살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 후보는 “최근 사업소득은 5분기째 추락하고, 2019년
김현기 무소속 국회의원 후보(고령·성주·칠곡)는 2일 오전 칠곡군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당선 후 미래통합당 복당과 함께 정권교체에 몸을 던지겠다”며 보수의 아들임을 힘주어 강조했다.그의 이날 복당 발언은 여·야 박빙의 선거결과를 염두에 둔 발언으로 해석됐다.그는 지지호소문을 통해 “경북도 부지사와 중앙정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의 역량을 지역에 다 쏟아 바치겠다. 어려운 경제 현실을 극복할 수 있는 인물을 선택하는 현명한 판단과 기막힌 ‘신의 한수’로 써 달라”며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하고, “지역발전 역량과 중앙예산 유치에 혼신
박승호 무소속 국회의원 후보(포항남·울릉)는 4·15 총선 선거운동 첫날인 2일 오후 2시 포항예술문화회관 광장에서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거리 유세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 후보는 “철강 경기침체로 가뜩이나 어려운 포항 지역에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코로나19 사태까지 덮쳐 포항과 울릉의 민생 경제는 사상 최악이라며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지키고 포항남·울릉의 경제를 살리는 적임자”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제대로 검증도, 준비도 되지 않은 아마추어 후보에게 포항남·울릉을 맡길 수 없다”며 “중앙과 지방행정을
오중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포항북)는 4·15총선 선거운동 첫날인 2일 우현네거리에서 출근인사로 시작한 뒤 100여 명의 지지자와 선거사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나란히 발대식’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발대식에서 오중기 후보는 “무능과 막말·정쟁의 정치를 끝내고, 포항의 멈춰버린 성장, 꽉 막힌 경제를 뚫어내겠다”며 “정부 여당 오중기의 힘으로 포항재건 기필코 완수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그는 이 자리에서 △신산업 유치, SOC 10조 투자로 일자리 1만 개 창출 △영일만대교 완수로 북방물류 중심도시 도약 △LNG벙커링(터
4·15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일 오전 대구에서는 선거운동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제작한 홍보 마스크를 쓰고 이색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4·15총선 비례대표 정당투표에서 미래통합당의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더불어민주당이 참여한 더불어시민당 지지를 앞질렀다는 조사 결과가 2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달 30일∼이달 1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514명을 대상으로 비례 정당 가상투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5%포인트) 결과 미래한국당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1주 전보다 2.3%p 하락한 25.1%로 집계됐다. 미래한국은 시민당을 제치고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미래한국은 대구·경북(35.5%→27.4%), 부산·울산
정부는 21대 국회의원 총선거(4월 15일)와 관련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함께 안전한 투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추미애 법무부 장관,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2일 공식 선거 운동 개시일에 발표한 ‘대국민 담화문’에서 “이번 선거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라는 국가적 위기 상황 아래서 실시된다”며 이같이 전했다. 장관들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가짜뉴스 생산과 유포 등 사이버 공간에서의 불법 선거 운동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공정하고 안전한 선거를 위한 국민의 협조를
구자근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후보(구미시갑)는 4·15총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일 선거운동원과 당직자 및 지지자들과 함께 선산 충혼탑과 박정희대통령 생가를 찾아 참배하고, 총선 압승의 결의를 다졌다.구 후보는 “4·15총선에서의 압도적인 승리를 통해, 구미 경제를 확실히 살리고 나아가 정권 창출의 밑거름이 되겠다”며 원평동 중앙시장, 상모동, 오태동 거리유세를 통해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구 후보는 “코로나 19와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에 시민들을 찾아뵙고, 인사드리는 것이 조심스럽지만, 사회주의로 향하고 있는 대한민국을 지키고
4·15 총선을 향한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일 대구지역 최대 격전지인 수성구에서는 팽팽한 기 싸움이 벌어졌다. 수성갑에서는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대권 도전 선언에 주호영 미래통합당 후보가 뒤늦게 대권 도전에 뜻이 있음을 내비치기도 했다.주호영 후보는 이날 오전 7시 범어네거리에서 출정식을 갖고 ‘문재인 정권 심판’과 ‘좌파 척결’을 내세웠다. 그는 “문재인 좌파정권이 지난 3년간 이 나라를 완전히 나락으로 떨어트렸다”며 “이번 총선은 문 정권의 오만과 무능, ‘내로남불’을 심판하는 선거다. 독립운동하는 개념으로 나라를 바로
4·15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일 오전 대구 수성구 두산오거리에서 수성을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상식 후보, 미래통합당 이인선 후보, 무소속 홍준표 후보가 유권자들에게 출근인사를 하고 있다.
4·15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일 오전 대구 수성구 범어네거리에서 수성갑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후보와 미래통합당 주호영 후보가 선거운동 출정식에서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대한민국미래준비 대구선대위가 1일 부정선거감시단을 발족하고 21대 총선 당일인 15일까지 감시활동에 나선다. 47명의 민주당 소속 지방의원으로 구성한 부정선거감시단은 12개 선거구별로 나눠 감시단장과 감시단원으로 활약한다. 감시단장에는 중구남구-신범식 중구의원, 동구갑-신효철 동구의원, 동구을-최은숙 동구의원, 서구-이주한 서구의원, 북구갑-안경완 북구의원, 북구을-김기조 북구의원, 수성갑-류지호 수성구의원, 수성을-김두현 수성구의원, 달서갑-박종길 달서구의원, 달서을-이신자 달서구의원, 달서병-김태형 달서구의원, 달성
김석기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후보(경주시)는 1일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과 함께 총선 압승 결의를 다지며 국회의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김석기 후보는 경주시 용강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공식 출마 기자회견을 겸한 선대위 발대식 후 선대위 관계자 및 당원들과 함께 충혼탑을 참배하며 총선 승리 의지를 다졌다. 김 후보는 “문재인 정부는 온 나라를 이념대결, 지역대결, 세대전쟁의 도가니로 몰아넣으며 선조들이 피땀 흘려 이룩한 자유대한민국을 망국의 길로 접어들게 했다”면서 “특히 미숙한 대응으로 중국발 코로
곽대훈 무소속 국회의원 후보(대구 달서갑)가 대구시의 대형 SOC(사회간접자본) 이전에 따른 개발 구상을 담아 ‘대구, 새로운 100년’ 공약을 발표했다. 곽 후보는 1일 “대구시 신청사가 달서구 옛 두류정수장 부지로 옮겨질 예정이고 대구국제공항과 K2 군 공항, 경북도청 이전 등 대형 SOC 사업으로 대구지도가 바뀌고 있다”며 “새로운 공간에 대한 밑그림이 필요한 시기다”고 강조했다. 그는 먼저 달서구로 이전하는 신청사를 행정과 문화, 역사, 관광이 모인 새로운 랜드마크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곽 후보는 “신청사에 시청을 비롯해
칠곡·성주·고령의 일부 청년들이 1일 김현기 무소속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지지 선언에 참여한 청년들은 “이건 정말 아니다. 청년들에게 정치란 관심 밖의 일이었다”며 “하지만 언론과 SNS에서 미래통합당 후보 적합도 1위를 한 김현기 후보가 공천에서 배제되는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을 보고 믿을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또 “김 후보가 공천을 받지 못한 가장 큰 이유가 ‘개인 사생활’, ‘가정사’라는 말을 듣게 되었지만 이러한 소문은 사실이 아님을 알게 됐다”며 “김 후보의 경력과 자질이 충분함에도 불구하고 사실무근의 소문만으로
4·15 총선 대구 수성구을에서 만난 보수 주자들이 날 선 공방을 펼쳤다. 1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TBC 후보자 선거 토론회에서다. 이인선 미래통합당 후보가 홍준표 무소속 후보를 향해 집중 포화를 날렸다. 지난 대선 당시 수성구을 당협위원장으로서 선거운동을 도왔는데, 국회의원선거에서 맞수로 만난 상황을 두고서다. 홍 후보는 거듭 사과하면서도 질문을 모두 맞받아쳤다. 이날 이 후보는 “홍 후보가 대표였던 시절 존경했는데, 이번에 만나면서 어렵고 할 말이 없다. 참으로 민망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2018년 당 대표 시절 사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