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회는 20일 제22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우창하 의원(서후·북후·송하)은 안동댐 주변의 현안 문제점과 대응책 등을 집행부에 요구했다.우 의원은 “댐 주변에 설정된 자연환경보전지역은 주민들의 기본적인 재산권을 침해하고, 타 지역대비 과다하게 설정된 부분이 있음”을 강조하며 행정소송을 포함한 적극적인 대응을 요구했다.이에 행정소송 추진은 2~3년이 넘게 걸린다는 권영세 시장의 답변에, 추가 질문을 통해 “주민들이 피해와 고통 속에 살아온 40년에 비하면 2~3년은 아무것도 아니며, 안동시가 적극 행정에 나서야 한다”고 목
경주시의회 서호대 의장은 21일 건강보험공단 경주지사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돼 공단의 주요업무를 직접 체험하는 일일명예지사장 행사를 실시했다.이날 서호대 일일명예지사장은 공단을 방문해 지사장으로부터 ‘2020년도 중점업무 추진계획’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이어 공단을 방문한 민원인들과 상담을 통해 건강보험에 대한 시민들의 만족도와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의견을 수렴해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약속했다.또한 팀별 업무흐름 파악 및 민원관련 서류 결재 등을 직접 챙기며 건강보험 제도와 공단의 현안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서호대
안동시의회 조달흠·이경란 의원은 20일 제22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보훈회관 건립과 안동시 청년정책 등을 집행부에 요구했다. 조달흠 의원은 이전 219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보훈회관 건립을 건의했다. 조 의원은 이날 시정 질문을 통해 재차 보훈회관 건립을 촉구했다. 그는 “독립운동의 성지이자 경북도청 소재지인 안동에 10개 보훈단체가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번듯한 보훈회관이 없는 건 낯부끄러운 일”이라며 애국심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서라도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이어 “곳곳에 흩어져 있는 현 보훈회관들은 건물이 노
예천군의회 제240회 임시회 둘째 날인 20일 오전 10시 김은수 의장과 의원들은 보문 작곡리(솔티) 배수로 정비공사 현장 등 3곳의 주요 사업장을 둘러봤다. 보문면 작곡리 배수로 공사현장을 찾은 의원들은 박운수 예천군 건설교통과장의 사업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공사에 관해 질문했다. 강영구 부의장은 “배수로의 높낮이가 맞지 않고 수면높이보다 높게 공사가 된 것 같다”며 “굴곡이 심해 농로 이용에 농가의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또 김은수 의장은 “배수로와 농로의 경계를 알리는 안전 봉으로는 안전시설이 미흡하다”며“ 차후 대
경북도의회는 제11대 후반기를 이끌어 갈 독도수호·원자력대책 특별위원회를 새롭게 구성, 운영한다. 20일 경북도의회에 따르면 독도수호특위는 위원장에 박판수(김천), 부위원장에 이재도(포항) 의원을 선출했다. 도의회는 일본의 독도침탈에 대한 헛된 만행과 야욕에 단호하고도 강력하게 대처하기 위해 도민의 대표기관인 도의회 차원에서 독도수호를 전담할 독도수호특별위원회를 운영 중이다. 박판수 위원장은 “독도의 영유권 강화를 위해 보다 실효성 있는 조치들을 중앙정부, 경북도와 긴밀히 협력해 강구하는 등 우리의 영토주권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
구미시의회가 20일 구미시가 제출한 지방채 발행 동의안을 수정 통과시켰다. 그동안 재정악화로 국·도비 매칭사업을 진행하지 못해 자칫하면 확보된 예산을 반납해야 하는 상황에 처한 구미시는 이번 지방채 발행동의안 통과로 그나마 숨통을 쉬게 됐다. 구미시의회는 20일 임시회를 열고 탄소산업클러스터 시험생산동 신축사업 14억원, 탄소성형부품 상용화 기반구축 36억원, 로봇직업혁신센터 구축 10억원, 5G시험망 테스트베드구축 16억원, 구미제1국가산단 재생사업 17억원 등 93억원에 해당하는 올해 사업에 대한 지방채 발행동의안을 통과시켰다.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식)은 지난 19일 경상북도의회 구미지역 도의원 6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본예산 편성안 및 현안사업 전반에 관한 설명회를 가졌다. 2021년 본예산 요구 규모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세수 확보의 어려움, 코로나 대비 미래교육 체제 구축 등 지방교육재정 여건 변화에 따라 2020년보다 226억여 원이 감소한 1190억여 원의 예산을 요구했다. 제출된 예산안은 도의회의 심의 의결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신동식 교육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구미교육을 위해서 애쓰시는 도의원님들께 감사드리며 20
영주시의회는 20일 영주댐 방류 저지를 위해 영주댐 현장에서 제24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환경부 규탄대회를 가졌다. 이에 앞서 지난 8월 11일 영주댐협의체 제4차 전체회의에서 영주댐 방류가 결정된 이래, 영주댐 방류 반대 의견을 피력하기 위해 영주댐 수호추진위원회와 영주시의회 그리고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에서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와 함께 지역국회의원, 경상북도지사, 영주시장, 영주시의회 의장이 청와대와 환경부, 관련 국회의원실을 방문해 시민의 의사를 전달했으며 댐 하류에서는 많은 시민들이 철야농성을 지속하는 등
안동시의회 임태섭 의원(남선·임하·강남)은 19일 개회한 제220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주민들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설치 반대를 위해 한목소리를 낼 것을 촉구했다.임 의원은 “풍산읍 신양리 주민들은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설치에 대해 분명한 반대 입장”이라며 “지난해 9월 신양리 의료폐기물 처리 사업계획서가 대구지방환경청에 접수됨에 따라 11월에 반대 특별위원회가 설치되었지만 아직까지 별다른 성과가 없다”고 지적했다.또한, “신양리 이외에 남선면 원림리 일원에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안동시의회 김상진 의원(중구·서구·명륜)은 19일 제22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코로나19 이후 다양한 사회 환경 변화를 반영해 지속 가능한 관광을 위한 대안들을 제시했다.먼저 김 의원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트램(노면전차) 구축을 제안했다. 그는 “친환경적이고 도심 속에서 보행자 유입을 이끌어 내는 트램을 안동문화관광단지에서 원도심까지 노선으로 설치한다면 지역을 대표하는 상징물로 부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또 아직까지 경북북부지역에 경비행기 교육시설이 없는 점을 들어 “하천부지 등을 활용한 기반시설 조성을 통해 일자리 창출은 물
안동시의회 김백현 의원(일직·남후·풍천·풍산)은 19일 개회한 제220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대한 일방적인 논의를 중단할 것”을 주장했다.김 의원은 “현재 공론화위원회까지 출범해 진행 중이지만, 이를 뒷받침할 법적 근거나 연구 자료도 없는 성급한 추진”이라며, “대구가 직할시로 분리된 지 40여 년이나 지난 지금 갑작스러운 통합은 문제점이 많다”고 지적했다.또한 “행정통합을 하면 수치상으로는 초 광역적 지방정부, 메가시티가 된 것으로 보이겠지만, 결국 정부 행정이 수도권중
지난 2015년부터 집행부와 의회 간 논쟁이 벌어졌던 포항하수처리시설 개선공사(미생물 반응조) 민간투자사업이 5년 만에 확정됐다. 포항시의회는 19일 제277회 임시회 제 2차 본회의를 열고 권경옥 의원 등 의원 22명이 공동발의한 포항하수처리시설 개선공사(미생물 반응조) 민간투자사업 동의안에 대해 가결(찬성 21·반대 7·기권 2)시켰다. 포항시는 지난 2012년 하수도법 상 동절기 방류수의 총질소(T-N) 함유량이 60㎎/ℓ에서 20㎎/ℓ로 수질 기준이 강화되면서 최근 5년간 90일 이나 기준을 초과하는 등 시설 개선이 요구됨에
포항시의회(의장 정해종)는 19일 제27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집행부가 제출한 ‘포항하수처리시설 개선공사 민간투자사업 동의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을 처리한 뒤 폐회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주해남 의원이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아이들에게 아침밥 무상급식 제공’과 ‘1인 가구에 대한 일자리 등 알선 및 사회안전망 확충’에 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어진 각종 안건 처리에서는 △용역과제 사전심의 위원회 설치 및 운영조례 전부개정조례안 △포항영일만항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포항사랑 상품권 관리 및 운영 조례 전부
안동시의회는 19일 제22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6일까지 8일간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시의회는 임시회 기간 동안 집행부를 상대로 시정 주요 현안과제에 대해 시정 질문을 하고, 의원발의 조례안 4건과 집행부 제출 조례안 등 19건을 포함한 총 2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또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을 심사한다. 시정 질문은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첫날인 19일은 김상진 의원이 질문하고, 20일은 우창하, 조달흠, 이경란 의원이, 21일은 김경도, 임태섭 의원이, 22일은 정훈선, 손광영,
경북도의회는 지난 16일 제3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소방관 처우 개선, 점촌~신도청~안동선 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 경주 도심 최고고도지구 변경 등을 촉구했다. △박판수(김천) 의원- 소방관 후생복지 강화 등 처우개선 촉구. 박 의원은 경북소방 인력은 외형적으로는 괄목할 성장을 해온 만큼 직원들이 체감할 수 있는 후생복지의 강화, 심신안정실 설치 등 소방관 처우개선을 촉구했다. 특히 최근 5년간 전국적으로 자살한 소방관이 56명으로 순직 소방관 23명보다도 2배가 넘는 안타까운 상황에서 참혹한
예천군의회는 제240회 임시회 첫날인 19일 오전 주요 사업장 현장확인에 나섰다.이날 김은수 의장과 의원들은 예천읍 백전리(예천여고 뒤) 예천 노후정수장 현대화사업 공사현장을 찾아 환경관리과에 공사 진행 현황과 차후 예천군 전 지역 수돗물 공급현황에 대해서 질문하고 현장을 확인했다.박종하 예천군 환경관리과장의 사업현황과 공사 진행 등의 설명 후 의원들의 질문이 이어졌다.김은수 의장(용궁면·개포면·유천면·용문면)은 “현재 정수장 취수는 한천에서 가지고 오고 있지만, 앞으로 장기적으로는 예천군 전역에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서는 물 부족
대구시의회 행정사무감사가 다음 달로 다가온 가운데 시민사회단체가 부실감사와 시간 때우기 감사에 그치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내놨다.19일 우리시민복지연합은 ‘2020년도 대구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정책제안’ 보도자료를 통해 “감사 기간 중 주말 등으로 각 상임위 실질 감사 기간은 5일에서 10일에 불과하다”며 이번 행정사무감사가 부실감사로 변질할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대구시의회의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는 11월 7일부터 20일까지 14일간 진행될 예정이다.우리복지연합은 “14일 중 주말 휴일인 4일을 제외하더라도 10일 중 기획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는 지난 16일 도의회 앞마당에서 영주댐 방류를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댐 운영 조기 정상화를 촉구했다. 황병직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성명서를 통해 낙동강 수질개선과 각종 용수 확보, 홍수 피해 경감 등을 위해 1조 1031억원이나 투입된 영주댐을 운용함에 있어 지자체와 지역민의 의견을 무시하고 일방적인 물 방류를 실시하는 것에 대해 강력히 반발했다. 영주댐 담수를 전제로 댐 주변지역에 23개 사업 총 1747억원 규모의 관광기반시설 조성 및 농업용수 개발·공급 사업이 준공되거나 추진 중에 있음을 지적하고
칠곡군의회(의장 장세학)는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269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는 김세균 의원 등 9명이 공동발의한 ‘칠곡군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과태료 부과징수 조례안’과 칠곡군수가 제출한 ‘군립어린이집 신규위탁 동의안’ 등 총 11건의 의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세부일정으로 20일 제1차 본회의를 개의에 이어 23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소관별로 조례안 및 기타안건을 심사한다. 회기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과 기타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할 예
예천군의회(의장 김은수)가 16일 오전 제240회 예천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1일간의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예천군의회는 ‘2020년도 하반기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 계획안’을 의결하는 한편 집행부에서 제출한 ‘예천군 노인일자리전담기관(시니어클럽)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등 5건의 동의안 및 조례안을 심의 의결했다. 아울러, 예천군의회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에 나선다. 이 기간에 예천군의회는 지역 현안사업, 주민숙원사업 등 주민복리와 직결되는 16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업이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