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여름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소년수련관은 7월 10일부터 16일까지 지역 청소년들의 건전한 문화 형성과 자기 계발 도모를 위해 여름방학 교양·취미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학년~6학년을 대상으로 정규과정인 △로블록스로 게임 만들며 코딩해요 △fun fun! 신나는 영어동화 △초등 글쓰기 수업 △드론 촬영 교실 △‘자기 표현력’을 높이는 키즈 스피치 △어린이 건축교실 △바이올린 △청소년 급수 우쿨렐레 △K-POP댄스와 치어리딩 △발레를 통한 바른 자세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경북 경찰은 14일부터 8월 27일까지 경북 주요 10개소 해수욕장 여름경찰관서를 운영해 범죄예방 및 질서유지에 나선다. 경찰은 코로나19 종식 선언에 따라 감소 추세였던 여름철 주요 피서지 방문객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전망돼 해수욕장 주변에 성범죄전담팀·교통경찰 등 가능한 가용경력을 최대한 투입해 범죄예방 및 질서유지 활동에 들어간다. 우선, 공중화장실·샤워실 등 범죄우려가 있는 시설 중심으로 정밀진단을 실시해 취약요소는 지자체·시설주와 협업해 보강한다. 또 해수욕장 주변 신고다발지역은 순찰 인력을 확
예천군이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경북여성정책개발원 1층 다목적실에서 ‘건축의 시간, 영원한 현재’라는 주제로 김봉렬 교수를 초빙해 인문학 숲길 산책 강연을 개최된다. 김봉렬 교수는 제7·8대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을 역임하고 한국의 역사적 건축물 관련 도서 발간·강연·방송 등 다양한 활동을 해 오고 있다. 이번 강연은 우리나라 원시시대 최초의 건축인 고인돌부터 현대 건축물까지 과거 2,500년이라는 시간을 축적해온 건축물이 전해주는 시대별 문화적 특징과 정신을 김봉렬 교수만의 독창적 스타일로 풀어낸 명강을 펼친다. 예천군이 주최하
예천경찰서(서장 김말수)가 지난 5일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 예천농협 은풍지점 권청남 과장(53)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권 과장은 예천농협 은풍지점을 방문한 고객이 1500만 원을 인출하려 하자 6개월 전에도 상담을 통해 300만 원의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 고객인 것을 기억하고 상담을 진행한 후 재차 전화금융사기가 의심되어 출금 저지 후 112로 신고했다.김 말수 예천경찰서장은 “이번 전화금융사기 예방 사례는 고객을 소중히 생각하는 마음과 적극적인 관심으로 재차 피해를 막은 것이다”며 “경찰도 지속적인 홍보 및 집중단속을
지난해 7월 군민들의 부푼 열망과 기대를 안고 출범한 제9대 예천군의회(의장 최병욱)가 개원 1주년을 맞이했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군민의 선택을 받은 9명의 의원은 지역 현장 곳곳을 누비며 군민들의 다양한 소리에 귀 기울이며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최병욱 의장은 항상 낮은 자세로 예천군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오직 군민만을 위한 제대로 된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군의회를 만들겠다는 신념으로 민생에 앞장서 왔다. 최병욱 의장에게 지난 1년간의 의회 의정활동에 대해 들어본다. - 지난 1년간 군민의 뜻을 대변하고 활발한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미세먼지 저감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북 지자체 최초로 미세먼지 흡착 필터를 버스 전면에 부착했다. 미세먼지 흡착 필터는 황산화물(SOx), 질소산화물(NOx),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등 자동차 배출가스에서 나오는 미세먼지 등을 줄일 수 있으며 친환경 특수직물로 제작돼 대기 중 유해한 오염물질을 흡착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2019년 한국품질시험원 성적서 기준 미세먼지 흡착필터를 부착한 마을버스가 운행되면 버스 1대당(0.5㎡) 연간 나무 58그루가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다고 나
예천군의 대표 여름 축제인 ‘예천버블런’ 축제가 오는 14일과 15일 양일간 호명면 신도시 패밀리파크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 축제는 국내 최초로 버블존에서 진행되는 건강달리기로 지난해 호명면 경북도청 신도시 송평천 일원에서 처음 개최했으며 1500여명이 참가해 큰 호응을 얻었다. 패밀리파크 물놀이장 개장과 함께 열려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예천 버블런’ 사전 참가자 신청 1000명은 5일 첫날 마감됐다. 행사는 14일 저녁 7시 전야제 공연을 시작으로 15일 오전 9시부터 패밀리파크 물놀
△체육사업소장 직무대리 김미라 △유천면장 직무대리 박호숙 △감천면장 직무대리 장광현 △풍양면장 직무대리 김영창△기획예산실 김봉규 △곤충연구소 박수경 △산림녹지과 김구현 △산림녹지과 서은영 △보건소 안윤희 △농촌 활력과 류주영 △체육사업소 노대균 △체육사업소 김경남 △예천읍 이은아 △지보면 황수영 △농정과 권오빈 △곤충연구소 김성민 △효자면 정대웅△의회파견(행정지원실) 박완우 △의회파견(행정 지원실)김세일 △재무과장 박근하 △농정과장 권용준 △보문면장 김도윤 △농촌활력과장 홍
‘예천’은 757년 신라 경덕왕 16년에 예천군이 되어 지금까지 1260여 년을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간직하며 경북의 중심 새천년 희망의 도농복합도시로 성장하고 있다.예천군을 충(忠)·효(孝)의 고장이며, 인재의 고장이라고 한다. 충은 이순신을 구한 약포(藥圃) 정탁(鄭琢) 대감을, 효는 효자 중의 효자 명심보감에 나온 야계(也溪) 도시복(都孝子)을 말한다.인재의 고장이라고 불리는 것은 15세기 예천군은 야은 길재, 강호자 김숙자, 사육신 하위지(河緯地)와 생육신 이맹전(李孟專) 등이 활약한 선산과 더불어 퇴계 이전에 유학의 중심지
행정기관에 출생신고를 하지 않은 일명 ‘유령영아’에 대한 지자체 전수조사결과 경북에서 28명, 대구에서 10명이 소재 파악이 안 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5일 경북경찰청은 지역 내 출생 미신고 아동 전수조사 대상 87명 중 수사 의뢰가 들어온 29건에 대해 수사 중이다. 지역별로 보면 구미 8명, 경산 6명, 포항 4명, 경주 3명, 안동·김천·영주·영천·문경·칠곡·성주·청송 각 1명이다. 이 중 경주 1명은 적법한 입양 절차를 거친 것으로 확인돼 수사 종결됐다. 대구경찰청도 지자체 단체로부터 출생 미신고 영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금당실 청년리 지켜줄게 마을 조성사업’의 시설을 완비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 사업은 지난 2021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해 왔다. 금당실 청년리 지켜줄게 마을 조성사업은 카페, 숙박업, 체험장을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힐링의 장소를 제공하고 청년들의 경제적 활동을 지원하는 등 코로나19로 침체된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인구 감소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지난해 7월 예천군 농촌활력지원센터(추진단장 조동식)에 금당실 청년리 지켜줄게 마을 사업의 운영을 위탁했으며 ‘금당 마
영천경찰서 형사팀의 김 산 순경이 지난 5월 경남 통영에서 내연녀의 남편을 살해하고 내연녀를 강제로 차량에 태워 감금한 채로 영천까지 도주한 피의자를 검거한 공로로 경장으로 특별승진했다.3일 최주원 경북경찰청장은 영천경찰서 회의실에서 특진 대상 경찰관과 동료 경찰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첫 특별승진 임용식을 개최했다.김 경장은 통영경찰서로부터 공조 요청을 받은 지 1시간 만에 심야이고 악천후 속에서도 철저한 검문검색으로 피의자를 검거했다.경북경찰청은 이번 특진은 그동안 고화질 CCTV로 최신화하고, 관련 정보통신시스템을 업그레이
민선 7기·8기를 이어가는 김 학동 예천군수는 ‘경북의 중심 도약하는 예천’슬로건으로 변화와 혁신에 강한 드라이브를 걸며 군민과 한 약속을 ‘황소걸음’으로 이행하며 답하고 있다. 우리나라 최초로 유치한 ‘아시아 U20 육상경기선수권대회’ 성공적 개최와 대한육상연맹 교육훈련센터건립 등으로 육상도시 브랜드 가치를 아시아 전역에 알렸다. 민선 8기 지난 1년간 사업비 527억 원의 ‘농촌협약 공모사업’선정‘스마트시티 솔루션 사업’, ‘농촌 공간 정비 사업’,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 ‘저지대 배수 개선 사업’ 등 총 885억 원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안전교육’ 신청자를 14일까지 모집한다. 지자체에서 유일하게 예천군이 처음 시행하는 이번 교육은 어린이집·유치원·지역아동센터·경로당·장애인복지관·다문화가족센터 등 안전취약계층 관련 기관과 시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위해 전문가가 직접 찾아간다. 생애주기별 6대 안전 분야인 교통, 생활, 자연재난, 범죄, 보건, 사회기반 등을 중심으로 이론교육과 체험교육을 10월까지 무료로 운영하며 사전에 교육 희망 기관의 신청을 받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희망 기관은 신청서를 작성해 공문 또는 이메일
예천군(군수 김학동)이 29일 경상북도, 한국공인궁개사협회와 합동으로 전세 사기 의심 중개 거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특별점검에 나섰다. 이번 합동점검 대상은 최근 3년간 실거래 신고 접수 건이 많은 순으로 부동산 중개사무소 10개소를 선별해 지도·점검했으며 임대차 신고내역 확인, 계약서 등기부 등도 확인했다. 계약서 및 중개대상물 확인, 등록관청에 신고된 전화번호 사용 여부, 자격증, 개설등록증, 사업자등록증 게시 의무 여부, 소속, 중개보조원 고용인 신고 여부, 중개대상물 확인, 설명 의무 이행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
경북개발공사는 29일 공사 1층 대강당에서 ‘GBDC 토크콘서트’를 개최하고 CEO와 MZ세대 직원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재혁 사장은 취임 이후 4급 이하의 직원을 대상으로 주니어보드(청년중역회의)를 구성해, 경영진의 의사결정 과정 및 정책수립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차세대 관리자 육성 및 경직된 업무 분위기 쇄신에 힘써왔다.이날 토크콘서트는 주니어보드의 제안으로 이루어졌으며, 사장과 주니어보드와의 소통활동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어 올해 처음 MZ세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확대해 추진하게 됐다.토크콘서트는 이재혁 사
29일 오후 5시 7분께 안동에서 청주로 가던 시외버스가 예천군 개포면(경서로) 풍년휴게소 앞 커브길에서 도로를 이탈해 운전사와 승객들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시외버스는 커브 길을 지나던 중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버스는 도로 가드레일을 넘어 도로 비탈진 경사면에서 다행히 멈췄다.당시 버스에는 운전기사를 포함해 5명이 타고 있었으며 다행히 큰 부상없이 경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예천군 개포면에는 40㎜의 비가 내렸다.경찰은 운전자와 승객 등을 상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 중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산림치유원은 지난 27일 예천군 효자면 산림치유원 문필지구 음이온치유정원 일대에 ‘탄소중립 마을숲’을 개장했다고 28일 밝혔다. 탄소중립 마을숲은 한국수력원자력 예천양수발전소의 공모사업 기금으로 예산 3500만 원을 지원받아 약 1450㎡ 규모로 조성되었다. 대상지는 올해 세계 산림의 날(3월 21일) 맞이 지역민과 함께하는 벚나무 식목 행사를 시작으로 △잔디광장 및 징검다리 시공 △생태연못이 조성되었으며 예천군 은풍·용문초등학교 학생들과 매월 ‘내 나무 친구하기’ 탄소중립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
예천군은 ㈜천신지퍼 서종수 회장으로부터 고향사랑기부제 최대 기부금액인 5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7일 밝혔다.서종수 회장은 용궁면 향석리 출신으로 서울 구로디지털단지에서 지퍼와 슬라이더 제품을 연구·개발하는 ㈜천신지퍼를 운영하고 있으며 평소에도 고향인 예천군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서종수 회장은 “타지에서 생활하고 있지만 마음만은 항상 고향인 예천군에 머물러 있다”며 “고향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작은 일이라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김학동 군수는 “고향을 사랑하는 서종수 회장님의 따뜻한 마음
예천군 ‘제2회 쓰담달리기 보물찾기대회’가 24일 경북도청 신도시 송평천공원에서 열었다.이번 대회는 ‘클린예천 만들기 캠페인’과 쓰담달리기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게 됐으며 주말에도 불구하고 환경과 건강에 관심이 있는 많은 주민들이 참가해 행사를 더욱 빛냈다.참가자들은 행사장에 준비된 재활용품 업사이클 체험, 즉석사진 이벤트,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대회 시작 후에는 송평천공원 대회코스 곳곳을 누비며 숨겨진 보물스티커가 붙은 쓰레기 찾기에 열을 올렸다.보물 쓰레기를 찾은 참가자들과 가장 많은 쓰레기를 수거해온 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