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의 한 경북도의원이 지역청년회에 함께 직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활동에 나서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이재도(포항·더불어민주당) 도의원은 코로나19가 확산하기 시작한 지난달 중순부터 매주 2차례씩 오천청년회 회원들과 함께 오천과 구룡포 일대에서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의원은 오천청년회 회원들과 같이 직접 분무기를 등에 매고 상가와 식당, 재래시장, 유치원, 어린이집 등을 돌며 소독과 함께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이 의원은 코로나19사태가 끝날때까지 오천청년회 회원들의 방역활동에 같이 동참하겠다고
이동업 미래통합당 경북도의원 예비후보(포항시제6선거구, 연일·대송·상대)는 경선후보로 확정된 뒤 유권자와 동문들의 격려에 힘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이 예비후보가 나온 남성초 동문과 영일중·영일고 총동문회 임원단은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모교의 위상과 지역 발전을 위해 필승해 줄 것을 부탁한다”며 “지역에 봉사하는 좋은 일꾼의 모습을 항상 유지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한 뒤 전폭적 지지를 아끼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이에 이 예비후보는 “지지와 격려에 감사를 드리며 조언을 잊지 않고 지역 현안 해결을 항상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일꾼이 되겠
이동업 미래통합당 경북도의원 재선거 포항 제6선거구(연일·상대·대송)경선후보는 선거운동을 뒤로한 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에 힘을 쏟고 있다. 이 예비후보는 코로나19가 전국적인 확산 추세를 보이기 시작한 지난 2월 19일부터 연일읍새마을부녀회·연일 향토 청년회·유강청년회·상대동 체육회 등 지역단체 회원들과 함께 쌍용네거리·연일 전통시장 등 대중 이용시설과 주요 보호시설에 대해 이틀에 한번 꼴로 방역활동을 펼쳐 왔다. 이동업 후보는 “선거도 중요하지만 지역민들의 보건안전을 위해서는 코로나19 예
경북도의회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는 2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해 마스크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산·청도·영천·칠곡·의성 등 도내 5개 시군에 방역마스크 6800장(10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은 “도의회 차원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의 절박한 상황을 고려해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와 지원방안을 함께 강구한 결과로 나온 것”이라며 “부족하나마 우선적으로 필요 지역에 신속히 전달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장경식 의장은 또 지난달 말 현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신원철 의장(
경북도의회는 최근 경북·대구지역에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의 예방을 위해 제314회 임시회 회기를 연기하고 일정도 단축키로 했다. 도의회는 당초 다음 달 2일부터 13일까지 12일간의 일정인 제314회 임시회를 다음 달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조정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그러나 4월 1일자로 시행되는 ‘소방직 국가직화에 따른 조례개정안’과 4월 5일 위탁기간이 만료되는 ‘노인전문요양병원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등 시급한 안건처리로 다음달 말 개회가 불가피한 점을 감안해 코로나19 방역 등에 관련된 실국장 등을 제외하고
경북도의회사무처는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청사내 전염병유입 차단대책을 수립하여 즉각적인 실행에 들어갔다. 우선 코로나19의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동·서편 출입문을 폐쇄하고 주출입구만 개방하며 출입자에 대해 열화상카메라로 이상유무를 체크하고 있다. 지하출입구도 좌·우측의 엘리베이터와 계단을 모두 통제하고 중앙계단으로 1층의 열화상카메라를 거치도록 동선을 단순화했다. 또 실질적인 모니터링이 될 수 있도록 직원과 청경, 안내원 등 가용자원을 모두 동원해 근무조로 편성, 청사에 출입하는 직원과 모든 인원은 매일
경북도와 경북도의회는 지난 22일 일본 시마네현이 15년째 ‘죽도의 날’ 행사를 개최하며 독도에 대해 부당한 주장을 지속하고 있는 것을 강력 규탄하고,‘죽도의 날 조례’ 철회를 촉구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날 규탄성명서를 통해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영유권 주장을 지속하는 것은 양국 국민이 쌓아온 성신교린의 한·일 관계를 훼손하는 행위라고 규탄하고, 대한민국의 영토주권을 부정하는 독도침탈을 중단하고 ‘죽도의 날’조례를 철회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도 이날 과거 일본 제국주의가 조선을 식민지화하
경북도의회는 20일 경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장경식 의장과 방유봉 부의장 및 상임위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대처상황 및 향후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해서 발생함에 따라 도의회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등이 관계기관과 긴급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도는 이 자리에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도 자체 대응방안을 발표했으며, 경북도교육청에서는 개학을 앞둔 학생들의 보호대책에 대해 보고했다.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대책과 도민불안 해소대책도
구미지역 정세현·김준열 경북도의원은 지난 14일 구미교육지원청 관계자와 오는 3월 개교를 앞두고 구미신당초등학교, 구미원당초등학교, 구미산동고등학교를 방문해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학교시설 현황과 학교급식 준비 상황, 통학로 등 학생 불편 요소 여부도 살폈다. 이 자리에서 정세현도의원은 “개교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과 철저한 마무리”를 당부했다. 또 개교학교의 지역구인 김준열 도의원은 “양포동과 산동면 지역의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은 신설학교에 거는 기대가 크고 남다르다며 개교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구미신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13일 경북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재난상황실을 찾아 대처상황 등을 청취하고 방역체계를 점검했다. 위원들은 이날 엄중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와 관련해 밤낮없이 대처하고 있는 집행부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재 감염병 방역체계 및 대비태세 등을 점검하며 도지사를 중심으로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헤 ‘감염병으로부터 청정한 클린 경북 지키기’에 온 힘을 쏟아줄 것을 당부했다. 또 코로나19 방역과 관련해 지역 현장에서 청취한 각종 애로사항 및 개선방안 등을 집행부와 공유·전달했으며, 도의회
경북도의회는 5일 제313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어 3명의 의원이 나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재도(포항·더불어민주당) 의원- 포항 금오~양포간 4차로로 조속한 마무리 촉구 이 의원은 경북동해안권 경제발전과 관광활성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접근성과 교통망 확보가 관건임을 강조하면서 현재 추진 중인 지방도 929호선 포항시 남구 장기면 금오~양포구간을 4차선으로 조속히 마무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지방도 929호선(오천~장기)은 현재 국가산단 블루밸리 조성과 동해안권 개발 및 관광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고, 해
경북도의회는 5일 제313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3선의 방유봉(울진·자유한국당) 의원을 제2 부의장으로 선출했다.도의회는 김봉교 전 부의장이 지난달 13일 사직함에 따라 선거를 통해 신임 부의장을 선출했으며, 방 부의장은 전임자의 남은 임기인 오는 6월말까지 부의장직을 수행하게 된다.방유봉 부의장은 “제11대 전반기 경북도의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동료 의원들과 힘을 합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경북도의회가 신뢰와 사랑을 받을 수 있고 동료 의원의 의정활동이 빛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북도의회 박채아(비례·자유한국당) 의원은 ‘경상북도 기부자 예우 및 기부심사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 제5조에 따라 기부심사위원회 구성·운영에 관한 사항을 정하고, 기부자 예우를 위해 기부증서를 발급하고, 기부자가 도내 공공시설을 이용할 때 기부증서를 제시하면 관련 조례에 따라 입장료·관람료·주차요금을 감면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기부자의 뜻을 기릴 수 있는 기부자 명예의 전당을 설치하고, 기부심사위원회에서 기부자 예우에 필요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도록 했다. 4일
경북도의회는 앞으로 기존 의원연구단체 외에도 필요할 경우 현안연구를 위한 연구단체를 구성하고,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도 함께 연구용역을 실시하기로 했다. 경북도의회 정책연구위원회는 지난달 30일 새해 첫 임시총회를 열고 올해 처음 시행되는 경북도의회 입법정책 연구용역의 기본계획과 입법정책 연구용역 운영·관리 규정안에 대한 심의를 했다. 도의회는 지난해 의원정책개발비의 신규편성에 대비해 기존 의원연구단체 외에도 필요할 경우 현안연구를 위한 연구단체를 구성할 수 있게 하고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도 함께 연구용역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하는
경북도의회가 독도 정주 여건 개선을 촉구하고 나섰다. 경북도의회 독도수호특별위원는 지난 29일 제5차 독도수호특별위원회를 열어 올해 주요 업무보고를 중심으로 도차원의 독도수호대책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날 이재도(포항·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독도 수호대책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정주여건 개선”이라며 “근래 일본의 영토 침탈행위가 대담해지고 교묘해지고 있는 만큼 중앙정부·도·울릉군이 힘을 합쳐 올해에는 정주여건 개선에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남진복(울릉·자유한국당) 의원은 “독도입도지원센터 건립과 방파제 시설
경북도의회는 29일 제31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모두 3명의 의원이 나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남진복(울릉·자유한국당) 의원-울릉도 해상항로 안정성 확보 촉구 남 의원은 울릉항로의 안정적 해상이동권 확보를 위해 2400t급 이상의 대형 여객선을 유치할 것과 6월로 만료되는 여객선(썬플라호) 항로에는 반드시 수송안정성을 담보할만한 중형급 이상의 대체선이 운항되도록 해 줄 것을 촉구했다. 남 의원은 특히 새로 유치되는 대형여객선은 지역 특산물과 생필품 등의 화물까지 수송할 수 있는 선박운항능력 면에서 현재 운항 중인 대형
경북도의회는 2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올해 첫 임시회인 제313회 임시회를 열어 도정과 교육행정에 대한 업무보고와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처리한다. 첫날인 29일 오후 2시 제1차 본회의에서는 집행부로부터 도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업무보고에 이어 이종열(영양) 의원의 남북 6축 고속도로 건설을 위한 광역협의체 구성 촉구, 남진복(울릉) 의원의 울릉군 현안 관련, 김대일(안동) 의원의 경북도청신도시 안동·예천 행정통합과 관련된 5분 자유발언을 한다. 3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소관 부서별 업무보고
조주홍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장은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업그레이드된 경북의 문화와 환경을 만드는데 모든 의정역량 집중하겠다”고 새해 각오를 밝혔다. 조 위원장은 “경자년 새해를 맞아 도민 모두가 쾌적한 환경 속에서 건강한 삶을 영위하고, 수준 높은 문화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도민과 문화환경위원들의 지혜를 모아 경북의 문화와 환경이 17개 시도 중 첫 번째에 이름을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신년사에서 ‘유행이 지난 옷을 입고 있었던 경북 관광을 새롭게 단장해 국내
박용선 경북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은 “정파를 떠나 의원간 상생과 협치로 도민 복리증진 및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집행부와 상호 소통 협업체계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박 위원장은 “지난 1년을 되돌아보면 가장 큰 성과는 자유한국당, 더불어민주당, 바른미래당 및 무소속으로 구성된 경의동우회가 정식 교섭단체로 구성되면서 교섭단체간 정책경쟁을 통해 지방자치 발전에 큰 역할을 하게 된 점”이라며 지난 한해를 소회했다. 그는 “특히 지난해부터 의원 해외연수를 심사하는 공무국외여행심사위원회 위원을 당연직인 운영위원장 1명을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은 설 명절을 맞아 20일 포항 송도동 포항모자원을 찾아 저소득 모자가정을 위로하고, 모자원에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하면서 따뜻한 나눔의 정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