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18일 저녁 영양군 문화체육센터에서 ‘2023년 크리스마스 로맨틱 멜로디’를 무료 공연 한다 ‘크리스마스 로맨틱 멜로디’라는 이름으로 개최되는 이번 콘서트는 발라드, Jazz, 크리스마스 캐럴 등의 차가운 겨울을 따뜻하게 녹여줄 로맨틱한 공연으로 구성됐다. 출연 가수로는 특유의 음악성이 돋보이는 믿고 듣는 싱어송라이터 권진아를 비롯해 감성 싱어송라이터 최유리, 포크송의 매력을 선보일 여행스케치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크리스마스 감성을 더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한 해 동안 열심히 달려왔던 군민들께서 이번
22대 총선 국민의힘 영주·봉화·영양 임종득 예비후보는 18일 영양군 소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회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임종득 예비후보는 “시민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영주·봉화·영양을 비롯한 지방 소도시의 경기침체로 청년들이 떠나고 우리 영양은 인구 1만5000명 선이 붕괴되는 현실이 너무나 개탄스러웠습니다. 나라를 위해 바쳐왔던 40년의 공직 생활을 마무리하는 지금 이 순간이 바로 영주·봉화·영양을 위해 제가 뛰어야 할 순간이라고 판단” 했다며 출마 배경을 밝혔다.또 △남북 9축 고속도로와 31번 국도 4차선
(사)한국문인협회(회장 황태진)가 주관한 ‘제39집 영양문학 출판기념회 및 문학의 밤’ 행사가 지난 14일 영양문화원 2층 전시실에서 한국문인협회 회원과 지역민들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한 해의 끝자락에 개최되는 출판기념회는 올해로 제39회를 맞아 문학을 사랑하는 동호인과 지역 출신 문인들, 오일도 전국 백일장에 수상한 지역 청소년들의 우수한 문학작품을 모아 영양문학에 대한 자긍심을 갖게 하고, 문학인들의 저변 확대와 문학예술 활성화에 또 하나의 밑거름이 됐다.또 출판기념회와 동시에 오일도 전국 백일장 시상식을 진행해
영양군은 지난 15일 영양문화체육센터에서 방송인 김학래를 초청해 ‘12월 영양군별빛아카데미’강연을 개최했다.방송인 김학래 씨는 ‘행복하게 롱런하는 삶’이라는 주제로 인생에서 도전과 실패에서 오는 교훈과 사업 성공 노하우 등을 특유의 진솔하고 재치있는 입담으로 전달해 청중으로부터 큰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오도창 영양군수는 “강연으로 행복한 삶의 진정한 의미를 찾고 자신의 삶을 바라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내년에도 군민들이 배우고 힐링할 수 있는 다양한 강연을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안재범 대한노인회영양군지회장이 (사)한국방송신문연합회에서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경영 대상’에서 노인복지 및 지역사회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에서 안재범 지회장은 탁월한 리더십과 전문성으로 맡은 분야의 지역발전을 주도하고 경로우대 사상을 헌신적으로 실행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으며, (사)대한노인회중앙회장 추천으로 수상하게 됐다.(사)대한노인회영양군지회는 노인대학 운영, 즐거운경로당 조성사업, 경로당행복선생님 지원사업, 경로당지도자 역량강화교육, 노인게이트볼대회 개최 등 다양한 어르신복지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그
버려진 영양읍 바들양지 국군유지가 새롭게 탈바꿈 한다. 영양군은 영양읍 동부리의 기획재정부 소관 국유지 활용을 위한 ‘바들양지 경관림 조성 기본계획’ 용역을 시행하고 13일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영양읍 소재지에 위치하고 있는 기획재정부 소관 국유지 3만여 평이 지목상 전답이나 경작이 어려운 사실상 임야로 지역 주민들의 환경개선 요청이 꾸준히 있어 왔다. 이에 영양군은 기획재정부 소관 국유지를 관리하고 있는 한국자산관리공사의 협조를 통해 해당 부지에 도시숲과 밀원 숲을 조성하는 경관림 계획을 수립했다. 이에 따
지방소멸 시대에 백 년 대계 ‘10만 인구 영주’를 설계하고 나아갈 길을 모색하는 2023경북포럼 ‘지역비전 프로젝트-이문제 이렇게’ 영주지역 전문가 토론회가 13일 영주시민회관에서 ‘영주의 미래 어떻게 할 것인가!’ 라는 주제로 열렸다.유재호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대외협력관은 ‘지방시대의 비전과 전략’ 주제 발표에서“수도권 집중화 현상 탓에 지방은 저출산·고령화·청년층 대이동의 삼중고를 겪고 있다”고 말했다.유 대외협력관은 “OECD 국가와 대비해 국내 수도권 소득(GRDP)과 일자리 비중이 50% 이상 수도권으로 쏠려 지역
13일 영주시민회관에서 열린 2023 경북포럼 영주지역위원회 ‘지역비전 프로젝트-이문제 이렇게- 영주의 미래 어떻게 할 것인가!’ 토론회에서 영주의 미래에 대해 열띤 토론과 분야별 여러 가지 지역 발전 방안이 제시됐다.유재호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대외협력관의 ‘지방시대의 비전과 전략’에 대한 주제발표에 이어 김병호 경북포럼 영주지역 위원장을 좌장으로 △구자희 경북도청 외국인공동체 과장(지방소멸 시대의 10만인구 영주의 나아갈 길) △이종주 이야기 연구소 소장(영주의 문화, 관광의 미래) △이용욱 영주여자고등학교 교장(영주교육의
유재호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대외협력관은 13일 영주시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3 경북포럼 ‘지역비전 프로젝트-이문제 이렇게’ 영주지역 전문가 토론회 ‘영주의 미래는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강연에서 지방의 현실과 시대적 요구, 지방시대 중점 추진 과제 등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에 대해 제시했다.유재호 협력관은 “현재 수도권과 비수도권은 소득은 2015년, 일자리는 2017년, 인구는 2019년을 기점으로 매년 수도권 쏠림 현상이 늘어나고 있는 현실로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불평등은 점점 커지고 있다”면서 “2018년
영양군은 11일 영양군우리음식연구회 지역특화식품개발활성화시범 교육의 결과로 만든 음식을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나눠드리는 행사를 진행했다.영양군 우리음식연구회(회장 이옥용)는 교육 후 직접 연구·개발한 3종의 찜케이크(어수리, 블루베리, 단호박)와 순보리빵을 기부했다.찜케이크 3종과 순보리빵을 개별로 포장해 기부하면 대한적십자봉사 영양군협의체(회장 박정숙) 회원들이 저소득 재가노인반찬배달사업 대상자 75가구에 나눠주는 방식으로 협업해 전달했다.오도창 영양군수는 “우리음식연구회 회원들이 교육 및 연구개발의 결과물인 음식을 나눔으로써 지역
환경시설관리주식회사(EMC)는 8일 영양군을 찾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영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 200만 원을, 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정원익 본부장은 “영양군과 환경사업을 지속하면서 지역 주민과의 상생을 위해 매년 회사의 도리를 다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우리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과 영양군의 학생들에게 잘 전달되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며 소감을 전했다.오도창 영양군수는 “어렵고 힘든 시기에도 늘 지역사회를 위해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지구 영양MJF라이온스클럽(회장 이동욱)은 9일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 3가정을 발굴해 연탄 1000장(1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이번 연탄나눔 봉사는 영양MJF라이온스클럽 회원가족 30여 명이 참여해 저소득 취약세대 2세대와 복지사각지대 1세대 가정을 직접 방문,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회원가족의 땀방울로 힘든 오르막길을 이겨내며 연탄을 직접 나르는 사랑의 행복 나눔을 실천했다.이동욱 회장은 “추운 겨울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연탄 나눔 봉사를 실시했으며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
영양군민들이 릴레이 캠페인으로 ‘영양 양수발전소’ 유치 염원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양수발전소 영양군 유치를 위한 범군민 유치위원회’(이하 범군민유치위원회, 상임의장 양봉철)주관으로 지난 6월 7일부터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 단체가 범군민 유치위원회와 함께 매주 1회 이상 영양읍 등기소 사거리에서 쉼 없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지난 8일 개최된 제44차 캠페인은 12월 마지막 주에 예정된 최종 후보지 발표에 앞서 범군민적 관심을 환기시키고, 후보지 확정 결의를 다짐하고자 범군민 유치위원회 위원장단 및 집행위원 등 40여명이 참여해
영양군 다문화가정연합회(회장 이재용)는 8일 영양군립요양원에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농사지은 친환경 김장용 배추 1000포기를 전달했다.영양군립요양원은 노인복지 거주시설로 현재 68명의 입소자와 40명의 종사자가 같이 생활하고 있으며 가족같이 지내고 있다.오재진 요양원장은 “연말이라 부족한 예산으로 김장할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이렇게 도와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이재용 다문화가정연합회장은 “다문화가정들이 지원받은 만큼 불우한 이웃들에게 돌려주고 싶은 마음에 매년 김장 나눔을 해왔었는데 올해는 몸이 불편한 어르신
영양군과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이 원격 천문 관측 및 천문 전용 콘텐츠 서비스 ‘Starhug(스타허그)’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7일 SKT 본사에서 체결했다. 영양군과 SKT의 업무협약을 통해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 내 원격관측소를 건립해 영양군에 기부채납하고, 해당 원격관측소를 기반으로 ‘Starhug(스타허그)’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스타허그는 SKT의 IT 기술과 AI 기술을 접목해 영양군의 밤하늘 관측과 달, 행성, 별, 은하 등 우주의 아름다운 영상을 실시간으로 감상하고, 원격으로 망원경을 직접
지역 초등학생들이 정당을 만들고 선거를 통해 소멸위기에 처한 영양군을 지킬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영양 수비초등학교(교장 임병제) 4학년 학생들은 민주시민교육 선도학교 학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소멸위기 영양군을 지켜라!’ 프로젝트 학습을 마무리했다. 지난 2개월간 진행된 이 프로젝트는 어린이의 시각에서 인구 소멸위기에 직면한 영양군의 문제를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제안하기 위해 계획된 학습으로 4학년 국어·사회·미술 등의 교과 융합형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각자가 생각하는 지역의 문제점은
영양우체국(국장 석정기)은 ‘따뜻한 행복’을 나누기 위한 기부활동을 위해 6일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영양분관(분관장 최은영)을 찾아 지역 내 저소득장애인들에게 전달할 조미김 선물세트(50만 원 상당)를 후원했다.영양우체국 석정기 국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영양분관 최은영 분관장은 “군내 재가 장애인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주신 데 대해 감사하며, 후원 물품을 잘 전달하겠다”고 약속했다.한편
(재)금복문화재단(이사장 김동구)가 6일 영양군 인재육성장학회를 방문해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금복문화재단은 지난 1987년 ㈜금복주의 창립 30주년을 기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해 지역사회와의 공존을 모색하고 향토 문화 보존과 지역 문화 예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날 금복문화재단을 대표해 전달식에 참석한 김일환 ㈜금복주 대표이사는 “지역의 우수한 학생들이 밝은 미래를 꿈꾸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기탁 취지를 밝혔다. 이날 기탁된 장학금은 (재)영양군 인재
영양군과 중앙전파관리소(소장 김정삼)는 6일 국내 최대 자작나무 군락지인 영양군 수비면 죽파리 자작나무 숲에서 ‘영양자작나무숲 이동통신기지국’ 개통식을 개최했다. ‘영양자작나무숲’은 영양군이 가장 주력하는 역점 사업이지만, 전기 등 인프라 시설 부족으로 현재까지 이동통신서비스가 제공되지 않는 지역이었다. 대국민 안전과 불편 해소를 위해 영양군과 남부지방산림청, 중앙전파관리소, 이동통신 3사가 뭉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적극적으로 협력한 결과 ‘영양자작나무숲 이동통신기지국’을 개통하게 됐다. 이는 국가·지방자치단체와 유관기관의 협력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선정)는 5일 영양군종합복지회관 2층 강당에서 영양군내 다문화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영양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사업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 보고회는 올 한 해 동안 추진한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자리로 식전 전시회 관람, 한국어교육 적극 참여상 시상, 성과보고 동영상 시청 및 다문화가정의 장기자랑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올해 포스코 1% 나눔재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전국 최우수기관상을 받았고 우수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