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월 관역단체장 평가. 인포그래픽=양경석 기자
2021년 3월 관역단체장 평가. 인포그래픽=양경석 기자

전국 15개 광역자치단체장 평가에서 이철도 경북도지사와 권영진 대구시장이 각각 3위와 5위를 차지했다. 권 시장은 특·광역시 시장 가운데서는 1위로 나타났다.

리얼미터는 최근 2021년 3월 광역단체장(15개 광역단체장, 서울시장·부산시장 제외) 평가 조사를 발표했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잘한다’는 긍정평가가 52.7%로 1.2%포인트 하락했으나 순위는 3위를 유지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잘한다’는 긍정평가가 49.1%로 지난달 대비 0.9%포인트 증가해 3계단 상승한 전국 5위로 나타났다. 

광역자치단체장 평가 순위는 1위 김영록 전남도지사 65.1%, 2위 이재명 경기도지사 61.4%, 3위 이철우 경북지사 52.7%, 4위 송하진 전북지사 50.7%, 5위 권영진 대구시장 49.1%, 6위 양승조 충남지사 47.3%, 7위 최문순 강원지사 47.1%, 8위 이용섭 광주시장 46.1%, 9위 원희룡 제주지사 45.8%, 10위 김경수 경남지사 45.2%, 11위 허태정 대전시장 40.4%, 공동 12위 이시종 충북지사 39.7%·이춘희 세종시장 39.7%, 14위 박남춘 인천시장 36.7%, 15위 송철호 울산시장 32.0%이다

이번 3월 조사에서 15개 광역단체장 전체의 평균 긍정평가는 46.6%(-1.9%포인트, 2월 48.5%)로, 평균 부정평가는 40.2%(+1.3%포인트, 2월 38.9%)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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