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의회 이창훈 의원(북삼·약목·기산)은 칠곡군의회 제296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칠곡군의 축산농가 악취발생으로 근본적으로 해결할 방안을 제시했다.이 의원은 “현재 경북지역 축산시설 민원건수가 2020년 755건, 2021년 975건, 2022년 1575건으로 매년 급증하는 추세다”며 “칠곡군내에는 356개의 축산농가가 있으며 약목면에 가장 많은 농가가 소재하고 있다”고 했다.이 의원은 “특히 석적읍에 소재한 신규 대단지 아파트와 기존 아파트단지에 거주민들이 축산악취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호소하는 민원이
이선희(청도) 경북도의원이 지난 22일 열린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 시상식에서 2년 연속 수상했다.여의도정책연구원에서 주관하고 공익기구 모니터링코리아, (사)한국기업기술가치평가협회에서 평가를 진행한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은 지방자치제도 활성화 및 주민의 삶의 질 향상, 경쟁력 있는 지역발전 시책 등에 공이 큰 인물에게 수여되는 상이다.이 의원은 지역구인 청도와 도의회 간 거리가 왕복 300km에 달하는 와중에도 올 한해 의회 출석률 100%를 기록했고, 대표선거공약 이행률 100%, 조
경주시의회는 이진락 문화도시위원장이 지난 2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3년을 빛낸 대한민국 인물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의회발전공헌 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2023년을 빛낸 대한민국 인물 대상’은 국회출입기자클럽 등이 한 해 동안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해 혁신적인 노력과 헌신으로 정치발전, 의정발전, 지역사회공헌, 경영혁신, 4차산업혁명, 문화예술발전 등 각 분야에서 귀감이 되는 인물의 공적을 치하하는 상이다.이진락 위원장은 산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사업의 주요 사업을 중점적으로 연구하며 신라 문화유산의 관리 및
경북도의회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중국 랴오닝성 인민대표대회를 방문하고 지방의회 차원의 친선교류를 실시했다.배한철 의장을 단장으로 한 도의회 친선교류단의 이번 방문은 지난 2019년 12월 경북도의회와 랴오닝성인민대표대회 간 교류협력의향서가 체결된 데 대한 후속조치로 지속적인 교류추진과 협력을 위한 방문이다.지난 10월 울산에서 개최된 제14차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NEAR) 총회에서는 경북도와 랴오닝성이 우호교류의향서를 체결했다.대표단은 주선양대한민국총영사관을 찾아 주선양총영사관이 교민보호와 권익증진은 물론 양 지역 교
문경시의회가 행정·문화·환경·농업 등 다양한 분야의 입법활동을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지난 4일부터 19일까지 16일간 열린 제272회 문경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10건의 의원발의 조례가 통과됐다.이번에 상정된 의원발의 조례는 행정·문화·교육·보건·환경·농업 등 다양한 분야로 시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과의 직결되는 내용이라 그 의미가 크다.의원발의 조례를 살펴보면 황재용 의원이 발의한△‘문경시 고충민원조정관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은 시민의 고충을 객관적으로 조사하여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시정 전반의 투
문경시의회 박춘남 의원이 21일에 서울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 ‘제15회 2023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좋은 조례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제15회 2023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공약 이행 분야와 좋은 조례 분야로 나뉘어 우수한 의정활동 성과를 거둔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수상 대상자를 선정한다. 박 의원은 ‘문경시 헌혈 장려에 관한 조례’, ‘문경시 암환자 가발구입비 지원조례일부개정조례’, ‘문경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조례’ 등
21일 오전 예천군의회는 제7차 본회의를 열고 내년 예산안 7266억 원을 수정 의결했다. 다만 ‘남산 산책로 사업’ 등 13개 사업에 대해서는 23억 원을 삭감 의결하고 내부유보금으로 조정했다. 내부유보금은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편성 시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13개 삭감된 사업은 △국외 업무 여비 1000만 원(행정지원실) △국제 자매결연 도시교류 초청 방문 1000만 원(행정지원실) △관외 지역 택시 래핑 홍보 2600만 원(홍보 소통 담당관) △예천 사랑 상품권 할인액 보전(새마을 경제과 요구안 1
청도군의회(의장 김효태)는 21일 23건의 안건을 처리하면서 25일간의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지난달 28일부터 9일간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수의계약 시 특정 업체의 쏠림현상 조절, 대형사업 신속 추진, 내실 있는 위원회 구성과 운영, 관행적 성과계획서 정상화, 법률에 입각한 청도 공영사업공사 운영 등 시정요구 50건, 건의사항 42건, 현지확인 3건의 총 95건의 감사 지적사항을 도출했다. 8일부터 11일간 실시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하였다. 제출된 예산안에서 인건비 및
문경시의회가 낙동강 수계 물이용부담금 부과를 반대하고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경환 시의원 등 의원 11명이 제272회 문경시의회 제2차 정례회 마지막 회기인 지난 19일 열린 3차 본회의를 통해 낙동강 수계 물이용부담금 부과 반대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 결의안에 따르면 최근 환경부에서 낙동강 수계 지역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물이용부담금을 부과하는 것은 ‘수익자 부담 원칙’이라는 명제에 충실해 별도의 세금 부담 없이 수질 관리에 필요한 재원을 마련할 수 있는 제도이기는 하나 지역의 사정과 특수성을 무시한 획일적으로 모든 지역에 동
최근 예산삭감으로 갈등을 빚어온 성주군의회와 성주이장연합회가 지난 20일 화합과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2024년 성주군 본예산 의결과 관련하여 일어난 일련의 상황들에 대해 행정의 최일선에서 군민을 대표하는 이장연합회와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다양한 의견이 모아졌다.먼저 여상훈 이장연합회 회장은 “지난 집회 시 의회를 향해 다소 과도하게 표현했던 부분에 대해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삭감된 예산 중 시기성이 요구되는 사업의 경우 조기에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추진해 주길 바란다”라
문경시 장학회의 다자녀 생활장학금 지급대상을 현재의 3자녀 이상의 가정에서 2자녀 이상의 가정으로 확대하자는 제안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문경시의회 고상범 의원(영순·산양·산북·동로 지역구)은 제272회 문경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다자녀 가정을 3자녀에서 2자녀 가정으로 바꾸고 다자녀 양육에 따른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각종 혜택을 과감하게 시행해야 한다”고 제안했다.이는 “젊은 세대들이 아이들을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것으로 급격히 떨어지는 합계출산율의 저하속도를 완화면서
경북도의회 서석영(포항) 의원이 지난 20일 대한민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제14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서 의원은 35년간 포항시에서의 공직생활로 쌓은 경륜으로 소속 상임위원회인 농수산위원회를 비롯해 윤리특위, 지방분권추진특위 위원으로 현장 중심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특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며 사전에 민생 현장을 확인 점검하고, 집행부에서 제출한 예산자료를 철저히 분석한 뒤 이를 공유해 동료 예결위원들이 내년도 경북도 및 도교육청 예산심사를 철저히 할 수 있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또 포항 영일
경주시의회 김소현 의원은 21일 열린 제279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대책 마련과 경주시 청년센터 고용 안정화에 대해 시정질문을 했다.이날 김소현 의원은 먼저 개인형 이동장치의 이용과 반납의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과 무단방치된 개인형 이동장치 견인·보관의 청구기준 마련에 대해 질문했다.이에 대해 주낙영 시장은 개인형 이동장치 대여업은 인허가 사업이 아닌 레크리에이션 임대업으로 분류된 자유업으로 무단방치 등을 규제할 수 있는 법령이 미비해 각종 민원 대응에 한계가 있다고 밝혔다.주 시장은 이에 따라 시의회
경북도의원 12명이 20일 대한민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제14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우수의정대상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전국 광역시도의회 의원 중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방자치 발전에 헌신적으로 기여해 온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수상 의원은 김대진(안동), 이형식(예천), 김일수(구미), 임기진(비례), 박규탁(비례), 김용현(구미), 이철식(경산), 서석영(포항), 이우청(김천), 허복(구미), 차주식(경산), 황두영(구미) 의원이다.
안동시의회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호석)가 100일간의 조사 활동을 마무리했다. 안동시 시설관리공단은 올해 무기계약직 122명의 일반적 전환, 직원 승진 인사의 불공정, 통상임금 소송 관련 갈등, 경영평가 하락 등 다양한 논란을 일으켰다. 이에 안동시의회는 지난 9월 11일 공단 경영진 사퇴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고, 조사특위를 발족시켜 김호석 의원, 김상진 의원, 김새롬 의원을 조사위원으로 임명했다. 조사특위는 9월 11일부터 12월 18일까지 참고인조사, 증인 출석 조사, 공단 현지 조사 등 9차례 조사 활동을 진행했다.
봉화군의회는 20일 제8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61회 정례회 30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지난달 21일부터 30일간 진행된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2024년도 예산안,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군정질문, 조례안 및 동의안 등 각종 안건을 종합적으로 심의·의결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군정 업무 전반에 대한 날카로운 질문을 통해 집행의 부적정한 부분을 시정 요구하고, 군정 현안사항에 대해 보다 면밀하게 살펴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행정 전반에 걸친 점검이 이뤄졌다. 또한, 봉화군이 제출
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는 20일 제311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집행부의 내년도 예산안을 확정했다.의회는 이날 포항시가 제출한 2024년도 예산안 2조6400억 원(일반회계 2조3258억 원, 특별회계 3142억 원) 중 72억1974만7000원을 삭감해 전액 예비비로 편성하는 수정안을 의결했다.일반회계는 2조3258억 원에서 50억5844만7000원을, 특별회계는 3142억 원에서 21억6130만 원을 각각 삭감해 전액 예비비로 편성했다.올해 예산과 비교해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분야 32.2%·과학기술분야 13.5%
경북도의회 강만수 의원(성주, 국민의힘, 기획경제위원회 부위원장)이 ‘2023 서울평화문화대상’ 지역성장 분야 광역의정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서울평화문화대상은 각계 전문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루고 지역과 나라 발전을 위해 훌륭한 공적을 남긴 분야별 선도자들에게 그 성과를 격려하기 위해 수여하는 상이다.강 의원은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시대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고 남다른 역량과 봉사 정신으로 사회발전 및 지방의회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의료인 출신인 강 의원은 올해 ‘경상북도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경상북도의회 남진복 의원(울릉군)은 울릉군과 울릉교육청 주요사업비가 대폭 반영된 2024년도 예산안이 경북도의회 본회의에서 원안 의결됐다고 20일 밝혔다.남 의원에 따르면 경북도청 일반예산에서 울릉군에 지원될 예산은 260억 원이며 주요사업으로 △대피시설 등 지역안전분야 29억 원 △붕괴위험지역·풍수해정비사업 등 자연재해분야 12억 원 △탐방로정비, 녹색자원개발, 회당문화관 건립 등 문화관광분야 46억 원 △농어민수당, 농수산물택배비 등 농업분야 10억 원 △부모급여, 영아수당 등 어린이아동분야 4.6억 원 △전기차보급, 택시유류비
안동시의회 정복순 의원(옥동)이 대표발의한 ‘안동시 재활용품 수집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9일 열린 제245회 안동시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원안통과됐다.이번 개정안은 ‘재활용품 수집인’에 대한 정의를 손수레를 이용한 수집인에서 차량과 손수레 사용 여부를 불문한 수집인으로 변경하면서, 본 조례의 지원대상을 확대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그동안 차량을 이용하는 수집인들이 낮은 판매가로 인한 수익성 부족을 이유로 수거활동 자체를 포기하는 현실적인 문제가 발생했다. 손수레를 이용하는 수집인 역시 활동반경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