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의회는 지난 16일 가축분뇨 부숙 기간 단축에 모범사례가 된 구미시 선산읍의 ‘산내들 농장’을 방문 견학했다.이날 정재현 의장과 김동수 산업건설위원장, 전문위원 등 7명은 구미시 축산관계자와 주변 축산 농가들의 견학이 증가하는 농장의 설명을 들으며 분뇨 악취 문제 해결과 부숙화 절차 등에 대해 많은 질문과 토론을 이어갔다.컨설팅사 관계자는 지난 7월 25일부터 분뇨 부숙 컨설팅을 해 가축 분뇨 적체현상을 완전히 해소했다며 1차 테스트에서 40일 만에 부숙 후기를 완료하고 2차 테스트에서는 20일 만에 부숙 후기를 완료했다고 설
포항시의회(의장 정해종)는 17일 제27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심의안건을 의결한 뒤 회기를 마무리 지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복덕규 의원이 ‘행사·축제성 경비 절감을 통해 전략적이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통해 절감된 예산을 활용해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과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저소득층 지원에 노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이나겸 의원은 ‘대송면과 오천읍 인근 폐기물 매립장 증설’신청과 관련 포항시가 주민들의 민원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대응과 쾌적한 환경을 위해 매립 외의 처리방법을 모색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환경자원화시설 화재 현장 방문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안장환)는 지난 16일 제244회 임시회 폐회 중 환경자원화시설 쓰레기매립장 화재현장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지난 11일 오후 11시께 산동면 백현리 환경자원화시설 쓰레기매립장에서 자연발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6일째인 16일 진압 완료됨에 따라 소방작업 중인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화재현장을 확인하기 위해 실시됐다. 산업건설위원들은 도시환경국장으로부터 환경자원화시설 운영상의 애로사항과 지역 내 쓰레기발생 현황에 대해
칠곡군의회는 지난 13일 칠곡군 평산아카데미 연수원에서 ‘의회 및 직원 의정세미나’를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제270회 정례회’를 대비해 의원 역량을 강화하고 선진의회 구현을 위해 마련됐다. 조례 제·개정, 예산안 심사, 5분 발언 스피치, 의원 윤리강령 및 행동강령 등의 의정특강과 직장 내 4대폭력 예방 등의 법정 의무교육을 했다. 또 한티가는길, 한티억새마을 지역특성화사업 현장답사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소독제와 체온계를 비치하고 체온 체크와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등 방역수칙도 준수했다.
포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권경옥)는 지난 13일 내년도 당초예산 심사를 앞두고, 위원회 소관 주요시설인 음식물쓰레기 적환장·재활용 선별장·침출수 처리장·구룡포 하수처리장 왕대숲·구룡포 꾸러기 마을돌봄터 등 현장방문에 나섰다.이날 ‘음식물쓰레기 적환장’ 현장 방문에서 위원들은 적환장 운영실태 및 향후 운영상 예측되는 문제점에 대해서 시설 관계자로부터 직접 설명을 들었으며, 이어 재활용 선별장 및 침출수 처리장을 방문하여 시설 운영실태 및 애로사항을 들었다.현장에서 위원들은 음식물쓰레기 적환장 운영과 관련 악취가 발생하지 않도록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남용대(울진) 의원은 지난 13일 열린 해양수산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어촌뉴딜300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도 여러 마을을 대상으로 동시에 사업을 진행하다 보니 마을별 특색이 사라지고 단순 환경개선사업 수준에 그치고 있다고 개선을 촉구했다.박차양(경주) 의원은 문무대왕 해양대상 명칭에 의문을 표시하며, 삼국통일을 완성하고 죽어서도 나라를 지키겠다며 바다에 묻힌 문무대왕을 기념하기 위해서는 호국·애민 분야에 상을 제정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주장했다.정영길(성주) 의원은 바로마켓 경상북도점에 대해 가격이 마트보
농촌의 빈부격차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산시에서도 농민수당제를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손병숙 경산시의원(국민의힘)은 지난 13일 열린 제222회 경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경산시 농민수당 관련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농민수당제는 기존 ‘직불금’ 제도와 달리 농가가 아닌 개별 농민에게 일정 금액을 지급하는 제도로 최근 지방정부 차원에서는 농민수당 및 농민기본소득 도입 움직임이 활발하다. 강원, 충북, 경남, 제주 등이 관련 조례 제정을 마치고 시행을 앞두고 있으며, 경북은 23개
정해종 포항시의회 의장은 12일 포항시 의정회 강당에서 ‘포항시의정회 20기 지방자치학교’ 수강생을 대상으로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포항시의회’라는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이날 특강에서 정 의장은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 포항시의회 현황 및 시정운영 방향, 포항시의회 의정방향 등에 대해 여러 사례들을 들어가며 설명한 뒤 의정활동에 대한 시민들의 올바른 이해와 함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또한 정해종 의장은 “자치분권이 본격화되고, 지방의 다양성과 창의성이 중요시 되는 상황 속에서 지방의회의 역할과 시민참여의 중요성이 더욱 중대해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간부 갑질과 채용 특혜 논란이 더욱 과열되고 있다.12일 경북독립운동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논란을 빚고 있는 한 간부에 대한 ‘갑질·채용 특혜’에 대한 내용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기념관 대강당에서 10시 30분부터 두 시간가량 진행된 행감에 김하수 위원장을 비롯한 7명(조주홍 의원 불참)의 의원들의 날 선 질문이 이어졌다.김영선 도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은 “종합감사 결과가 나오지는 않았지만 보고를 받기에 사실로 드러나고 있다”며 “요건이 되지 않는데도 자격요건을 변경하면서까지
경산시의회(의장 이기동)는 13일부터 23일까지 11일간 일정으로 제222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1년도 경산시 주요업무계획 보고’와 함께 민생 관련 조례안과 각종 동의안이 상정 처리된다. 특히, 오는 16일부터 5일간 실시되는 주요업무계획 보고는 집행부의 전 부서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오는 12월 내년 예산심사를 앞두고 각종 사업들에 대한 의원들의 질문과 대민행정 요구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임시회의 세부일정을 보면, 13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임시회 회기를 결정하고 5분 발언(손병숙·배향선 의원)을 청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는 지난 10일 경북도체육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팀킴(컬링)’ 사건, 고 최숙현 사건 등 반복해서 일어나고 있는 인권 침해 사건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이 미비함을 강력히 질타했다. 또 체육회 조직 운영 정상화를 통해 도내 체육인들의 사기를 높이고 도민들의 염려를 하루빨리 해소할 수 있는 제도 개선 마련을 촉구했다. 김대일(안동) 의원은 “경북스포츠인권센터가 체육회 내에 설치돼 운영 중이지만 지난 2년 여간 단 한 건의 제보도 없었다는 것은 센터 이용의 홍보 부족과 운영방식이 내실화되지 않았다는 것을 반증한
예천군의회 제241회 임시회 군정 질문 마지막 날인 11일 정창우 (무소속, 호명면·지보면·풍양면)의원은 오규섭 기획감사실장에게 의회에서의 행정 문제제시 및 제안사항 등이 사후 관리가 어떻게 이뤄지고 있는지에 대해 질문했다.이에 오 실장은 “의원님들의 지적과 대안을 수용하고 반영해 나가고자 직원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부서별로 확인해 본 결과 사업장 현장 확인 지적사항같이 공문으로 통보된 내용은 충실히 관리 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정 의원은 최근 2년간 의원의 문제제시 및 제안사항이 군정에 반영된 부서별 현황에
경북도의회 김준열(구미·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0일 ‘경상북도 소방활동 손실보상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이 조례안은 소방공무원이 화재진압, 구조·구급 등의 활동 중 타인에게 인적·물적 손실을 발생시킨 경우 보상에 대한 지원을 규정하고 있다.손실보상 대상 범위 명시, 소방공무원 소송수행 비용 등의 지원근거 마련, 손실보상 청구방법 규정, 손실보상심의위원회 구성 및 기능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김 의원은 “그동안 소방공무원들이 소방활동에 있어서 불가피하게 타인의 재산 등에 발생한 피해에 대한 보상방안이 없어 소방공무원들이 손실보
안녕하십니까? 오천읍 출신 박정호 의원입니다.저는 오늘 오천지역의 늘어나는 인구와 학생 수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중·고등학교 추가 설립 필요성을 제기하고자 합니다.오천읍은 해병대와 철강공단 배후도시로 지속적으로 인구가 유입되면서 현재 인구가 5만6천명에 달해 도내 읍면 지역 중 가장 인구가 많은 지역입니다.하지만 늘어나는 인구에 비해 학교와 학급수는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며, 특히 중·고교는 턱없이 부족해 지역의 수 많은 학생들은 원거리를 통학해야 하는 불편함을 겪고 있습니다.특히 북구와 남구 간 인구 비율이 53%대 47%에 불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한향숙(칠곡군 군의원) 후원회 이사가 최근 열린 ‘제9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9번째를 맞는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보건복지부와 KBS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나눔 활동을 강화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시상이다. 칠곡장복 후원회 한 이사는 평소 지역 장애인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자원봉사, 재능기부, 후원개발 등 인적 나눔에 꾸준히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 이사는 천주교에서 운영하는 빈첸시오 봉사단 활동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나눔 문화 확산을 위
10일 예천군의회가 제241회 임시회 제3차 본회를 열고 김학동 군수를 상대로 군정 질문을 펼쳤다.이날 질문에 나선 강영구 부의장은 민선 7기 예천군정주요 성과 및 향후 역점 사업 추진 계획 등에 대해서 질문했다.김 군수는 군정 주요성과에 대해서는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 △지역의료 보건계획수립평가 최우수상 △행복한 마을 만들기 콘테스트 금상 △농정업무평가 10년 연속 수상 △예산 효율화 대상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도내 유일하게 5년 연속 우수등급 차지 등을 설명했다.이어 △노점상 상설시장 내 지정 이전 △시가지 5개소 174면 주
포항시의회(의장 정해종)는 10일 제278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11.15포항 촉발지진 3주년에 따른 포항시의회 건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건의문에는 ‘포항지진이 발생한 지 3년이 지났지만 피해지역을 위한 종합적인 시책이나 특별지원방안 등이 시민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며 ‘정부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공동체 회복을 위한 도시재건 사업과 방재인프라 구축, 지진연구센터 설립 등을 조속히 추진해 줄 것’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정해종 의장은 “지진 특별법에 피해지역을 위한 지원방안이 규정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지난 9일 경북교통문화연수원, 경북경제진흥원, 경북신용보증재단 등 출자출연기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허술한 조직관리와 부실한 사업운영 등을 강도 높게 질타했다. 경북교통문화연수원에 대한 감사에서 이춘우(영천) 의원은 “1988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연수원이 있음에도 경북의 교통문화지수는 전국 꼴찌”라며 “교통문화연수원의 교육운영 방향도 지역적 특성과 시대적 트렌드를 반영해 변화를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이종열(영양) 의원은 “연수원 내 임대사무실 공실이 13실이며, 식당은 정상운영도 되지 않고
손병숙 경산시의원(산업건설위원장)이 지난 8일 한국청소년신문사에서 주최하고 경상북도가 후원하는 ‘제16회 경상북도 청소년지도자 육성부문’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손 의원은 평소, 청소년 전통예절교실과 다도(茶道)교실을 운영해 청소년 인성 함양과 예절 교육에 앞장서 왔으며, 청소년 정책에도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청소년 보호와 지원에 대한 왕성한 의정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손병숙 의원은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우리 청소년들이 보다 다양한 경험을 하고 올바른 시민의식을 갖춘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
상주시의회(의장 정재현)는 9일 오전 11시 제203회 상주시의회 임시회 제7차 본회의를 열고 상정된 21건의 안건을 가결 처리하고 폐회했다. 가결 처리된 조례안 및 일반 안건은 총 21건으로 수정가결 1건과 원안 가결 20건이다. 수정가결 건은 1건으로 의사일정 제16항 ‘2021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의 건’ 중 ‘로컬푸드 직매장’ 건립 건이 불승인된 채 수정 가결됐다. 또한 제1항 상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등 20건은 상주시의원들의 이의 없이 상주시 집행부의 원안대로 가결됐다. 상주시의회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