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 김순옥 의원(문화행정위원회)은 26일 열린 제2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주시의 저출생 문제에 대한 실효성 있는 정책에 대해 촉구했다. 이날 김 의원은 “저출생의 문제는 향후 대한민국 존립 기반을 뒤흔드는 중대한 문제이다”면서 “저출생 현상은 여성들의 잘못이 아니며 여성들이 아이를 낳으며 독박육아의 고통을 겪어야 하는 상황과 출산과 양육이 여성의 희생이란 의미로 해석되는 사회에서는 저출생 문제가 해결되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저출산은 임산부가 아이를 낳는 출산의 횟수가 낮다는
포항시의회(의장 정해종)는 27일 김제식(25회 사시 합격)·공봉학(30회 사시합격) 변호사를 각각 시의회 법률고문으로 위촉했다.의회는 “의정활동 전반과 각종 법적인 사안에 법률적인 자문을 실시해 전문성을 제고하고, 발전적인 의정활동을 지원하고자 고문변호사를 위촉했다”고 밝혔다.법률고문은 앞으로 2년 동안 △의회와 의원에 대한 법령해석 및 자문에 관한 사항 △의정활동에 필요한 법률적 사안처리 △우리시의회를 당사자로 하는 소송 수행 등의 법률적 자문을 지원한다.정해종 의장은 “점차 행정이 전문화됨에 따라 의원 법률 활동이 강화되고 있
칠곡군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심청보)와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세균)는 최근 자매결연 도시인 전라북도 완주군을 방문해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완주군 소재의 관광 시설과 농업관련 기관을 방문하고 관계자 면담을 통해 선진농업 정보습득과 지역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이에 비비정 마을 예술열차와 공기마을 편백나무 숲 시설을 찾아 완주군의 우수한 관광 시설을 벤치마킹하고 지역밀착형 관광 인프라 구축방안을 모색했다.또 용진농협 로컬푸드 사업장에서 완주군 로컬푸드 사업장 운영현황을 청취했다.이밖에도
구미시의회 홍난이 의원(더불어민주당, 신평·비산·공단동)은 27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4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앞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미시 행정구역을 교통, 정주 여건 등 주민들의 변화된 생활권에 부합하는 새로운 행정동 통합, 조정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라고 주장했다. 홍 의원은 “현재 구미시의 행정구역은 2개의 읍, 6개의 면, 19개의 개 동으로 나뉘어 있고, 행정구역 개편은 지난 1999년을 마지막으로 20년간 한 번도 시행하지 않았다”며 “이제는 교통, 정주 여건 등 주민들의 변화된 생활권에 부합하는 새로운
경주시의회는 26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오는 31일까지 5일 일정으로 제255회 경주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날 1차 본회의에 앞서 김동해 의원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관광수요회복 및 지역경제를 위한 야간관광사업 제안’에 대해 5분 발언을 했다. 이어 서선자 의원은 ‘아이스팩수거함 설치와 재활용 방법 홍보 필요성’에 대해 발언을, 김순옥 의원은 ‘경주시의 저출생 문제에 대한 실효성 있는 정책 촉구’에 발언을, 한영태 의원은 ‘맥스터 증설 협의기구 구성’과 관련해서 발언했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55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경주시의회 한영태 의원(문화행정위원회)이 26일 열린 제2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맥스터 증설 협의기구 구성과 관련해 발언했다. 이날 한영태 의원은 “지난 16일 맥스터증설 민관 공동협의기구 출범식을 개최하면서, 원전에 관한 경주시장의 자문기구인 원전범시민대책위원회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전 의논 한번 없이 협의위원들을 구성했는지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한다”고 발언을 시작했다. 한 의원은 “민관 공동협의기구위원 구성을 보면 대부분이 친원전 인사들로 구성됐다”며 “지난 맥스터 증설 주민수용성 공론화과정을
영천시의회(의장 조영제)는 26일 2020년도 시정 주요업무 보고 및 2020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채택하고 제212회 임시회 14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시의회는 제7차 본회의를 열고 영천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영천시 안전보안관 운영 조례안, 2021년 지방세연구원 출연 동의안, 2021년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출연 동의안 등 총 24건의 안건과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을 심의·의결했다. 시의원들은 영천시 사회재난 구호 및 복구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2건의 안건은 원안
봉화군의회(의장 권영준)는 27일부터 오는 11월 4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30회 봉화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2021년도 군정주요업무계획 청취,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 제·개정 안건 처리 등의 일정으로 이어진다. 주요 안건으로는 △사회, 자연재난 및 범죄사고 발생에 대비해 군민의 최소한의 일상 유지 보장 및 군민안전보험 가입을 통한 군민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봉화군 군민안전보험 가입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상위법 전부개정에 따른 ‘봉화군 농업인 경영안정자금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
문경시의회는 26일 비교시찰차 방문한 서울시 강동구의회 지방자치연구회 의원들과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서 의원들은 서로 소개를 마친 후 관광자원 및 지방의회 정보 등을 교류하고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또한 이들 방문단은 문경시의회 본회의장 등 여러 시설물과 의사진행의 인프라를 견학했으며, 앞으로 양 의회의 건설적인 발전을 위한 교류협력을 계속할 것을 약속했다. 이후 일정으로 문경시를 방문하여 간담회를 가졌으며, 오미자테마터널 문경새재 등을 방문했다. 문경시의회 김창기 의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우수정책들을 우리 시정에 접목
경주시의회 김동해 의원(경제도시위원회)은 26일 열린 제2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관광수요회복 및 지역경제를 위한 야간관광사업에 대해 제안했다. 이날 김동해 의원은 “모든 산업과 관광산업에 완벽히 파레도법칙 2대 8법칙이 맞아 떨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그에 근접한 수치를 나타내며, 이는 모든 산업에서 고부가가치의 경제적 효과를 높이는 중요하다는 뜻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경주는 언론이나 홍보자료에 연간 1200만 명이 왔다고 홍보하지만 시민들이 느끼는 실제 경기 상황, 도시의
울릉군의회는 지난 24일 제253회 임시회 폐회식을 끝으로 12일간의 회기를 마쳤다.이번 임시회는 울릉군이 제출한 한국지역진흥재단 지원조례 폐지조례안 등 4건과 국가중요농어업유산 행정협의회 구성 및 가입 동의안 1건을 심의 의결하고 주요 업무보고를 통해 2020년 각종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또 울릉군의회는 회기 중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태풍피해 사업장을 방문하고 그동안 피해 복구 진행 상황을 파악하고 향후 태풍 피해 복구가 빠른 시일내 진행될 수 있는 대책 및 방안 마련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이어 회기에도 불구하고 최경
안동시의회 이재갑(와룡·예안·도산·녹전·임동·길안) 의원은 제22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3대 문화권 사업과 안동형 일자리 모델, 공무원 공로연수 폐지 등에 대해 일문일답 형식으로 집행부에 질문했다.이 의원은 “안동의 가장 큰 산업은 농업이고, 안동형 일자리모델이 성공하려면 농업의 패러다임 전환은 빠질 수 없다”고 강조하며 “안동형 일자리모델은 10년을 바라보는 장기계획이고, 현재 모델은 농업 관련 요소가 부족한 만큼, 파트별 전문가를 키우는 데서부터 시작하여 장차 안동이 농촌의 패러다임 전환을 선도하도록 만들어나갈 것”을 주
안동시의회 손광영(태화·평화·안기) 의원은 제22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시민들이 먹고 살기 위해서는 경제 살리기에 혼신의 힘 쏟아야 한다”며 일문일답형식으로 시정에 관해 질문했다.먼저, 손 의원은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지역 경기 활성화를 제시하며, 기존 체육시설의 인프라 및 기반시설 구축, 전문체육단체 위탁을 통한 유지관리비용 개선, 전국단위 체육대회 유치 시 관광홍보자료 사전제공 및 참가기념품 대신 지역상품권 전달, 체육대회 유치 인센티브제도 도입, 비시즌기간 전지훈련 팀 마일리지제도 도입, 낙동강 둔치 승마길 조성, 도
울진군의회는 지난 22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42회 울진군의회 임시회 폐회식을 끝으로 11일간의 회기를 마쳤다. 이번 임시회는 울진군이 제출한 경북 동북지방행정협력회 규약 동의안, 2021년도 울진군 출연 계획안, 울진군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구성과 운영 등에 관한 조례안 등 6건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군정 주요업무보고를 통해 2020년도 각종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고,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이세진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집행부는 계획된 각종 사업을 차질없이 마무리하고 군정 주요업무보고 시 지적한
경주시의회 서호대 의장을 비롯한 전체 의원들은 23일 대전에 위치한 한국원자력연구원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경주시의 혁신원자력연구단지 조성사업의 본격 추진에 따라, 의회 및 관계공무원들의 원자력연구원 연구시설 시찰을 통한 사업 궁금증 해소와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 답사는 먼저 감포관광단지 일원에 조성될 연구단지의 현황 및 혁신기반조성사업 경과에 대해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연구원 시찰, 하나로 연구용원자로 시찰, 파이로프로세싱 일관공정 실험시설 시찰, SMART-ITL 시험시설 시찰 등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조주홍 경북도의원(49·국민의힘·영덕)이 1심에서 당선 무효형에 해당하는 선고를 받았다. 대구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김상윤)는 23일 오전 10시에 열린 선고공판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조주홍 경북도의원에게 벌금 300만 원을 선고했다. 또 조 의원과 공모해 모임을 개최하고 음식을 제공한 혐의로 기소된 정당인 B 씨에게는 벌금 150만 원, 지역조합장 C 씨에게는 벌금 80만 원을 선고했다. 조 의원은 총선을 앞두고 지난 4월 초 당시 미래통합당 영덕군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같은 당
김세균 칠곡군의원은 지난 20일 제269회 임시회에서 ‘가산산성 권역 관광 활성화’와 관련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김 의원은 “가산산성의 역사와 수려한 자연환경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성곽 복원은 물론 산성 내 심각한 제한이 존재하는 사유재산권을 정리하고 산성 주변 폐광산을 활용해 관광자원을 개발할 것”을 제안했다. 또 “남원리 등 도립공원과 가산산성 주변에 근린생활시설이 가능하도록 용도를 변경하고 산성권역 관광 활성화사업 전담 계를 설치해 예산을 집중 투자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기획, 행
안녕하십니까. 더불어 민주당 연일·대송·상대동 주해남 의원입니다.저는 오늘 학교 아침밥 무상급식 문제에 대해 논하고자 합니다.최근 우리 사회는 맞벌이가정이 늘어나는 데다 과중한 수업부담 등으로 인해 아침을 거르고 등교하는 사례가 빈번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하지만 ‘음식으로 못 고치는 병은 약으로도 못 고친다’는 말이 있듯이 청소년기 잘못된 식습관이 성인이 되고서 이어질 경우 영양 섭취 부족 및 불균형적인 식습관 등으로 인해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 되는 등 막대한 사회적 비용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행복한 삶을 꾸리는 데도 제
경북도의회는 신공항이전지원·지방소멸대책 특별위원회를 새롭게 구성, 운영한다. 신공항이전지원특위는 홍정근(경산) 의원을 위원장으로, 김시환(칠곡)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김수문(의성, 김진욱(상주), 박창석(군위), 이종열(영양), 윤창욱(구미), 정근수(구미), 정세현(구미) 의원이 위원으로 활동한다. 홍정근 위원장은 “신공항 이전사업은 경북형 뉴딜사업으로 사업 성공 여부에 따라 경북이 재도약 하느냐가 달려있는 중차대한 사업”이라며 “공항 연결 도로·철도 교통망 구축, 공항 연관 산업 육성, 배후 산업단지 조성 등 제반
경주지역에서 감사원의 월성원전 1호기 감사 결과 발표에 대한 분노와 규탄의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다. 경주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21일 경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와 산자부, 한수원이 월성1호기 조기폐쇄 결정에 대해 조직적으로 가담한 사실에 대해 시민과 함께 규탄하고 강력히 대응할 것을 천명한다”고 밝혔다. 이날 의원들은 “월성1호기 감사 결과 발표에 대해 분노와 상실감을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이 강력한 유감을 표명하기 위해 통탄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면서 “감사원의 월성1호기 조기폐쇄에 대한 타당성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