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경북 도내에서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동시 실시하는 재·보궐선거의 선거구가 4곳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선거별로는 광역의원 2곳(영양군, 울진군), 기초의원 2곳(김천시나(봉산면·대항면·구성면·지례면·부항면·대덕면·증산면), 의성군다(단촌면·봉양면·신평면·안평면·안사면))이다.이번 재·보궐선거는 2월 29일까지 당선 무효나 사직 등으로 선거실시 사유가 확정된 지역이 대상이다.후보자가 되려는 공무원 등이 재·보궐선거에 출마하기 위해서는 선거일 전 30일인 3월 11일까지 사직해야 한다. 사직 시점은
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는 박정희대통령 역사자료관에서 경북 남부지역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를 개최했다.이번 월례회는 남부지역 시·군 의회의장협의회(회장 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가 주최, 구미시의회가 주관, 경북 11개 시·군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29일 가졌다.회의는 남부 11개 시·군지역의 상생 발전을 위한 현안사항을 논의했고, 이후 박정희대통령 역사자료관 전시실 관람했다.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은 “조국 근대화와 대한민국의 눈부신 성장 기틀을 마련한 박정희 대통령의 업적과 정신이 녹아있는 박정희 대통령 역사자료관에 많
더불어민주당이 영입인재 19호인 김상우 안동대 교수를 안동예천선거구 단수공천을 하면서 경북에서 공천 내홍 상황이 일어났다.민주당은 지난달 23일 김상우 안동대 교수를 안동예천선거구 단수공천을 한 데 이어 같은 달 29일 김상우 예비후보는 안동시청 브리핑룸에서 “무지·무능·무모한 정권 앞에 제2의 독립운동을 하는 심정”이라며 “윤석열 정부의 서울 메가시티 추진으로 무너진 지역을 살리고 진정한 국가균형발전 시대를 여는 데 선두에 설 것”이라고 출사표를 던졌다.김 예비후보는 또 “1970년대 안동·예천 인구는 약 40만에 가까운 도시였지
경북도의회 박승직(경주) 의원은 전세사기피해자에 대한 법률, 금융 상담 및 주거지원을 할 수 있는 ‘경상북도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이번 조례안은 도내 전세사기피해자에 대해 조금 더 실질적이고 밀착적인 지원방안을 마련을 위해 전세사기피해에 대한 실태조사, 전세사기피해자에 대한 법률, 금융, 주거지원 등에 대한 전문가 상담과 이주비 지원 등의 지원사업, 전세사기피해 예방교육 및 지원사업 홍보 등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박 의원은 “최근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는 전세사기피해자들의 피해복구
안동여자고등학교는 지난달 29일 교육부에서 발표한 자율형공립고 2.0 지정에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안동여자고등학교는 오는 9월 2학기부터 자율형공립고 체제로 교육이 들어가며 앞으로 약 5년간 지역 명문고등학교로 재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자율형 공립고 2.0은 교육과정에 있어서 기존의 자사고, 특목고 수준의 자율성이 부여된다. 개방형 교장공모제를 적용하고, 교사 정원의 100%를 초빙 임용 가능하며, 교원 추가배정 및 산학겸임교사 임용 지원이 가능해진다. 또한 기존 학교운영비에 더해 약 2억 원 가량의 특별교부금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포스텍 연구중심 의대 설립을 강력 건의했다.3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 지사는 지난달 27일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포스텍 연구중심 의대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뜻을 윤 대통령에게 건의했다.이 지사는 이 자리에서 “포스코에서 병원을 지으면 정부 예산이 지원될 필요가 없으니 포항에 연구중심 의대 설립도 희망이 있다”고 강조했다.이에 윤 대통령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지사는 이어 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과 성태윤 정책실장, 이주호 교육부장관에게 차례로 포스텍 연구중심의대 설립
국민의힘 추경호(대구 달성군) 의원이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달성군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규제 완화를 직접 건의했다. 3일 추경호 의원실에 따르면, 추 의원은 지난달 29일 국회에서 기획재정부와 국토부로부터 그린벨트 규제 혁신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대구와 달성군의 불합리한 토지이용규제를 획기적으로 개선·건의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추 의원은 이 자리에서 대구시와 달성군으로부터 취합한 개발제한구역 규제 완화 건의 자료를 정부 부처에 전했고, 특히 박상우 국토부 장관에게는 직접 대구 달성군 규제 완화 건의서를 전달하며 획기적인
구미시의회는 가족 부양으로 자신의 꿈을 희생하는 청소년·청년들을 보호하기 위해 “구미시 가족돌봄 청소년 및 청년 지원 조례” 제정에 나섰다.구미시의회는 정지원 의원이 고령, 장애, 질병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족을 돌보고 있는 청소년·청년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을 위해 대표 발의한 “구미시 가족돌봄 청소년 및 청년 지원 조례”안이 4일부터 열리는 제274회 임시회에 상정된다.조례안에는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발굴 및 지원정책 추진을 위한 시장의 책무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 △가사·간병서비스 지원·심리지원· 취업지원· 용품 지원
구미시의회는 구미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구미시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다.구미시의회는 신용하 의원이 응급의료 제공과 재정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주민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대표 발의한 ‘구미시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4일부터 열리는 제274회 임시회에 상정한다.조례안에는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관리, 응급처치 교육 및 홍보, 교육장비 지원 등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사항 △응급의료 지원계획 수립 △자동심장충격기 설치와 관리 △응급처치 교육에 관한 사항 등이 들어있다.신용하
한국철강협회 기후환경안전실은 지난달 29일 ‘철강슬래그위원회’ 창립총회를 열고, 초대 위원장에 조경석 포스코 환경기획실장을 선출했다. 철강슬래그는 철강 제조공정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대표적인 부산물로 전체 부산물의 약 90% 가량을 차지하며, 물리적·화학적 성질이 우수한 친환경 자원으로 천연자원 절약과 환경보전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관련 산업 분야와의 상생에도 기여하고 있다. 현 정부도 순환경제 활성화를 통한 산업 신성장전략을 발표하고 폐자원의 순환이용 촉진 및 순환경제의 산업전반으로 확산을 강조하고 있는 만큼 환경보전과 자원순환
포스코이앤씨가 2024년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3일 건설구인구직플랫폼 건설워커(대표 유종현)에 따르면 이번 채용의 모집분야는 플랜트(기계·전기·토목·건축)와 R&D(원자력·이차전지)부문이다. 공통사항은 △2024년 3월 이전 4년제 학사 이상 학위 취득자△지원분야 또는 수행직무 관련 자격 소지자·안전기사 자격 소지자 서류전형시 우대 △2024년 3월 31일 이전 병역필(예정) 또는 면제자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영어 말하기 성적 보유자(TOEIC SPEAKING 또는 OPIC·2022년 2월 28일 이후 취득 성적만
에코프로가 일본과 한국에서 개최되는 배터리 행사에 잇달아 참여해 친환경 기술을 접목시키고 제조 비용을 30% 이상 절감하는 ‘클로즈드 루프 시스템(CLS) V2’의 청사진을 공개한다. 에코프로만의 클로즈드 루프 시스템을 고도화해 글로벌 양극소재 1위 기업으로 친환경 기술을 선도하고, 생산공정 개선으로 제조 비용을 절감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다. 에코프로는 지난달 27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제9회 배터리서밋 도쿄 2024(9th Battery Summit Tokyo 2024)’에 참여했다. 배터리서밋은 자원 정보 제
더불어민주당 영입인재 19호인 김상우 국립안동대 경영학전공 교수가 오는 4·10 총선에서 안동·예천 선거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상우 후보는 지난달 29일 안동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무지·무능·무모한 정권 앞에 제2의 독립운동을 하는 심정”이라며 “윤석열 정부의 서울 메가시티 추진으로 무너진 지역을 살리고 진정한 국가균형발전 시대를 여는 데 선두에 설 것이다”라고 출마 배경을 밝혔다. 그는 “1970년대 안동·예천 인구는 약 40만에 가까운 도시였지만 지금은 20만으로 절반으로 줄었다”며 “지방소멸문제 해결을
개혁신당 황영헌 대구 북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총선 2호 공약으로 ‘북구 내 광역·기초의회 선거구 조정’을 내걸었다. 황 예비후보는 3일 “대구시의회 선거구 기준 9개 행정동을 가진 북구을 현재 선거구는 주민 생활권을 고려하지 않고 만들어 많은 문제가 있다”며 “무태조야동은 국우터널로 연결된 국우동, 동천동과 교류가 많지만, 현재 교류가 힘든 관문동, 태전1동과 함께 북구3선거구로 묶여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2022년 지방선거 당시 만들어진 비정상적인 선거구는 국민의힘 경선에 영향을 미치기 위해 획정됐다는 의혹을 사기도 했다
티웨이항공이 창사 이래 최대 매출 실적을 달성했다. 3일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매출액은 1조3488억 원으로 전년도 대비 157% 증가율을 기록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394억 원, 1002억 원으로 흑자 전환을 이뤘다. 티웨이항공 매출이 증가한 요인으로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일본과 동남아 중심의 근거리 해외여행 수요의 급격한 증가가 꼽힌다. 아울러 중대형기 A330-300을 활용한 시드니, 싱가포르 등 중장거리 노선의 연착륙과 청주공항 등 지방공항의 국제선 신규취항을 확대한 점도 매출증가를 견인한 것으로
(재)대구동구교육재단이 4일 신청사 개청과 함께 본격적인 업무를 수행한다. 3일 동구청에 따르면, 민선 8기 동구의 최대 역점사업인 재단 설립은 지난 2022년 설립 타당성 연구용역을 시작으로 지난해 모든 행정절차를 거쳐 진행됐다. 올해 1월 1일 출범한 재단의 조직은 전담공무원 파견과 신규채용 등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한 ‘1국 1팀’(5명)으로 구성됐고, 신천1·2동 공영주차장과 접해있는 지상 2층 규모의 재단 신청사에서 업무를 수행한다. 앞서 재단은 적극적인 장학금 지원사업을 위해 지난달 5일 동구경영인협의회와 장학금 정기후원
칠곡군은 3일 왜관읍 주민 숙원사업이자 군수 공약사항인 ‘왜관읍 순환버스’가 3월부터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왜관읍을 순환하는 버스가 없어 주민들은 물론 대중교통을 이용해 통학하던 학생들은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칠곡군은 지난해 대중교통 노선체계 개편용역을 통해 준비하면서 순환버스 운행을 검토했다. 왜관읍 순환버스는 통학 시간에는 유호월드피아, 왜관남부 및 왜관북부정류장을 지나 석전중학교까지 가는 양방향 통학노선을 운행한다. 통학 시간 이외에는 왜관북부에서 군립도서관, 교육문화회관, 중합운동장, 석전중학교를 경유하
칠곡군(군수 김재욱)은 농촌 일손부족 문제 개선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으로 배정된 근로자 42명 중 28명이 지난달 29일 입국했다고 밝혔다.이들은 라오스 국적으로 지난해 칠곡군과 라오스 정부와 체결한 외국인계절근로자 업무협약에 따라 입국했고 입국 후 관내 병원에서 마약 검사와 신체검사 등 필수 검사를 받았다.이후 칠곡군에서 개최한 입국 설명회에 참석해 환영행사 및 근로자 준수사항 및 인권 보호 교육을 받고 농가에 배치됐다.군은 작업복, 구급약 및 간단한 일상대화, 칠곡군 소개 등을 담은 가이드북을 한국어와
디지털대 혁명의 시대를 맞아 일상의 많은 것들이 디지털로 변화하고 있다.4차 산업혁명과 맞물려 인공지능(AI)·빅데이터 등은 앞으로 적용되지 않는 분야를 찾기 힘들 정도다.대구 영진전문대 컴퓨터정보계열이 주목받는 이유다.IT인재 육성은 물론 지방화시대에 기여하고 있으며 전문대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시대 변화에 즉각 대응한 세분화 된 전공 분야.컴퓨터정보계열은 1983년 80명 정원의 전자계산과로 출발, 40년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3년제로 국내 4년제 대학을 포함, IT분야 전국 최대 규모다.4차
대구테크노초가 1일 자로 문을 열었다.대구시교육청은 대구테크노폴리스 지역 내 초등학교 과대·과밀을 완화하고 다양한 교육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대구테크노초가 개교했다고 밝혔다.달성군에 위치한 대구테크노초는 총 사업비 360억 원을 투입, 연면적 1만6045㎡, 지상 5층 규모다.병설유치원 18학급(특수 9학급), 초등학교 18학급(특수 2학급) 등 총 36학급(특수 11학급) 규모로 건립됐다.기존 학교와 달리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학급 규모가 대등한 새로운 유형이다.전국 공립학교 최초로 유·초 연계 IB PYP 프로그램을 도입, 유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