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이영경 총장 일행은 지난 9일부터 4일간 건학위원회 중점 사업과 연계한 불교의 세계화 및 캠퍼스 국제화를 위해 태국 대학과 사찰 등을 방문했다.이 총장은 태국 방콕에 위치한 마히돌대학교를 방문해 글로벌 고등교육 자원 공유 및 혁신 콘텐츠 교류를 통한 고등교육 국제화 추진을 위한 양교의 학술교류 및 국제협력에 합의했다.태국 명문 국립대학인 마히돌대학교는 종교(불교철학, 산스크리트어), 간호, 공중보건, 환경자원, 스포츠, 국제비즈니스, 호텔 등 동국대 WISE캠퍼스와 유사한 학문단위를 갖추고 있어 미래형 글로
대구과학대는 지난 9일 군위군청소년수련원 회의실에서 군위군청소년수련원과 산·학 협력 증진과 상호 지원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인적 물적 자원 교류를 통한 교육·연구·수련활동 활성화,청소년 인성과 활동 프로그램 개발 상호 연계, 인적 교류와 네트워킹을 비롯한 국가근로장학사업 등 상호 협력이 요구되는 부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대구가톨릭대(총장 성한기)는 지난 10일 교내 본관에서 ㈜윙크컴퍼니(대표 이승준)와 광학 소재 및 렌즈 분야 지역산업 발전과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학생 취업 및 현장 실습 지원 △산학협력을 통한 공동 연구 기반 조성 지원 △기업 운영 컨설팅 서비스 사업 지원 등을 약속했다.성한기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해당 분야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여 지역과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전문 인재를 양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한의대(총장 변창훈) 미래라이프융합대학(학장 김진숙)은 방학 기간 동안 성인학습자들을 대상으로 마인드케어지도사 자격취득 양성과정을 개최했다. 이 양성과정에 참여한 수강생(25명) 모두가 마인드케어지도사 자격을 취득한다는 소식이다.이 양성과정은 현대사회에서 증가하고 있는 스트레스와 정신건강 문제에 적절한 대응과 지원을 제공해 마인드케어라는 전문적인 이론과 기술을 학습함으로써 스트레스 관리와 분노 조절 등의 역량을 갖춘 현장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주력했다.이 과정을 성공적으로 이수하고 시험에 통과하면 수강생들은 마인드케어지도사 자격
국립안동대학교 산림과학과와 식물의학과는 10일 경북지역 산림생태계 보전을 위해 남부지방산림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동대 정태주 총장을 비롯해 남송희 남부지방산림청장, 정연국 영주국유림관리소장 등이 참석한 이번 업무협약은 전국 21.2%를 차지하는 경북지역 산림에서 병해충 제어 등을 통해 건전한 산림생태계를 유지하고 지속 가능한 이용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국유림의 경영 발전과 학문연구 활성화, 자원 교류 및 전문인력 양성 등에 공동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국립안동대는 산림보호법 개정으로 나무의사 국가자격
경북전문대학교는 오는 29일까지 영국의 자매대학인 Capital City College Group (이하 CCCG)에 재학생을 파견해 미래 녹색 성장 산업(Green Agenda)을 주제로 현지 연수를 진행 중이라고 10일 밝혔다.CCCG는 영국 내 규모가 가장 큰 대학 연합으로, 경북전문대학교는 지난 2011년부터 글로벌 프로그램으로 해외 현지 연수를 진행해 왔다.특히, 2022년 ‘녹색성장’을 주제로 한 글로벌 챌린저 프로그램 이후 영국 CCCG 학생들의 경북전문대학교 방문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적으로 진행하고 있다.참가자들로부
대구가톨릭대(총장 성한기)가 혈액수급 위기 극복 및 생명나눔 헌혈문화 확산과 지역 사회 보건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경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대구가톨릭대는 매년 단체헌혈을 실시해 2021년 844명, 2022년 940명, 2023년 1017명의 본교 구성원들이 헌혈에 참여해 혈액수급이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사회 헌혈수급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한편, 대구가톨릭대는 최근 대구·경북혈액원과 함께 제1회 헌혈왕 선발 기념 행사를 가져 헌혈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제1회 헌혈왕 선발은 2021년 10월부터 2023년 10월까지 본교
경일대학교가 지난달 26일 경북농민사관학교 청년스타트업과정(책임교수 엄태영, 과정장 윤성일)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선정됐다.경북농민사관학교 청년스타트업과정은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기술과 품질관리, 경영 및 마케팅 등 단계별 창업 실무교육과 현장 체험을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경일대는 울진 지역을 중심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특히, 경일대 경북농민사관학교는 우수 수료생 및 교육생들이 지역 내 안정적인 정주 기반을 마련하도록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는 한편, 경일대 학위과정과도 연계해 영농분야에 관한 심층적인 교육을 진행하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는 지난 9일 아세안 4개 대학과 온라인으로 글로벌 관광 리서치데이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CAMPUS Asia-AIMS 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이 사업은 교육부가 한-아세안 대학 간 학점 상호인정, 공동 커리큘럼 개발 및 운영, 학술교류 등을 통해 아세안 지역 전문가 양성과 대학 간 학술교류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이번 글로벌 관광 리서치데이는 ‘Universiti Malaysia Terengganu’ 등 아세안 4개 대학과의 협업으로 진행됐으며 동국대 WISE캠퍼스 호텔관광경영학과 권주경 교수와 AIM
경일대학교 미래융합대학 소속 교수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경중기청장상과 교육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지난달 21일 스마트경영학부 배영자 지역공유협업센터장(사회복지실무전공 교수)은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을 수상했다.이어 26일에는 스마트산업학부 안현수 학부장이 ‘2주기 대학의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라이프2.0)’을 성실히 수행하여 지역 교육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부장관 표창장을 받았다.‘2주기 대학의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라이프2.0)’은
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 기계공학과 통합과정 김예슬씨와 산업경영공학과 통합과정 박용헌 씨가 최근 ‘2023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했다.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이 상은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와 성취를 통해 사회의 귀감이 된 인재를 선발하는 ‘청년인재 포상제도’다.김예슬(지도교수 기계공학과·화학공학과 노준석) 씨는 지난해 빛을 사용해 렌즈 하나로 촬영 모드를 전환하는 듀얼 메타렌즈를 개발해 주목을 모았다. 2023년 국제광공학회(SPIE) 장학생으로 선정됐으며, 지난 2021년에는 나노 기술 개발 촉진을 위한 ‘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DHU소상공인디지털전환지원센터(센터장 이선미 교수)는 최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으로부터 ‘2023년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대학 운영’ 평가 결과 우수 운영 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시행한 성과 평가는 정량평가(60점)와 정성평가(40점)로 나눠 평가 지표에 관한 대학별 실적 자료를 바탕으로 서면 평가 중심으로 진행됐다. 평가 영역은 △사업성과 △운영관리 △지속가능성 분야로 나눠 17개 참여 대학 가운데 5개 대학만이 우수 운영 대학으로 선정됐다. 우수 운영대학으로 선
2024학년도 대학입시 정시모집 결과, 대구지역 대학 경쟁률이 17개 시·도 가운데 5번째로 높았다. 반면 경북은 14번째에 머물렀으며 지난해 11번째에서 다소 떨어졌다. 종로학원은 9일 전국 188개 대학 지역별 정시 원서접수 결과를 발표했다. 대구는 3개 대학, 2304명 정원에 1만2484명이 지원, 5.4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경북은 11개 대학, 5266명 정원에 1만6323명이 지원해, 경쟁률은 3.10대 1이었으며 지난해 전국 11위에서 3단계 낮아졌다. 전국 대학의 정시 경쟁률은 4.67대 1로 지난해 4.61
계명대 경찰행정학과가 지난해 경찰간부후보생 등 71명의 인재를 배출했다. 경찰행정학과는 9일 법무사·경찰간부후보생 각각 1명, 경찰 42명 등 71명이 공무원과 취업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1996년 학과 창설 이후 지난해까지 경찰간부후보생 22명, 경찰공무원 1000여 명을 비롯해 사법·행정 고시 합격자 13명(로스쿨 7명), 소방·교정간부후보생, 검찰직, 법원직, 교정직, 보호직 등 1300여 명의 국가공무원을 배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교수·연구원·공기업·금융권·대기업 등에도 활발한 진출이 이뤄지고 있다. 경찰행정학과는 이
대구가톨릭대 약학과 60학번 박복조 동문이 최근 모교에 발전기금 1억 원을 전달했다.박복조 씨(81)는 성한기 총장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하며 “모교는 마음의 집이다. 이번 발전기금을 통해 후배들이 꿈과 소망, 사랑이 가득한 대학 생활을 귀중하게 보내어 모교를 마음의 집으로 삼길 바란다”고 말했다.박복조 씨는 약학과 졸업 후 대구가톨릭대 국어국문학과 박사 학위를 수료, 시집 ‘차라리 사람을 버리리라’를 집필해 시인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시집 ‘세상으로 트인 문’, ‘빛을 그리다’, ‘말의 알’, 한영시집 ‘산이 피고 있다’, ‘생
수전해(water eletrolysis) 공정은 물을 전기분해해 수소를 생산하는 시스템이다.환경오염 물질 배출 없이 미래 에너지원인 수소 연료를 생산할 수 있는 친환경 기술이지만 수소 생산 효율이 낮고, 생산 비용이 높다는 점이 한계로 지적돼 왔다.최근 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 연구팀이 이 두 가지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한 연구를 발표해 주목을 모으고 있다.포스텍 신소재공학과 김종규 교수·통합과정 김재림 씨 연구팀은 김용태 교수·정상문 박사 연구팀과 공동 연구를 통해 경사각 증착법과 니켈(Ni)로 기존 촉매의 한계를 극복하고, 경제적이
경운대학교(총장 김동제)는 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에서 운영 중인 ‘비슈케크 세종학당’이 최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이 상은 문체부가 지원하는 전 세계 248개 세종학당 중 모범 운영기관 1개 기관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문체부는 경운대 비슈케크 세종학당이 해외에 한국어와 한국문화 보급에 앞장 선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이번 수상 이유를 밝혔다.경운대 비슈케크 세종학당은 지난 2013년부터 현재까지 약 7000여 명의 현지 수강생을 배출하며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키르기스스탄에 널리 알리고 있다.특히 지난해는
대구보건대 4개 학과가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운영진단 평가결과, 매우우수·우수 등급을 받았다.대구보건대는 최근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에서 실시한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운영진단’ 결과를 발표했다.임상병리학과·치위생학과·사회복지학과·유아교육학과 등 4개 학과가 최고등급인 S등급과 우수등급인 A등급에 뽑혔다.전대협은 지난 2020년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운영진단을 도입했다.대학의 자율적 노력과 성과를 지속적으로 개선·향상 시키고 종합적 교육품질 관리 체계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이번 진단은 수도권과 비수도권 권역별 전문대학 79개
대구한의대 화장품학부 김수야 교수와 산업디자인공학과 윤상식 교수는 LINC 3.0사업단 산학연계교육과정을 통해 융합 교육과정 개설, 지역 로컬 브랜드 기업과 대학이 상생할 수 있는 돌파구를 마련했다.이번 융합교육과정은 2023년 8월 대구시 로컬 기업인 ‘대프리카’사의 대구지역 브랜드 개발 및 성장을 위해 ‘대프리카’사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사업 분야 중 화장품 사업 분야를 대구한의대 화장품학부, 산업디자인공학과와 공동 발전계획을 수립했다.대학에서는 LINC 3.0사업단 산학연계교육센터에서 운영하는 기업연계 산학협력 실무 교육과정을
디지스트·카이스트 공동 연구팀이 빛으로 동작하는 신개념 광-GPU 개발에 성공했다.한상윤 로봇 및 기계전자공학과 교수팀은 9일 카이스트 유경식 교수 연구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대기전력을 기존 대비 100만 배 이하로 줄일 수 있는 광-GPU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광-GPU는 빛을 이용, 수백 개의 가상 GPU를 하나의 GPU로 구현하는 기술이다.AI 연산과 양자컴퓨터 구현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기술로 평가된다.하지만 기존의 광-GPU는 온도가 수백도 까지 오르는 심한 발열로 상용화에 어려움을 겪었다.공동 연구팀은 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