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의회(의장 이재호)는 지난 17일부터 개최한 제263회 임시회 의정활동을 모두 마치고 27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5건, 칠곡군수가 제출한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조례안 11건, 동의안 5건과 계획안 1건의 의안을 심사해 처리했으며,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승인했다. 또 ‘2019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으로 장세학 의원과 류해열(세무법인 진명), 권헌욱(전 공무원) 등 3명을 선임했다.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5803억원으로 기정예산 5323억원 보다 9% 증가한 480억원
김천시 저소득주민 생활 안정 지원 조례안이 27일 제211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조례안은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과 같은 예기치 못한 사회적 위험에 정부 지원 기준에 맞지 않아 공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주민에게 한시적으로 생활비 등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김천시의원 전원의 뜻을 담아 김세운 의장이 대표 발의하고 의원 전원이 공동 발의자로 참여했다. 조례 제정으로 긴급 생활비 지원이 필요한 주민은 시에 긴급 생활비 지원 신청서를 제출하면 심사를 통해 일시적으로 생계비, 의료비, 교육
경북도의회 미래통합당 의원들은 27일 1조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되는 대형국책사업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을 공정하고 객관적인 절차에 따라 추진할 것과 함께 경북 유치할 것을 촉구하는 대정부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에 따르면 미국, 일본, 스위스 등 선진국에서는 가속기의 집적화가 이미 세계적인 추세로 굳어지고 있는 만큼 다목적 방사광가속기의 경북포항 입지는 필연적이라고 보고 있다. 경북은 이미 포항의 3·4세대 방사광가속기를 비롯 경주의 양성자 가속기가 집적돼 세계에서 유일하게 3대의 가속기가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있기 때문이다.
칠곡군의회 후반기 의장단 구성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견제와 균형의 원리에 입각한 의회역할론 증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현재 후반기 의장 예상 후보로는 현 이재호 의장과 한향숙 부의장, 장세학 의원, 김세균 의원 등이 거론되고 있다. 이 의장은 “아직은 시기상조다”며 “무엇보다 원활한 의회 운영이 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 부의장과 장 의원, 김 의원 역시 아직 입장 표명에 대해서는 매우 신중한 입장이다. 지역 정계 관계자는 “5월 중순께 후반기 의장단 구성에 대한 논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 같다”며
구미시의회(의장 김태근)는 27일 제23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934억 증액된 1조3581억원(일반회계 1조1150억원, 특별회계 2081억원)으로 가결됐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지역경제와 시민들을 위해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 제출한 원안대로 가결한 것이다. 또한 지난 22일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의한 구미시 거리예술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등 15건의 조례안과 5G기반 VR·A
김태희 상주시의회 부의장은 27일 상주시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설치사업’ 계획 취소를 촉구했다. 김 부의장은 제198회 상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상주시가 상주축협을 사업주체로 낙동면 분황리에 계획한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설치사업 계획의 문제점과 대책을 제시했다. 가축분뇨 공공시설이 1995년 낙동면 분황리에 설치된 이후 20년 이상 악취와 환경공해에 시달려온 낙동면과 인접 중동면 주민들의 집단 민원을 발생시켰다고 지적했다. 이어 상주시는 공모를 통해 대상부지를 신청받았으나 공모 신청도 하지 않은 낙
남진복 경북도의원(울릉)은 울릉지역 최대 현안인 여객선 문제와 관련해 김병수 군수에게 공개토론을 제안했다.남 의원은 "포항과 울릉도를 오가던 대형여객선 썬플라워호(2394t·정원 920명)가 선령 도래로 인해 운항이 중단되자 포항해양수산청과 선사 측에서 소형급 엘도라도호(668t·정원 414명)를 대체선으로 투입하려는 데 대해 울릉주민들이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고 밝혔다.또 "특히, 울릉주민 해상이동권 보장을 위해 새롭게 추진해 온 대형여객선 유치 사업마저 화물겸용선 도입 여부를 두고 협약체결이 보류된 만큼, 이 같은 문제를 하루
포항시의회(의장 서재원)가 24일 제26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20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을 의결했다.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추경예산안 규모는 일반회계 1조9703억원(당초예산 대비 2353억 원 증액)과 특별회계 3083억 원(당초예산 대비 340억원 증액)으로, 당초 예산보다 2693억원이 증액된 2조 2786억 원 규모였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권경옥)는 제출된 추경예산안을 심사 조정한 결과 일반회계 5억3300만원을 삭감해 예비비로 증액하기로 최종 의결했다. 예결특위는 심사 과정에서 몇몇 사업에 대해 사업 필
안녕하십니까. 중앙·죽도동 출신 더불어민주당 정종식 의원입니다.저는 이번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면서 △포항시의 감염병에 대한 전문 대응 조직의 신설 및 상급병원 유치 △ 마스크 생산공장 등 의료시설 기업 유치 필요성을 절감하고, 이를 제안하고자 합니다.잘 아시다시피 현대사회의 감염병은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언제 어디서든 창궐할 수 있으며, 교통망 확충에 따른 급속한 전파로 인해 사회 혼란이 가중되고 있어 감염병에 대한 선제 대응·감시체계 확립·확산 방지를 위한 상시대응팀의 신설은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봅니다.과거 사스·메르스 사
김천시의회는 코로나19로 인한 민생경제 회복 예산이 포함된 2020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원안 가결했다. 최종 의결된 추경예산은 본예산 1조360억 대비 640억 원 증가한 총 1조1000억 원 규모로, 코로나19로 인해 직접적인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근로자 등 저소득층의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회복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선명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코로나19 긴급 대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예결특위 위원 모두가 심도 있게 심사했다”며 “코로나19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일부 예산안도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원안 가
영천시의회(의장 박종운)는 지난 2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시민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예산 등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을 수정 가결하고 제206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외에도 시의회는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 영천시 저소득주민 긴급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천시 하수도 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4건을 심의·의결했다. 2020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총 규모는 7202억6500만원(일반회계 7050억원, 특별회계 152억650
경주시의회는 23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제250회 경주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23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50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건,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 설명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을 처리했다. 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경주시 청년정책특별위원회 등 위원 추천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기타 안건 등도 처리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는 이철우 의원, 부위원장은 장복이 의원, 위원으로는 김동해 의원, 박광호 의원, 이락우
문경시의회 진후진(문경시 나선거구) 의원이 대표 발의한 ‘문경시 무장애 도시 조성 조례안’이 지난 21일 제236회 문경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됐다. 이에 따라 문경시는 어린이·노인·장애인·임산부뿐만 아니라 모든 시민이 개별시설을 접근·이용하거나 이동하는 데 불편이 없는 생활환경을 갖춘 무장애 도시를 조성하게 됐다. 진후진 의원은 “무장애 문경은 장애인들만을 위한 사업이 아니라 사회적 약자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융합해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이라고 조례안 발의취지를 밝혔다. 또한 “이를 위해 공공시설 무장애 구축 의무화로 공공이 먼
영주시의회 이서윤(더불어 민주당)의원이 재난 긴급생활비 지원을 선별적 지원이 아닌, 보편적 지원을 제안하며 조기 시행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지난 22일 제242회 영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재난 긴급생활비 지원을 선별적 보다는 보편적으로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타 지자체 같은 경우 자체적으로 지급 범위를 넓혀 대상을 확대하고 있으며, 영주시와 재정자립도가 비슷한 지역도 지원대상에서 제외된 시민들에 대해 보편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 의원은 주택과 토지, 일반 재
영주시의회가 긴급재난지원금을 모든 국민에게 신속하게 지급해 줄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번 긴급재난지원금 전 국민 신속 지급 건의는 지난 22일 영주시의회 제242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한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날 시의회는 건의안을 통해 대상자 선정에 시일이 소요되면 ‘신속 지급’이라는 당초 목표를 달성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어 민생안정 및 침체된 소비경기 촉진이라는 지원 취지에 맞도록 긴급재난지원금을 선제적으로 모든 국민에게 신속히 지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송명
포항시의회(의장 서재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가 2020년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에 들어갔다. 권경옥 위원장과 주해남 부위원장 등 11명의 예결위원들은 23일까지 ‘2020년도 제1차 추경예산안’ 등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한 예산안에 대해 종합 심사를 벌인다. 이번에 심사하는 제1차 추경예산안의 총 규모는 2조2786억원으로 당초예산 대비 2693억원(13.4%) 늘어났다. 특히 이번 추경은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어려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서민생활 안정 지원·상시 방역체계 유지 등 민생과 지역경제 충격 완화
오는 7월부터 2년간 경북도의회를 이끌어 갈 의장단 선거가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벌써부터 물밑 선거전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다. 20일 경북도의회에 따르면 제11대 도의회 후반기 의장 1명과 부의장 2명을 선출하는 의장단 선거가 7월 3일 개회하는 하반기 첫 임시회에서 열린다. 입후보자 등록이나 정견 발표 없이 무기명 비밀 투표로 진행되는 교황 선출 방식으로 열리는 의장단선거는 다수당이 절대 유리하다. 현재 도의회는 미래통합당 48명, 더불어민주당 9명, 민생당 1명, 무소속 2명 등 모두 60명의 의원으로 구성돼 있다.
문경시의회는 22일 중앙시장사거리에서 코로나19 예방과 지역 내 감염을 막기 위해 ‘전 시민 마스크 쓰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시민에게 마스크를 배포·착용하도록 하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한 감염예방 및 시민행동수칙 준수 등을 홍보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에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김인호 의장은“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서는 마스크쓰기를 생활화하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하게 지켜야 한다”며 “시민들이 힘겹고 어려운 상황이지만 긴장을 늦추지 말고 모두가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와 확산방지
청도군의회(의장 박기호)는 제264회 임시회를 열어 청도군 재난생활안정자금 지급 조례안을 포함한 6건의 조례안과 1건의 계획안, 그리고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임시회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주민의 생계지원과 지역경제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예산안을 심사했다. 군의회는 지역경제의 조기회복과 영세사업 자영업자 및 재난취약계층을 위해 일반회계 383억 1000만원과 특별회계 9억 7000만원을 모두 원안대로 심의하여 전체 393억원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제
군위군의회(의장 심 칠)는 20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건에 대해 제안 설명을 듣고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집행부로부터 간담회에 올라온 안건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기획감사실 소관으로는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민원봉사과 소관으로는 군위군 도로명주소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등이다. 재무과는 군위군 군세 기본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에 따른 지방세 감면동의안, 2020년도 제1회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의회에 제출했다. 경제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