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19일 낙동강 체육공원에서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 및 ‘제30회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김장호 구미시장,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임준형 구미소방서장과 경북도의원, 구미시의원, 의용소방대원들과 소방 관계자 등 750명이 참석했다.‘의용소방대의 날’은 소방법에 최초로 설치 근거를 규정한 날인 3월 11일과 소방의 상징인 119의 숫자를 조합, 의용소방대원들의 숭고한 희생과 봉사 정신을 기리는 법정기념일인 3월 19일로 지정돼 올해 3회째이다.이날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은 선산 여성의용소방
구자근 22대 총선 구미갑 선거구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농심 구미공장을 방문해 라면축제는 ‘지자체- 지역기업 상생모델 성공사례’라고 밝혔다.구 예비후보는 “구미시와 농심의 협업은 지자체-지역기업 상생모델의 성공사례로 지역기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농심 구미공장은 구미의 대표 축제가 된 라면 축제에서 큰 역할을 했다. 농·산·어촌 유소년 축구대회부터 라면축제까지 규모와 관계없이 항상 함께해주시는 지역기업 농심을 응원한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구미 라면 축제가 경북 우수축제로 선정되어 연간 5500만 원의 추가적인 재
김현권 22대 총선 구미을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공천이 확정된 강명구 예비후보에게 축하의 인사와 함께 정책경쟁을 제안했다.김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후보로 확정된 강명구 예비후보에게 축하 인사와 함께 앞으로 치러질 선거에서 상호 비방보단 구미시민을 위한 정책경쟁으로 구미 민심을 받들고 시민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는 정치 경쟁을 해주실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그는 “강명구 후보님 구미을 국민의힘 최종 주자가 되신 걸 축하드리며 긴 시간 동안 고생 많았다”면서“ 대한민국이 많이 어렵고 당장 급한 문제들이 산더미처럼 쌓여
국립금오공과대학교가 지역 소재 스마트제조 기반 기업들의 애로기술을 해결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은 애로기술에 대한 컨설팅을 원하는 구미 지역 기업 5개사와 애로기술에 컨설팅을 수행할 5명의 컨설턴트 간 매칭을 위한 협약이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스마트그린제조혁신사업단(단장 김태성)이 주관기관이며, 서우산업㈜, ㈜대성산업개발, ㈜새론쿼츠, ㈜이코니 구미2공장, 산동금속공업㈜ 등 지역 기업 5개사가 참여했다. 협약을 주관한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스마트그린제조혁신사업단은 산업통상자원부
구미시 옥성면 은강장학회(이사장 엄기섭)는 제30회 은강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지난 16일 옥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장학금 수여식은 올해 선발된 지역의 장학생 15명에게 총 15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은강장학회는 1994년 옥성면 농소리 출신인 故 엄재우 초대 이사장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을 포기하는 고향 후배들을 위해 10억 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해 설립됐다.이번 수여식까지 553명에게 5억 8500만 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엄우상 주)한진물산 대표는 “오늘 수여한 장학금이 꿈을 이뤄가는 길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구미시 송정동에서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중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18일 구미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49분께 송정동에서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작업 중 폭발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30대 남성이 안면부와 양손에 1~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봉한 기자 lbh@kyongbuk.com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 항공·헬기정비과가 항공정비 인력양성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항공정비사(비행기·헬리콥터 정비사), 드론조종자 전문 교육기관으로 지정돼 있는 항공·헬기정비과는 산업인력공단 국가기술자격 시험장까지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 학과는 5년 평균 취업률이 93%를 유지하면서 항공계열 전국 취업률 1위라는 명성을 얻고 있다. 이와 같은 명성을 얻는 이유 중 하나는 항공정비 관련 전문기술자격증 3종을 모두 취득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비행기정비사, 헬리콥터정비사, 드론국가자격증(무인멀티콥터)
구미시는 17일 고 성장이 기대되는 전고체 배터리의 고체 전해질을 구성하는 핵심 원료 생산 기업인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을 구미산단에 유치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은 이수그룹 계열사인 이수화학에서 인적 분할된 정밀화학 기업으로, ‘꿈의 배터리’라 불리는 전고체 배터리 시장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황화 리튬(Li2S)은 전고체 배터리의 고체 전해질을 구성하는 핵심 원료로 제조공법이 매우 까다로워 양산하기 어렵고 그 기술력을 갖춘 기업으로 손을 꼽는다. 지난 15일 구미시청에서 열린 투자양해각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구미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는 기초학력향상을 위한 구미·김천 학습코칭단 위촉식을 가졌다.구미· 김천 지역 학습코칭단 46명에 대한 위촉식을 지난 15일 가졌고, 이들은 다음 달 초부터 구미· 김천 지역 학교 방문을 통한 학습코칭을 한다.학습코칭은 학습지원대 상학생을 위한 학습에 대한 관심·노력·학습지속력 강화·자존감 회복 및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을 목적으로 학생별 맞춤형 학습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또한 센터는 자체 계획을 수립해 월별 사례회의와 학습코칭 현장 지원, 전문가와 직접 소통하며 배우는 역량강화
지난 2023년 김천·상주·칠곡과 고향사랑기부제 공동협약을 맺은 구미시는 상주출신 공무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상주시에 300만 원을 기부했다.
국민의힘 4·10 총선 경북 구미을 지역구 경선에서 강명구 전 대통령실 국정기획비서관이 현역인 김영식 의원을 꺾고 공천장을 거머쥐었다.이날 공개된 구미을 경선 결선투표 결과 강 전 비서관은 김 전 의원에 앞선 것으로 알려졌다.이들은 4인이 경쟁한 1차 경선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결선투표를 치렀다. 김 비서관은 국회의원 보좌관, 서울 영등포당협위원장, 당 여의도연구원장을 지낸 당료 출신이다경기 포천·가평에선 과거 이준석 전 대표계 김용태 전 청년최고위원이 권신일 전 대통령직 인수위 기획위원을 결선투표 끝에 누르고 공천받게 됐
구미경찰서(경무관 박종섭)가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불법환전 및 미 등급 게임물 제공으로 수수료를 챙긴 업소를 적발했다. 16일 구미경찰서는 경북도경찰청풍속팀, 게임물관리위원회, 구미시교육지원청 등 관계기관과 지난 14일 학교 주변 유해업소 합동단속을 실시해 미 등급 게임물 제공 업소를 적발 현장에서 PC 및 현금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교육환경보호구역이란 학교 주변 200m 이내의 거리는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지정된 곳이다. 보호구역 내에는 키스방, 안마방, 성인PC방 등 불법영업 시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
구자근 22대 총선 구미갑 선거구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15일 ‘KH바텍 구미2공장 준공식’과 방산업체 노조지부장 간담회에서 ‘일하기 좋고, 안전한 구미산단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구 예비후보는 “KH바텍은 사업 다각화 성공으로 우리 구미산단을 대표하는 소부장기업으로 성장했다”며 “오늘의 공장 준공을 시작으로 더욱 성장해 글로벌시장에서도 큰 역할 해주시리라 믿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국방기술품질연구원·LIG넥스원·한화시스템 노조위원장 지부장 간담회서는 “결국 일은 사람이 하는 것”이라며 “출마 선언 이후 곧바로 한노총 구미지
경북신용보증재단과 국민은행은 15일 3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 도내 소기업 소상공인의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2024년 국민은행 특별출연 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민은행이 12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경북신용보증재단은 특별출연금을 재원으로 15배수인 180억 원의 신용보증을 지원한다. 협약보증은 재단 및 협약금융회사가 추천하는 소기업 소상공인 대상이며 경북도 이자지원 사업(2년간 2% 이자지원)과 연계하여 3~4%대 저금리로 대출보증을 이용할 수 있다. 융자한도는 최대 1억 원 이내이며, 자금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문락)는 도내 우수 스타트업의 창업성공률 제고와 안정적인 투자생태계 조성을 위 해‘2024년 경북 TIPS(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참여기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경북 TIPS(기술창업) 지원프로그램’은 높은 잠재력을 보유한 기술 창업기업 선발 후, 중소벤처기업부 TIPS 운영사와의 매칭 및 전문 컨설팅, 추천권 사용 등을 통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TIPS 사업에 최종 선발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도 경북지역 기반 기술 기업 육성을 확대하기 위해 △포항공과대학교기술지주
구미시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센터 대강당에서 ‘2024 구미시 농산물 가공 창업 교육프로그램 기초과정’ 개강식을 했다고 15일 밝혔다. 2022년부터 진행된 구미시 농산물 가공 창업 교육프로그램은 가공 창업에 관심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농산물의 가공, 창업 및 식품위생에 관한 교육을 통해 농산물 가공 창업 활성화를 위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특화된 전문 교육과정이다. 이번 기초 과정은 지난 12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4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 4시간, 총 8회, 32시간의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식품산업의 현황, 농식품 가
구미시는 국내 복귀기업 ㈜KH바텍이 기존 스마트폰 부품공장 외 새로운 자동차부품 전용 공장을 6612㎡(2000평) 규모로 준공했다고 밝혔다. KH바텍은 15일 구미국가산업단지 제1단지에 위치한 자동차부품 전용 공장에서 김장호 구미시장,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경북도 황중하 투자유치실장, ㈜KH바텍 남광희 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 기념식을 열었다. 구미2공장에서는 전장 부품인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브라켓(TDP), 전기차 부품인 전력분배장치(PDU), END-PLATE(배터리 셀을 충격으로부터 보호하는 부품) 등을
4·10 총선 더불어민주당 구미을 선거구 김현권 예비후보는 ‘제2의 구미형 일자리 ASML 제조공장 구미 유치’ 공약을 발표했다. 15일 김 후보는 “비례대표 시절 구미형 일자리 LG BCM 공장 유치 전 과정을 직접 경험했고, 이런 경험을 되살려 제2의 구미형 일자리로 ASML 제조공장을 구미에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ASML은 반도체 업계의 슈퍼 을로 불리는 기업으로 반도체 제조 공정에 필수적인 극자외선 노광장비를 생산하는 업체로 네델란드 펠트 호빈에 본사를 두고 있고, 시가 총액 약 537조, 약 2만3000명의 인력을
구미상공회의소 경북FTA통상진흥센터는 14일 ‘FTA원산지증명서 기초 교육’을 열었다. 이날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경북지역에서 처음 수출을 진행하거나, FTA 담당자 교체로 새롭게 업무를 맡게 된 기업체 직원들이 참석했다. 교육은 수출 및 FTA에 대한 기본적인 교육을 통해 수출 업무 능력 향상과 FTA 활용도 제고, FTA 관세특례법 및 협정, FTA 활용을 위한 기초교육, FTA 원산지증명 작성 실무 및 인증 수출자제도 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됐다. 경북FTA센터 관계자는 “경북지역에 수출을 희망하지만 수출 경험이 없어 어려움
구미시는 14일 경북도내 최초 ‘바우처 택시 도입’과 ‘부름콜 확대’를 통해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바우처택시 100대 도입, 특별교통수단(부름콜) 운영 확대, 저상버스 증차, 대중교통 무료 승차, 대중교통 소외지역 행복택시 지원 등 시민이 체감하는 교통복지 증진에 힘쓴다. △경북도내 최초로 출범한 ‘바우처택시’는 평소는 일반택시로 운행하다가 교통약자의 호출을 받으면 ‘교통약자 콜택시’로 전환된다. 이에 개인택시 100대가 연중무휴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지역에서 운행, 일 4회, 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