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의회 신동은 의장과 의원들은 26일 예천읍·보문면·감천면 등 올해 상반기 주요사업장 현장 6곳을 둘러 보았다. 이날 오전 한천 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을 찾은 A 의원은 “군민이 이용하는 인라인스케이트장 용도로 만들어졌으나 실상은 각종 행사가 이곳에서 열리면서 바닥 시설물이 망가져 인라인을 타는 군민이 줄었다”며“행사장과 체육 이용시설 공간을 분리해 운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 “체육시설공간에서 부득이하게 행사가 열릴 경우를 대비해 공사 전 각종 행사 시 텐트(부스)설치를 위한 공간을 확보하고 공사를 해야 한다고 지적을 했는
경북도의회 장경식 의장은 26일 충남 부여에서 열린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3차 임시회에서 농작물 저온피해 관련 농작물재해보험 보장수준을 상향할 것을 촉구했다. 전국 17개 시도의회 의장단은 이 같은 내용의 장 의장의 촉구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원안 채택, 관련부처인 농림축산식품부에 발송했다. 장 의장에 따르면 지난달 내륙지방의 최저기온이 영하 6.5℃까지 떨어지는 등 전국적으로 발생한 이상저온현상으로 인해 심각한 수준의 농작물 저온피해가 발생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달 26일까지 집계한 결과 전국적으로 1만4217ha의 농작물 저온
코로나19로 생활 속 거리두기가 한창인 가운데 영천시의회 현역 의원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파문이 예상된다. 목격자에 따르면 A 시의원은 지난 25일 금호지역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단속됐으며 당시 A 시의원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면허정지 수준(0.03%~0.08%)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조만간 A 시의원을 불러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권오석 기자 osk@kyongbuk.com
25일 오후 예천군의회 임시회 2일째 신동은 의장과 의원들은 예천읍 상반기 주요 사업장 5곳의 현장을 찾아 공사진행현황을 듣고 문제점을 지적했다.특히 예천읍 서본1리 붕괴 위험지역 정비공사현장을 찾은 의원들은 공사현장을 꼼꼼히 점검하며 개선해야 할 부분에 대해 주문했다.A 의원은 “애초 경사도면을 더 낮추어 설계를 해야 하는 것이 맞는 것 같다”며“ 집중 호우시 급경사로 인한 많은 양의 비로 토사가 유출되지 않게 비가 배수로로의 유입이 가능하도록 공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신동은 의장은 “공사전과 후에도 주변 주민의 민원이
포항시의회(의장 서재원)는 오는 6월 11일부터 6월 18일까지 8일간 열리는 ‘2020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감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시민제보를 접수한다.이번 시민제보 접수는 행정집행의 불합리한 사항·예산낭비 사례, 건의사항·시민 불편사항 등을 시민에게 직접 듣고 이를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접수 기간은 25일부터 오는 6월 7일(일)까지다.접수방법은 포항시의회 홈페이지(http://council.ipohang.org)와 전화(270-5111~3) 및 팩스(270-0222)로 가능하며, 우편(포항시 남구 시청로 1 포항시
경북도의회 이칠구(포항) 의원은 25일 포항지역 2차전지 등 차세대 배터리산업 관련 인재양성을 위한 학과 개설을 경북도교육청에 촉구했다. 이 의원은 이날 박용선(포항) 의원과 함께 도교육청 김용국 교육국장 등과 만나 2차전지 관련 산업 발전이 포항경제가 새롭게 도약하는 확실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특성화고등학교인 흥해공업고등학교의 관련학과 재구조화를 시행하고, 산학연계를 통한 맞춤형 인재를 육성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 국장은 포항시가 배터리의 재제조 및 핵심원료 재활용을 통한 2차전지 산업과 관련한 핵심 거점 지역으로
경북도의회 정책연구위원회는 지난 20일과 21일 이틀간 정책연구위원회 위원, 의원연구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의회 제7대 정책연구위원회 성과와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워크숍을 갖고 정책연구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정책연구위원회는 제11대 의회 개원 이후 모두 11개 115명의 의원이 참여한 의원연구단체를 운영하며 12차례에 걸쳐 연구 세미나를 개최하고, 의원정책개발비를 활용한 의원 입법정책 연구용역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의 적극적인 연구활동을 통해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회상 정립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문경시의회는 지난 21일 문경씨름전용훈련장을 방문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경새재씨름단 선수들을 격려하고 시설을 관람했다. 올해 1월 1일 김선곤 감독을 중심으로 7명의 선수로 새로이 창단한 문경새재씨름단은 민속씨름대회에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선수들이 훈련에 매진하여 왔으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주요 경기들이 취소·연기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김인호 의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든 대회가 중단된 상태지만 흔들림 없이 훈련에 매진하여, 앞으로의 대회에 좋은 성적을 거두어 씨름의 본고장으로 문경의 이름을 널리 알
안동시의회 손광영(태화·평화·안기), 이경란(비례·민주당) 의원은 지난 20일 제21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에 다양한 정책과 의견을 제시했다. 손광영 의원은 장기요양기관의 공공성을 높이고 종사자 처우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촉구했다. 손 의원은 “노후 생활 안정과 가족 부양부담을 덜기 위한 공적보호서비스가 중요하지만, 종사자 일자리 불안정, 전문성 부족으로 인한 서비스 질 저하가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에 손 의원은 “2019년 12월 12일부터 시행된 장기요양기관 지정제 강화 및 갱신제 도입을 계기로 점검을 강화하고,
청도군의회(의장 박기호)는 지난 21일 제26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8일까지 8일간의 의정 활동에 들어갔다. 임시회 첫째날인 21일 제1차 본회의에서 의원별로 집행부를 대상으로 군민의 안전과 민생에 직결되는 사업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질문과 함께 효율적인 대안을 제시하며 민의의 대변인 역할을 성실히 수행했다. 특히, 이번 임시회 기간 중 ‘오세천 정비사업’ 등 주요사업장 5곳을 현지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며, 마지막 제4차 본회의에서는 ‘청도군 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등 5건의 조례안과 1건의 동의안을
예천군의회(의장 신동은)는 지난 22일 오전 11시 예천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1일간의 임시회 활동을 시작했다. 예천군의회는 본회의에서 2020년도 상반기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 계획안을 의결하고 집행부에서 제출한‘예천군 재난기본소득지급 조례안’등 2건의 재·개정 조례를 심의 의결했다. 군의회는 4일간의 일정으로 군에서 추진한 주요사업 중 지역 현안사업, 주민숙원사업 등 주민복리와 직결되는 22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지 확인에도 들어간다. 신동은 의장은 개회사에서 “국내 코로나19 상황이 진정세로 접어들었으나 아직 안심하기는 이르
칠곡군의회(의장 이재호)는 지난 18일부터 개최한 제264회 임시회 의정활동을 모두 마치고 22일 폐회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1건, 칠곡군수가 제출한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동의안 1건의 의안을 처리했다.또 긴급재난지원금의 신속한 지원을 위한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6183억 원으로 기정예산 5803억 원 보다 6.5% 증가한 380억 원을 증액 편성해 원안 가결했다.구정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추가경정 예산안은 코로나19 대응 정책 확대로 의무지출수요가 증가하고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포항테크노파크가 경북테크노파크와 함께 경북도내 기술기업 및 신산업 육성지원 산업단지로 거듭나며 동해안지역 산업발전을 위한 정책실행에 탄력을 받게 됐다. 경북도의회 이칠구(포항·미래통합당) 의원이 발의한 ‘경상북도 산업기술단지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0일 제315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 조례안은 산·학·연·관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지역의 기술혁신과 첨단산업을 발전시키고 지역 기업 진흥을 위해 설립된 도내 산업기술단지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과 관리 체계 구축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 세부적으로 지역현실 반
임태섭(강남·임하·남선) 의원은 제214회 안동시의회 임시회에서 “낙동강에 가칭 ‘사랑의 다리’를 건설해 인근 문화자원과 연계한 친수공간을 만들자”고 제안했다. 임 의원은 “낙동강 인근에는 1998년 안동 정상동 택지조성 때 발견된 ‘원이엄마 편지와 미투리’에 얽힌 이야기와 능소화 거리,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4대 누각인 영호루 등 문화자원들이 즐비하다”며 “이들 자원들을 다리와 연계하여 개발하고, 좋은 콘텐츠를 이어가도록 지속 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해마다 국제탈춤축제 기간 동안 설치·운영하는 부잔교는 관광객들뿐
울진군의회가 국도 36호선 울진 구간 (구)노선 생태복원화 계획에 대해 반대의 뜻을 표명했다. 군의회는 지난 20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성명서를 발표하고, 주민 입장을 고려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복원화는 반드시 철회돼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36번 직선화 도로는 원전사고로 인한 대피로 확보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울진군민의 바람에도 불구하고 통행량이 없다는 이유로 애초 4차선 계획은 무산됐다. 현재 36번 국도 직선화 도로 개통으로 관광객의 수요도 줄어 지역 주민들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으며, 기존 도로마저 없어진
우창하(송하·북후·서후)의원은 제214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아이 낳기 좋은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안동을 만들기 위해 공공산후조리원을 건립하자”고 제안했다. 우 의원은 “최근 안동 인구는 해마다 줄고 있어 지역소멸위험 진입단계에 들어섰다”며 “최근 5년간 안동의 인구 통계를 보더라도 출생, 사망과 같은 자연적 요인보다 일자리나 더 나은 육아환경을 찾아 떠나는 사회적 요인에 의한 감소가 훨씬 더 크다”고 주장했다. 또한 “지난해 안동시 출생아 수는 893명이고, 산후조리원 수용 인원은 시설개선 중인 곳을 포
안동시의회는 20일 제21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3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코로나19 피해자에 대한 지방세 감면안과 조례안, 동의안 등 총 15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회기에는 의회운영위원회가 제안한 △안동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안동시 행사성 사업 시민평가단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안동시청 직장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 △안동시 시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코로나19 피해자에 대한 지방세 감면안 △안동시 공립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 △안동시 평생학습관 관리·
경북도의회는 20일 제315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경북교육청이 제출한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은 보통교부금과 특별교부금 등을 포함한 중앙정부이전수입 ,469억 원과 지방자치단체이전수입 300억 원, 기타 자체수입 및 전년도 이월금 307억 원 등으로 본예산 4조5761억 원 대비 2076억 원(4.5%) 증가한 4조7837억 원 규모다 이번 추경예산의 편성 기본방향은 학생안전과 위생을 위한 코로나19 예방활동 지원, 도민들의 가계부담 완화,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었다.
영천시의회(의장 박종운)는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일부 조례안 등을 의결하고 제207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시의회는 9일간 일정으로 열린 이번 임시회에서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비롯해 영천시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코로나19 재난 관련 지방세 감면 동의안, 영천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5건의 조례안 및 안건을 의결했다. 또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각 상임위 예비심사를 거친 예산안과 관련해 집행부와 심도 있는 심의과정을 거쳐 계수조정을 마무리하고 2차 본회의에서 예산안을
칠곡군의회 한향숙 의원(3선·부의장)은 지난 18일 열린 제26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주요사업장 일제점검 사례 및 선진적 코로나19 대응’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한 의원은 “집행기관에서 분기별로 1억 이상 규모의 주요사업장에 대해 확인·점검을 해 왔으나, 행정직원 1명이 100여개의 사업장을 점검하기엔 한계가 있어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점검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며“지난해에는 백군수의 획기적인 제안으로 총무과에서 총괄해 행정, 토목, 건축 등 다양한 직렬로 합동 점검반을 편성하고 95개의 사업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