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의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에 힘을 보태기 위해 국외연수 예산 등 6450만원을 반납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추경에 반납키로 한 예산은 국외연수 전액과 의원정책개발비 등이며, 지역경제와 감염 예방에 보탬이 될 전망이다. 앞서 군 집행부에서도 코로나19 충격으로 소상공인과 실직 등의 타격을 입은 군민 고통을 덜기 위해 191억 원의 긴급 추경예산을 편성, 지난 17일 의회에 제출했다. 김선욱 의장은 “어려움에 처한 군민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민생안정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라는
고령군 다산면 상곡리 일원 다산행정복합타운 공영주차장 조성공사가 지난 14일 준공됐다. 부지매입비를 포함해 12억3000만 원이 투입된 이번 공영주차장은 84면의 주차면수 규모를 갖췄다. 다산면은 낙동강을 경계로 대구 화원과 성서 등과의 교통접근성을 갖추고 있어 향후 배후도시로의 잠재적 발전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 이번에 준공된 공영주차장은 행정복합타운과 다산초등학교, 아파트 등이 위치한 인구밀집지역의 주차난 해소뿐만 아니라, 이면도로 불법주차로 인한 차량 통행불편과 보행자 교통사고 위험도 함께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곽용환 군수
(사)대한한돈협회 성주지부(지부장 권열)는 16일 성주군청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550만 원 상당의 돼지고기를 기부했다.권열 대한한돈협회 성주지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축산농가 뿐만 아니라 국민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데, 다 같이 힘을 내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이병환 성주군수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이렇게 도움을 주신 한돈협회 지부장님과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을 담아 지역 내 소외계층에 잘
고령군은 신종 코로나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된 경제 활성화와 대응방역 등을 위해 제2회 추경예산안을 191억 원 증액 편성해 지난 14일 고령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고령군 올해 총 예산규모는 제1회 추경 3418억 원보다 5.6% 증가한 3609억 원이 된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경제 긴급지원 대책추진과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사업으로 중점 편성하고, 군민 중심의 지역 현안사업, 국·도비 보조금 지원에 따른 군비 매칭사업 등 의무적 사업에도 비중을 두고 편성했다. 주요사업 예산
△이경환(고령군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권기향 씨의 장남 진승 군, 조택연·주경님 씨의 장녀 솔담 양=4월 25일(토요일)오후 5시 30분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 서울 그랜드볼룸. 연락처 010-3803-2139
참외는 다른 과채류보다 열량과 비타민이 많아 식품적 가치가 높고 아삭한 식감으로 봄철을 대표하는 과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참외는 엽산 함량이 풍부해 빈혈, 기형아 출산 등의 예방효과를 가지고 있어 임산부에게 엽산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 100g당 엽산함량 : 참외(132㎍), 딸기(127㎍), 토마토(52㎍), 오렌지(51㎍), 키위(50㎍))올해는 성주참외가 상업적으로 재배된 지 50년이 되는 해로 오랜 재배역사를 통한 경험과 농가별 재배기술 등이 축적되어 대한민국의 대표 여름과일로 성장해와
인기 유튜버 크리에이터 쯔양(본명 박정원)이 신종 코로나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지친 참외농가에 힘을 북돋아 주기 위해 성주군을 방문했다. 14일 성주군을 찾은 쯔양은 성주참외의 아삭함과 달달한 향기를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전국에 소개했다. 쯔양은 22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크리에이터로서 먹방을 주요 콘텐츠로 방송활동을 진행하면서 마이리틀 텔레비전 시즌2(MBC), 놀면 뭐하니 프로(MBC)에 출연하고 있다. 최근에는 농림부 주관 코로나19 극복 부케챌린지에 참여, 코로나19 기부 등 정기적인 기부와 봉사활동, 소상공인 상점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공식선거 운동 마지막 날을 맞아 고령·성주·칠곡 선거구 마지막 유세가 고령전통시장 일원에서 펼쳐졌다.고령전통시장 장날인 14일 오전 10시부터 시장 앞 네거리 일대에는 각 후보 진영의 유세차량과 선거운동원 등이 선거 로고송에 맞춘 율동과 함께 후보들의 연설 등 열띤 경쟁이 벌어졌다.이날 김현기 무소속 후보는 흰색두루마기를 입고 “당보단 인물을 선택해 군민 승리를 이끌어 주십시오”라고 호소하며, 시장입구 네거리 일원에서 108배로 지역유권자의 시선을 모았다.그는 군민이 공천한 군민 소속의 후보임을 강조하고, “경
고령군은 전 군민을 대상으로 보건용 마스크(KF94) 1인당 4매씩 배부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무상 배부되는 마스크는 1억2000만 원의 군 예산을 비롯해 군내 각급 사회단체와 기업 등의 성금 6000만 원 등 총1억8000만 원이 투입됐다. 3만2000명의 군민에게 배부되는 이번 마스크 배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개인방역관리에 도움을 주고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추진된다. 군은 그동안 소외계층을 비롯한 요양시설과 복지시설, 의료인 등의 감염취약계층에 대해 우선적으로 배부해왔고
4·15총선을 불과 6일 앞두고 특정 후보를 배제한 견본 투표용지 사진이 나돌고 있어 유권자의 혼란을 야기시키고 있다는 지적이다.문제가 불거진 고령·성주·칠곡군 선거구는 미래통합당 후보 측에서 제작한 것으로 추정되는 견본 투표용지가 특정 정당(미래통합당)과 기호 그리고 후보자 이름 옆 기표란을 제작하면서 무소속 후보란인 8번 칸에는 다른 정당을 새겨 넣어 무소속 후보 측이 강한 의혹 제기와 함께 경북도선관위 등에 조사 의뢰했다.특히 이 투표용지를 미래통합당 소속의 고령군의회 의원 등이 지난 7일 SNS를 통해 지역유권자를 대상으로
김항곤 미래통합당 전 국회의원 예비후보(고령·성주·칠곡군)가 김현기 무소속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혀 9일 앞으로 다가온 선거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주목되고 있다. 그는 “그동안 군민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지역발전 그리고 지역민의 행복과 희망을 주기 위해 국회의원 출마를 결심했으나, ‘1인 2표’ 부정의혹의 경선 여론조사 실체가 밝혀지지 않았다”며 명예회복을 강조하면서도, “무너진 공정과 정의를 다시 세우고 ‘문재인 정권 심판’의 길을 같이하는 김현기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 후보 지지의 또 다른 이유는 경북도부지사와
국회의원 선거 고령·성주·칠곡군 후보자 TV토론회가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대구 MBC 방송국에서 열린다. 장세호 더불어민주당, 정희용 미래통합당, 김현기 무소속후보 등 3명이 참석한다. 정한석 혁명배당금당 후보는 단독 연설한다. 이번 토론회는 각 후보의 공약을 비롯한 상호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후보자의 면면과 지역발전에 누가 적합한지를 가려볼 수 있는 유권자 판단의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 여파에 따라 대면접촉이 불가능한 상태에서 열리는 이번 TV 토론회는 후보자 검증의 소중
김현기 무소속 국회의원(고령·성주·칠곡군) 후보는 지역 예산의 조 단위 유치를 통해 미래발전 비전을 발표하고 총선 승리를 다졌다. 김 후보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우선 칠곡군 예산 1조 원 시대를 열겠다고 약속했다. 11만6000여 명에 이르는 칠곡군의 예산은 5400억 원에 불과한 데 비해 이웃한 성주는 인구 4만4000여 명에 4860억 원의 예산과 비교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그는 “국가와 도 단위 사업을 대폭 늘리고, 예산 확보 등을 통해 장기적으로 예산 1조 원 시대를 여는 것과 동시에 22.99% 수준인 재정자립
미래통합당 고령·성주·칠곡군 경선과정에서 불거진 ‘1인2표 행사’의혹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3일 오후 당시 경선에서 ‘부정경선’ 의혹을 제기한 김항곤 전 당협위원장이 고소인 신분의 조사를 위해 도내 경찰서에 출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경찰에 출석한 김 전 위원장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사실대로 진술했으며, 이번 사건이 명명백백 밝혀지는 것이 선출직 공직자로서의 마지막 명예를 지키는 것”이라며 진실은 반드시 세상에 드러난다고 강조했다. 통합당은 고령·성주·칠곡군 후보 선정을 위해 김항곤 전 당협위원장과 정희용 경북도경제특
김현기 무소속 국회의원 후보(고령·성주·칠곡)는 2일 오전 칠곡군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당선 후 미래통합당 복당과 함께 정권교체에 몸을 던지겠다”며 보수의 아들임을 힘주어 강조했다.그의 이날 복당 발언은 여·야 박빙의 선거결과를 염두에 둔 발언으로 해석됐다.그는 지지호소문을 통해 “경북도 부지사와 중앙정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의 역량을 지역에 다 쏟아 바치겠다. 어려운 경제 현실을 극복할 수 있는 인물을 선택하는 현명한 판단과 기막힌 ‘신의 한수’로 써 달라”며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하고, “지역발전 역량과 중앙예산 유치에 혼신
4·15총선 17일 남겨둔 시점에 생소한 선거법과 공천 잡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으로 후보들의 정책과 공약을 살펴보지도 못한 채 마스크 투표가 예고된 이번 선거는 말 그대로 ‘깜깜이 선거’로 치러질 전망이다. 특히 각 후보 진영의 열기와는 사뭇 다른 지역유권자의 냉랭한 발걸음이 투표장으로 향할지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도 높다. 이 같은 선거 무관심 속에서도 고령·성주·칠곡군 국회의원 출마자가 확정되면서 본격적인 레이스가 시작됐다. 장세호 더불어민주당(기호 1번), 정희용 미래통합당(기호 2번), 정한석 혁명배당
성주군은 30일 오전 재난대책본부에서 언론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피해극복을 위한 ‘민생안정 및 경제 활성화 올인 대책’을 발표하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총력전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코로나19 파급영향 최소화 및 조기극복을 위해 현장성과 신속성에 입각한 선제적 경제 활성화 정책을 중심으로 수립되었으며, △민생안정△경제 활력△군민안전 3대 분야 82개 사업이다. 이를 위해 250억 원 이상의 규모로 긴급 추경을 편성하고, 경제 비상대응 T/F팀을 구성해 생계, 금융, 세제, 방역 등 코로나19 종식 이후까지 단계적으로 추
TK(대구·경북)지역 낙하산 공천 재현이라는 여론이 들끓고 있는 가운데 보수성향이 짙은 고령·성주·칠곡군 선거구는 미래통합당 경선 파열음이 극단으로 치달으면서 본선 경쟁도 불타오를 조짐을 보이고 있다. 고령성주칠곡 선거구는 더불어 민주당이 장세호 전 칠곡군수를 단수후보로 내세워 일찌감치 본선 표밭다지기에 들어갔다. 반면 미래통합당은 지역구 출신의 이인기 전 의원과 홍지만 전 의원(비례) 등 2명의 전 국회의원과 김항곤 전 성주군수·정희용 전 경북도 경제특별보좌관·김현기 전 경북도 행정부지사·최도열 국가발전정책연구원장·신동진 노동중앙
미래통합당 고령·성주·칠곡군 선거구의 총선 후보자 공천을 위한 국민경선 여론조사 과정에서 불공정 방법이 동원됐다는 의혹과 관련, 경북도선관위와 경북지방경찰이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22일 오전 경북지방경찰청 관계자에 따르면 “1명에 대해 연론조사를 2차례 실시한 ‘1인 2표’의 부정여론조사에 대한 사실 확인에 착수했다”고 밝혔고, 이에 앞선 지난 21일 경북도선관위는 여론조사기관으로부터 1인 2표 응답 당사자들에 대한 조사를 벌인 것으로 확인됐다.국민경선 여론조사 과정의 부정 의혹을 제기한 김항곤 미래통합당 고령·성주·칠곡군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김항곤 예비후보(미래통합당, 고령·성주·칠곡군)가 정희용 예비후보와의 여론조사 경선과정에 의혹을 제기하며 재심의를 요구했다.김 예비후보와 지지자 40여 명은 20일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여론조사 1인 2표 의혹과 여론조사 전화번호를 사전 유출 의혹을 제기하며 재심의 신청서를 접수하고 국회 앞에서 시위를 했다.김 예비후보 측은 지난 18일 오전 10시 이전인 8시 37분께 정 예비후보 측이 여론조사 발신번호를 네이버 밴드에 게시하면서 “‘여론조사기관’과 ‘공천관리위원회’에서만 알 수 있는 발신번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