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까지 사흘간 경기 분당구 농협 하나로클럽 성남점
23개 시군서 엄선된 특산물…특판·홍보행사 진행

‘2021 쌀문화축제-경상북도 농·특산물 수도권 나들이 장터’포스터.

‘경상북도 농·특산물 나들이 왔니더! 사이소!’

‘2021 쌀문화축제-경상북도 농·특산물 수도권 나들이 장터’가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농협 하나로클럽 성남점(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174번지)에서 진행된다. 관련 기사 9~12면

경상북도와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이 주최하고 경북일보가 주관, 경상북도 23개 시·군이 후원하는 이 행사는 ‘경상북도 농·특산물 나들이 왔니더! 사이소!’를 슬로건으로 우리나라 최대 소비 시장인 수도권에 지역 농·특산물 판로 개척과 대외 홍보를 돕는 자리다.

구수한 맛과 스토리를 담은 경북지역 우수한 쌀과 농·특산품을 널리 알리고 점차 줄어가는 우리 쌀과 농·특산물 소비를 크게 촉진하는 지역 특산물 장터로 꾸며진다.

두리마을 일품쌀·서리전 수확해 밥맛이 좋은 삼부자쌀·친환경 우렁이쌀 등 지역 우수한 곡식과 쌀조청·오색 떡국·식혜·연희담한과 등 쌀 가공식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볼 수 있다.

또한 울릉도 해양심층수 ‘청아라’를 비롯해 영주 산삼 ‘라심’, 새콤달콤한 문경오미자, 전통 안동간고등어, 영천 와인 ‘조흔와이너리’ 등 도내 시·군 농·특산물도 수도권 고객 입맛 잡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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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현정 기자
남현정 기자 nhj@kyongbuk.com

사회 2부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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