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제129회차 로또복권의 1등 당첨자가 11명이 나와 각각 10억9천362만9천655원의 당첨금을 받게 됐다고 21일 밝혔다.

국민은행은 이날 오후 실시한 공개추첨에서 행운의 6개 숫자 '19, 23, 25, 28, 38, 42'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1명으로 지난주 판매액을 기준으로 한 1등 총당첨금 120억2천992만6천205원을 나눠 갖는다고 설명했다.

행운의 숫자 6개중 5개를 맞히고 보너스 숫자 '17'을 찍은 2등은 50명으로 각각4천9만9천754원의 당첨금을 받게 됐다.

5개 숫자를 맞힌 3등(당첨금 136만1천160원)은 1천473명, 4개 숫자를 맞힌 4등(당첨금 5만6천381원)은 7만1천124명이며 3개 숫자를 맞혀 5천원의 고정 상금을 받는 5등은 전국적으로 114만5천600명에 달한 것으로 각각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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