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산대학교가 고령화 사회 대응 및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사)경상북도 파크골프연맹(회장 허돈억)과 상호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상북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사업 단위과제 중 하나인 ‘대학평생직업교육체제 구축’의 일환으로 지난 13일 진행됐으며, 파크골프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과 교육·연구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협약식에는 호산대학교 김재현 총장, 전상훈 기획조정본부장, 리베르타스대학 오현숙 학장 등과 (사)경상북도 파크골프연맹 허돈억 회장, 전병근 감사, 김인수 사무국장 등이 참석해 협력 의지를
전국 각지의 파크골프 동호인 2000여 명이 한 달 넘게 고령에 모여 치열한 경쟁을 펼친 제2회 고령 대가야배 전국파크골프대회가 성대한 마침표를 찍었다. 고령군이 지난해 첫 전국대회의 성공에 이어 올해는 운영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리며, ‘파크골프 성지’로서의 입지를 굳히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고령군이 10월 13일부터 대가야파크골프장에서 진행한 이번 대회는 고령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고령군 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해 예선 4주, 본선 2일 일정으로 운영됐다. 긴 호흡의 대회 운영에도 참가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아, 지역 생활체육 가
김천시가 장애인들의 생활체육과 여가활동을 위한 새로운 공간을 마련했다.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총 10억 원을 투입해 조성한 장애인 전용 9홀 규모의 파크골프장 준공식을 지난달 31일 대광동 환경공원 인근 부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최순고 부시장과 박선하·최병근 도의원을 비롯해 지역 장애인단체장, 장애인파크골프 동호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축하공연으로는 김천시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의 발달장애인 공연팀 ‘도토리 앙상블’이 무대에 올라 환호를 받았다.행사는 경과보고, 유공자 공로패 전달
경산시는 지난 27일 경산하양물빛파크골프장에서 생활체육으로 급부상한 파크골프의 활성화와 동호인들의 기량 향상을 위한 ‘제7회 경산시장배 파크골프 대회’를 개최했다. 경산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산시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한 이 대회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29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치며 파크골프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최근 파크골프는 중장년층에게 국한되지 않고 젊은 청년층까지 폭넓게 인기를 얻으며 단순한 스포츠 활동을 넘어 하나의 건강한 생활 문화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 접근성이 높고 신체에 부담이 적어 남녀노소 누구
구미시는 동락파크골프장에서 ‘2025년 제4회 구미배 전국 파크골프대회’ 결승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열린 이번 대회는 구미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구미시파크골프협회가 주관했으며, 전국 각지의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지난 9월 5일부터 이달 25일까지 동락·양포·구미·선산·해평·도개 등 6개 구장에서 매주 금·토요일 예선전이 치러졌고, 총 2912명이 출전했다. 이 가운데 예선을 통과한 632명의 선수가 결선에 올라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치열한 승부를 벌였다.결승전에서는 대구광역시 손영
대구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22일 부계면 춘산리 976-18번지에서 ‘부계면 파크골프장 개장식’을 개최했다.행사에는 김진열 군위군수를 비롯한 최규종 군위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전성무 군위군 파크골프협회장, 읍·면 파크골프클럽장 및 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개장식은 내빈 소개, 경과보고, 기념사와 축사, 커팅식, 시범 라운딩 순으로 진행되며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홍석근 부계면 파크골프클럽 운영위원장은 “오랜 숙원이던 부계 파크골프장이 드디어 문을 열게 되어 기쁘다”라며 “파크골프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
제4회 구미배 전국파크골프대회 결승전이 오는 24,25일 이틀간 구미 동락파크골프장에서 열린다.구미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구미시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16개 시·도에서 2912명의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지난 9월 5일부터 27일까지 구미시내 6개 구장에서 열린 예선경기를 통해 632명이 결승 무대에 오른다.총상금 5500만원인 이번 대회 MVP에게는 3000만원, 1·2위에게는 각각 500만원과 300만원이 주어진다.또한 남녀 20·30·50·70·90위 선수에게도 특별상금 10만 원이 수여돼 경기의 긴장감과 재미를
전국의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대가야의 수도 고령으로 모여들고 있다.13일 개막한 ‘제2회 고령 대가야배 전국파크골프대회 예선전’을 시작으로, 한 달여 간 대가야파크골프장에서 전국 각지의 대표 선수들이 명품 코스를 누비며 열띤 경쟁을 펼친다.이번 대회는 고령군체육회(회장 김종태)가 주최하고 고령군파크골프협회(협회장 김광식)가 주관한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선발된 2천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11월 12일까지 예선과 결선을 거치며 기량을 겨룬다.대회가 열리는 대가야파크골프장은 (사)대한파크골프협회로부터 전국 19번째 공인구장으로 인증받
대구 군위군은 13일 군위읍 외량리 군위 구니CC에서 ‘제15회 군위군수기 골프대회’를 개최했다.이 대회는 군위군체육회와 군위군골프협회가 주최·주관해 골프 동호인들의 화합과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대회에는 약 170여 명의 군위군 골프 동호인이 참가해 친목을 다지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대회 개회식에는 김진열 군위군수, 신현수 군위군체육회장, 이동화 군위군골프협회장 등이 참석해 참가 선수들을 격려하고 기념 촬영을 함께했다.김진열 군수는 “제15회 군위군수기 골프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번 대회가 군
수년간 표류해온 성주 선남골프장 조성사업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다.그동안 매각 의사를 명확히 하지 않던 사유지 지주들이 최근 공개 매각 의사를 공식화하면서 법정 다툼 끝에 우선협상 지위를 지켜낸 대방건설(선남대방CC)이 다시금 주도권을 쥔 모양새다.지역에서는 “이제는 대방이 급할 게 없고, 오히려 지주들이 조급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지난달 26일, 선남골프장 부지 내 사유지 지주들은 성주군과 군의회에 ‘매각제안서’를 제출했다.이어 29일에는 사업 주체인 대방건설 측에 ‘부동산 매도의향서’를 공식 발송했다.수년간 침묵을 지켜온
문경시가 시민들의 건강과 여가생활을 위한 또 하나의 체육 인프라를 마련했다.10월 1일, 산양면 불암리 294-1번지 금천변 일원에서 ‘산양 금천변 파크골프장’ 개장식이 열려 신현국 문경시장, 시의회의장, 도·시의원, 파크골프협회 회원과 동호인,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에 문을 연 파크골프장은 총사업비 5억 원, 부지 4,778㎡, 9홀 규모로 조성됐으며, 관리사무실과 편의시설도 갖춰 시민들이 더욱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다.문경시는 이미 영강천변, 농암 대정숲, 동로 황장산, 가은 청솔, 온누리 파크골프장 등을 연이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16일 선남면 소학리에 조성된 ‘성주참외 파크골프장’을 정식 개장하고, 성주 최초의 공인 파크골프장으로 운영을 시작했다.낙동강변 친수구간 9만1천㎡ 부지에 36홀 규모로 조성된 이 시설은 지난해 4월 착공해 올해 5월 준공됐다. 군은 4개월간 임시 운영을 거쳐 불편사항을 보완하고, (사)대한파크골프협회의 공인구장 인증을 받아 전국 제55호 공인구장으로 이름을 올렸다.구장은 A·B·C·D 4개 코스로 나눠 운영되며, 주차장·화장실·쉼터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특히 ‘성주군파크골프장’ 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구미시 산동읍 골프존카운티 선산에서 가을 하늘 아래 프로 골퍼들의 열전이 펼쳐진다.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2025 KPGA 코리안투어 골프존 오픈’은 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을 놓고 130명의 정상급 선수가 샷 대결에 나선다.이번 대회는 2022년 첫선을 보인 뒤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골프존이 주최하고 ㈜한국프로골프투어(KPGA)가 주관하며, 구미 출신 정찬민을 비롯한 국내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해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승부를 가린다. 특히 코스 난이도가 조정된 만큼 선수 간
‘대구시민 파크골프 축제’가 4일, 대구 군위군 군위읍 파크골프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이번 행사는 군위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군위군파크골프협회가 주관했으며, 전국 최대 규모로 조성될 180홀 파크골프장 착공을 기념해 마련됐다.대회에는 대구시 9개 구·군 대표 선수 500여 명이 참가해 남녀 일반부와 시니어부로 나뉘어 기량을 겨뤘다.오전 7시부터 오후 4시 40분까지 진행된 27홀 코스 경기에서 선수들은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으며, 현장에는 가족과 주민들의 응원이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경기 후에는 특별상 시상식이 열려 행운상, 홀인
경산시민들의 골프 축제인 ‘제20회 경산시장배 및 골프협회장배 시민골프대회’가 지난 11일 경산시 진량읍에 위치한 대구컨트리클럽에서 성대하게 막을 올렸다. 올해로 스무 번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경산시체육회와 경산시골프협회의 공동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골프 동호인 28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인 280여 명의 참가자가 모여 경산시 골프 인구의 저변 확대를 실감케 했다. 맑고 화창한 날씨 속에서 참가자들은 페어웨이를 누비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단순한 승부를 넘어, 참
‘제19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초등학생 골프대회’가 8월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안동레이크골프클럽에서 열린다. 한국초등학교골프연맹과 안동시골프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선발된 초등학생 골프 유망주와 임원 등 총 300여 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경기는 학년과 성별에 따라 1~~4학년 남자부(기린부), 여자부(청학부), 5~~6학년 남자부(항룡부), 여자부(불새부) 총 4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선수들은 하루 18홀씩, 이틀간 총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경쟁한다. 특히 5~6학년
경북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구미시 파크골프장이 대대적인 편의시설 개선에 나선다. 구미시는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총 4억 원을 확보하고, 지역 파크골프장 9개소(장애인 전용 포함)의 노후화된 편의시설에 대한 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총 288홀 규모의 구미 파크골프장은 경북도 내 최다 코스를 갖춘 지역 대표 생활체육 인프라이며, 연간 이용객만 30만 명에 달한다. 전국 단위 대회가 개최될 만큼 스포츠 명소로서의 위상도 높다. 이번 정비사업은 온열질환 예방과 자연친화적 환경 조성, 이용객 만족도
문경시가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기반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2일, 흥덕동 69-1번지 일원에서 ‘온누리 파크골프장’ 개장식이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개장식에는 신현국 문경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장과 도·시의원, 문경시 장애인골프협회, 지역 주민과 파크골프 동호인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생활체육 공간의 탄생을 함께 축하했다. 온누리 파크골프장은 문경시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장애인 친화형 체육시설 확충’ 정책의 일환으로 조성된 첫 사례다. 총 사업비 1억 6000만 원이 투입된 이번 시설은 5228
울진군이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대규모 관광개발 프로젝트로 지역 발전에 속도를 낸다. 8일 군에 따르면 ‘오션리조트 및 골프장 개발사업’의 민간사업자 공모를 공고하고, 오는 8월 21일까지 제안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푸른 동해와 울창한 산림을 동시에 품은 근남면 산포리 일대 18만㎡와 매화면 오산리 일대 134만㎡ 등 총 152만㎡ 부지에서 진행된다. 관광진흥법 기준을 충족하는 숙박시설 300실 이상과 27홀 규모의 골프장이 들어서며, 천혜의 입지를 살린 고품격 체류형 관광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울진군은 전체 부지
정의학(포항)·마성애(포항)씨가 2025 경북 동호인 파크골프대회서 남녀부 챔피언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정의학씨는 9일 포항 곡강파크골프장에서 열린 경북일보가 주최·주관하고, 경북도와 포항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 남자부 경기에서 18홀 합계 109타의 독보적 실력을 선보이며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정 씨는 이날 전반부터 좋은 컨디션으로 앞서 나가기 시작한 뒤 끝까지 자신의 페이스를 잘 유지하면서 합계 109타를 기록, 115타를 기록한 2위 정용탁씨(안동)를 여유 있게 따돌리며 정상을 차지했다. 그러나 남자부 2위부터 3위 이강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