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스틸러스가 전북현대와의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하며 하나은행 K리그1 2025 4위 를 확정하며 20206-2027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출전권을 따냈다.포항은 22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전북과의 하나은행 K리그1 37라운드 경기서 득점없이 0-0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 1점을 챙겼다.포항은 전북전에 앞서 열린 서울-김천전에서 김천이 3-1로 승리하면서 4위가 확정됐고, 전북 역시 일찌감치 우승컵을 들어올렸지만 경기는 시작부터 뜨겁게 달아올랐다.포항은 최전방에 이호재를 두고, 좌우에 조르지와 주닝요를,
막바지를 달리고 있는 프로축구 K리그1이 전북현대의 우승이 확정된 가운데 마지막 2경기를 남겨두고 치열한 순위경쟁이 펼쳐진다.승점상으로 본다면 2위 대전(승점 61점)·3위 김천(승점 58점)·4위 포항(승점 55점)간 변수가 남아 있지만 최근 경기 분위기를 본다면 4위 포항의 2위 경쟁은 사실상 어려운 상황이다.하지만 대전-김천간 2위 경쟁과 김천-포항간 3위 경쟁, 그리고 포항-서울(승점 49)간 4위 경쟁은 아직 여지가 남아 있다.이런 가운데 포항은 22일 오후 4시30분 포항스틸야드에서 우승세리머니를 끝낸 전북을 상대로 하나
대구FC 에이스 세징야가 K리그1 ‘EA SPORTS 이달의선수상(EA SPORTS Player Of The Month)’시상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18일 세징야가 2025년 10월 ‘EA SPORTS 이달의선수상(EA SPORTS Player Of The Month)’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지난 9월에 이어 2회 연속 수상이자 통산 8번째 수상으로 전무후무한 기록의 주인공이 됐다.이달의선수상은 K리그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인 일렉트로닉아츠(Electronic Arts·이하 ‘EA’)가 후원하는 상이며, 매월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이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2025시즌 3차 ‘팬 프렌들리 클럽상’ 팬 투표를 실시한다.‘팬 프렌들리 클럽상’은 연맹이 각 구단의 팬 친화 마케팅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지난 2013년 제정한 상으로, 팬과 함께 소통하며 공감하는 K리그를 만드는 것이 목적이다.팬 프렌들리 클럽상은 시즌 중 1~3차에 걸쳐 선정하고, 시즌 종료 후 종합상까지 매년 4회 시상한다.‘팬 프렌들리 클럽상’은 심사위원회 평가(40%)를 거쳐 선정된 리그별 상위 5개 구단을 대상으로, 기자단 투표(40%) 및
중등 축구 별들의 향연, 2025 STAY영덕 전국 중등축구리그 왕중왕전이 축구 유망주들의 치열한 경쟁과 열정 속에 지난 5일부터 16일까지 영덕군 일원에서 열려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대한축구협회(KFA)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축구협회, 영덕군축구협회, 영덕군 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64개 권역 대표팀과 2,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최고의 자리를 가렸다. 참가팀들은 각 권역의 대표 자격에 걸맞은 수준 높은 경기를 펼쳐 미래 한국 축구를 이끌 선수들의 가능성을 확인시켰다.결승전은 지난 16일 영해생활체육공원 A구장에서
포항시체육회(회장 이재한)와 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최한용)이 공동주최한 ‘2025 포항시장기 및 교육장배 초·중·고 챔피언스리그’가 6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우승팀을 가렸다.포항시체육회와 포항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 양덕스포츠타운 축구장에서 ‘2025 포항시장기 및 교육장배 초·중·고 챔피언스리그’ 시상식을 가졌다.이번 대회는 지난 6월 포항시내 초등학교 9개교·중학교 24개교·고등학교 21개교 등 모두 53개 학교 900여명의 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축구(84경기)·농구(16경기)·배드민턴(72경기) 등 3종목 172경기를 치러
포항스틸러스가 늘봄클래스를 통해 축구를 사랑하는 학생들을 만났다.포항구단은 지난 7월포항교육지원청과 거점형 늘봄센터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MOU를 체결, 포항시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원데이 늘봄클래스’를 공동 운영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지난 13일 상대초에서 포항스틸러스 막내 백승원·이헌재와 임경훈 디렉터, U12 김승민 감독이 학생 21명을 대상으로 원데이 2회차 늘봄클래스활동을 펼쳤다.이날 1시간 30분에 걸쳐 참가학생들을 위한 순발력과 집중력 향상 프로그램을 마련, 선수들이 직접 시범을 보이며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제5회 경산시장배 외국인 유학생 축구대회’가 14일 대신대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된다. 경산시는 지역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글로벌 소통을 강화하고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고 13일 밝혔다.대신대학교(총장 최대해)가 주최하고 경산시(시장 조현일)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대신대, 대구한의대, 영남대를 포함한 경산지역 6개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250여 명이 참가한다. 이들은 소속 대학의 명예를 걸고 예선전부터 준결승전, 그리고 최종 결승전까지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
지난 8일 광주와의 홈 경기에서 승리하며 시즌 막판 탈꼴찌 기적의 불씨를 살린 대구FC에 상복이 터졌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11일 대구FC 신인골키프 한태희가 ‘10월 이달의 영플레이어 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달의 영플레이어 상’은 매달 K리그1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영플레이어’에게 주어진다.후보 자격은 K리그1 선수 가운데 △한국 국적 △23세 이하(2002년 이후 출생) △K리그 공식경기 첫 출전 연도로부터 3년 이하(2023시즌 이후 데뷔) 등 세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또한 해당 월 소속팀 총 경
포항스틸러스가 하나은행 K리그1 2025 4위 자리와 2026-2027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진출권 확보에 한발 더 다가섰다.포항은 9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FC서울과의 하나은행 K리그1 36라운드 경기서 득점없이 0-0 무승부를 기록, 남은 2경기서 승점 1점만 보태면 4위 확정 및 ACLE 진출권도 거머쥘 수 있게 됐다.포항은 최전방에 이호재를 중심으로 좌우에 조르지와 홍윤상을, 어정원 김종우 기성용 강민준을 중원에, 박찬용 박승욱 신광훈을 수비라인에, 황인재를 골키퍼로 내보냈다.서울은 최전방에 린가드와 조영욱을,
절체절명의 잔류 경쟁을 벌이고 있는 대구FC가 핵심 선수들의 부재에도 불구하고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희망의 불씨를 되살렸다.8일 대구 iM뱅크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6라운드에서 대구FC는 후반 추가시간 2분 김현준의 결승골에 힘입어 광주FC를 1-0으로 꺾었다. 이번 승리로 대구는 11위 제주유나이티드와의 승점 격차를 3점까지 좁히며 잔류 가능성을 높였다.제주는 같은 날 안양FC와의 경기에서 2-1로 패하며 추가 승점 획득에 실패했다. 이로써 오는 37라운드에서 펼쳐질 대구와 제주의 직접 대결이 양 팀의 잔류 여
포항스틸러스가 싱가포르 탬피니스와의 ACL2 H조 4라운드 경기서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조1위 가능성이 낮아졌다.포항은 6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탬피니스와의 경기에서 수비에 집중하며 역습에 나선 탬피니스의 전술에 말려 파상적인 공세속에서도 선제골을 허용한 뒤 가까스로 만회골을 터뜨리며 1-1무승부를 기록했다.포항은 최전방에 백성동 안재준 강현제, 중원에 조재훈 김종진 김동진 김인성, 수비라인에 박찬용 이동희 박승욱, 골키퍼에 윤평국은 내보냈다.탬피니스는 지난 경기 선제골을 터뜨린 히가시가와와 타케시· 부하지아를 중심으로 공격라인을
포항스틸러스가 싱가포르 탬피니스 로버스를 제물로 2025-2026 아시아챔피언스리그Two(ACL2) 본선진출을 노린다.포항은 6일 오후 7시 포항스틸야드에서 탬피니스를 상대로 ACL2 그룹스테이지 4차전 경기를 치른다. 지난 원정 경기에서 1분 만에 선제골을 내준 뒤 만회하지 못하면서 아쉽게 0-1로 패한 포항은 이번 홈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해 분위기 반전과 함께 조1위 탈환에 나선다.현재 조 2위에 올라 있는 포항은 이번 경기에서 2골 차 이상 승리할 경우 득실차에서 탬피니스를 앞서며 조 선두로 도약할 수 있다.지난 원정경기에서 포
김천과의 경기에서 결승골을 터뜨리며 6연패의 수렁에 탈출시킨 포항스틸러스 측면공격수 주닝요가 하나은행 K리그1 35라운드 베스트일레븐에 선정됐다.주닝요은 지난 1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김천과의 경기에서 0-0으로 팽팽하던 후반 26분 그림같은 프리킥 골을 터뜨리며 팀의 1-0승리를 이끌었다.포항은 지난해 박태하 감독이 취임한 뒤 김천에 6연패를 당하며 징크스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주닝요의 결승골로 징크스를 훌훌 털어내는 것은 물론 3위 김천과의 승점차를 4점으로 좁혀 3위 경쟁에 불을 붙였다.35라운드 MVP에는 대전 안톤이 뽑혔
대구FC가 수원FC와의 경기에서 종료 직전 터진 에드가의 극장골로 강등 직행 위기에서 희망을 살렸다.대구는 2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35라운드서 1-1무승부를 기록하며 소중한 승점 1점을 보탰다.이날 승점 1점을 보태면서 광주에 0-2로 패한 제주와의 승점차를 6점으로 좁혀 남은 3경기 결과에 따라 강등 직행에서 벗어날 수 있는 실낱같은 희망을 살렸다.대구는 경기 초반부터 수원의 압박에 밀리지 않고 중원에서 적극적으로 전개했다.전반은 대구는 세징야와 김주공이, 수원은 싸박과 이승우이 공격을 주도하면
포항스틸러스가 2년 간에 걸쳐 6연패를 당했던 김천상무 징크스를 털어내며 2위권 경쟁을 향한 마지막 실마리를 잡았다.포항은 1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김천과의 하나은행 K리그1 35라운드 경기서 후반 26분 주닝요의 그림같은 프리킥 슛으로 만든 선제골을 끝까지 잘 지켜 내며 1-0승리를 거뒀다.포항으로서는 이날 경기에서 승리가 절실했다.박태하 감독 부임 이후 김천을 상대로 단 한번도 승리하지 못한 채 6연패의 수렁에 빠져 있었던 데다 7점까지 벌어진 2위권 경쟁에서 밀려날 수 없는 상황이었다.이날 대전-서울전에서 대전이 3-1승리
포항스틸러스가 김천상무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1 2위 경쟁 불씨살리기에 나선다.포항은 오는 11월 1일 오흐 4시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김천을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1 35라운드 경기를 치른다.포항은 34라운드 대전전에서 0-2로 패하면서 2위 김천·3위 대전(이상 승점 58)에 승점 7점차로 뒤처져 2위 경쟁에서 한발 물러났다.잔여경기가 4경기 밖에 되지 않는 상황에서 승점 7점차를 극복하기가 쉽지 않게 됐다.그러나 이번 김천전에서 승리를 거둘 경우 승점 4점차로 따라 붙을 수 있는 반면 패할 경우 사실상 2위권 경쟁에서 완전
한국프로축구연맹이 내년부터 외국인선수 보유한도를 폐지하는 한편 경기당 출전 인원수도 1명 추가시켜 기업구단과 시민구단간 전력 격차가 심화될 전망이다.특히 외국인 선수보유한도 폐지에 따라 적은 예산으로 많은 외국인 선수를 확보하려는 과정에서 외국인선수 경기력 저하 우려도 나온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30일 제 5차 이사회를 열고, 내년 시즌부터 외국인선수 보유한도 폐지 및 출전 인원 확대안을 통과시켰다.이번 조치는 아시아축구연맹(AFC)가 주관하는 클럽대항전에서 외국인 선수 보유제한을 적용하지 않음에 따라 이뤄진 조치다.실제 지난해부터
벼랑 끝에 선 대구FC가 강등 탈출을 위한 원정길에 오른다.대구FC는 다음달 2일 오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35라운드(파이널라운드B) 원정 경기를 치른다.파이널라운드B의 남은 경기는 단 4경기, 12위 대구와 11위 제주의 승점차는 7점이다.대구는 4경기에서 경기당 2점 이상을 확보해야 강등에서 벗어날 수 있다.이번 경기 대구가 패배하고 제주가 승리할 경우 승점차는 10점으로 늘어나 대구의 강등이 확정된다.즉, 대구는 모든 경기를 승리하고, 제주의 패배와 무승부를 기원해야 하는 절실한 상황이다.대
포항스틸러스가 프로축구 및 스포츠 산업에 종사할 신입 인턴 사원을 공개 채용한다.모집분야는 스포츠 마케팅 직렬 2명이다.지원자격은 스포츠 산업에 대한 이해와 프로축구단 포항스틸러스의 가치에 공감하는 자로, 학사 학위 이상을 보유(2026년 2월 졸업 예정자 가능) 및 포항 지역 근무가 가능해야 한다.또 국가공무원법 제33조에 의한 결격 사유와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하고, 불법 스포츠 도박을 포함한 불법 도박에 관련 사항이 없어야 한다.이외 남자의 경우 군필(면제)자 여야 하며, 소통 가능한 외국어 능력·업무상 필요한 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