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은 이번 대회 남자 -81㎏급에서 첫 금메달을 선사한 데 이어 남자단체전에서도 강호 러시아를 제치고 금메달을 보태 2관왕에 올랐다.
이날 전달식에서 이강덕 시장은 “청각 장애임에도 불구하고 유도로 세계 정상에 오른 김민석 선수야 말로 불가능을 가능케 한 포항시의 희망 아이콘”이라며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이 날 전달식에는 이강덕 시장과 문충국 포항시체육회 상임부회장, 이문석 포항시유도회장, 문충강·이재도 포항시유도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