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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규하 대구시의장, 지방의회 독립성·전문성 강화 건의

전국시·도의장협의회 의장 10명, 홍준표 대표와 간담회 가져

박무환 기자 pmang@kyongbuk.com 등록일 2017년08월07일 17시26분  
류규하 대구시의회 의장
류규하 대구시의회 의장은 7일 오후 4시 국회에서 자유한국당 당 대표실을 방문해 홍준표 대표에게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전문성 강화 등 현안을 건의하고 조속한 추진을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는 류규하 의장을 포함한 전국 시·도 의회의장협의회(회장 윤석우·충남도의회 의장) 소속 10명의 의장이 자유한국당 홍 대표를 예방하면서 이루어졌다.

류 의장 등 방문단은 이날 홍 대표에게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과 지방의회 선진화를 위해서 시·도의회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과 함께 지방의회 직렬 설치를 통한 인사권 독립이 절실하다고 건의했다.

또 시·도 부단체장과 지방 공기업 사장 등에 대한 인사청문회 도입, 광역의회 의원의 후원회 허용을 위한 ‘정치자금법’ 개정 등의 필요성도 강하게 피력했다.

이와 더불어 류 의장 일행은 홍 대표에게 국회에 계류 중인 ‘지방자치법 개정안’의 조속한 국회 의결을 당부했다. 더불어 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발의한 이 개정안에는 시·도의회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과 함께 지방의회 인사권을 의장에게 부여하는 방안이 들어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류규하 의장은 “지방의 경쟁력이 국가의 경쟁력이 되는 시대를 맞이하여 지방자치 발전과 완전한 지방분권 실현은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필수 선택”이라고 강조하고, “의회 전문성 강화와 함께 전문가들의 활발한 지방의회 진출을 돕고, 원활한 의정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지방의원에 대한 적절한 보상체계 마련이 조속히 이루어져야 한다”며 지방자치 발전방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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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무환 기자

    • 박무환 기자
  • 대구본부장, 대구시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