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강협회가 오는 10월 26일 서울 TCC아트홀 음악을 통한 철강인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철강인들이 직접 참여하는 ‘STEEL MUSIC FESTIVAL 2017’을 개최한다.

산업별 단체로 처음 개최하는 스틸뮤직페스티벌에는 철강업계 종사자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장르는 중창 및 합창, 밴드 및 기악 등 독창·독주를 제외한 모든 음악장르가 가능하다.

상금은 최우수상 1팀 300만원, 우수상 2팀 각 200만원, 장려상 3팀 각 100만원, 인기상 1팀 150만원 등 총 7팀에게 1천150만원이 지급된다.

참가마감은 9월 1일까지이며, 구체적인 참가신청 방법은 협회 홈페이지(www.kosa.or.kr)를 통해 안내하고 있다.

이번 행사 예선은 참가자의 편의를 위해 동영상 심사를 통해 진행된다.

철강협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차갑고 딱딱하다는 철강 이미지를 따뜻하고 부드러운 이미지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또한 사내 동호회 활성화를 통해 조직내 문화활동을 장려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철강협회는 철강인의 희망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활력있는 철강업계를 만들기 위해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철강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총 상금 380만원의 철강희망 사진영상 콘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희망자는 페이스북 해당 그룹 및 인스타그램에 ‘#철강희망’ 해시태그를 붙여 사진 및 영상을 올리면 참가접수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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