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까지 사라온마을이야기 숭덕관에서 개최
작품전은 군위미협회원들의 대표 작품을 티셔츠에 옮겨 담아 예술적 아름다움을 나타내는 작업으로 미협회원들과 콜라보레이션 형태를 띤 작품전이라 볼 수 있어 더 큰 의미를 담고 있다.
총 4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는데, 그동안 회원들의 단순한 작품전을 벗어나 새로운 장르를 선보이게 돼 군민들에게는 신선한 전시회를 접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봉 작가는 “군위미협회원들의 좋은 작품을 활용할 수 있어서 작품의 완성도를 더 높일 수 있었다”며 “군위미협발전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홍영식 군위미협회장은 “이상봉 작가가 새로운 장르의 작품을 선보임으로써 군위미협이 더욱 발전하고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회원들이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이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