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의 (주)윤푸드가 ‘2017년 제2회 농식품아이디어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 현판식을 가졌다.경산시 제공.
경산시 용성면의 돈가스 생산업체인 (주)윤푸드(대표 윤금희)가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 주관으로 개최한 ‘2017년 제2회 농식품아이디어(TED)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 현판식을 가졌다.

TED란 도전(Try)·열정(Energy)·꿈(Dream)의 이니셜을 이르는 말로 ‘농업, 6차 산업화로 천지개벽하라’는 공모주제로 개최된 이번 경연대회에서 (주)윤푸드는 쌀소비 활성화분야에 우리쌀과 우리밀가루로 만든 돈가스 아이디어를 출품했다.

모두 200여 개 업체가 지원한 가운데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한 업체를 가려서 지난 5월 19일 최종 결선에서 (주)윤푸드는 장려상으로 선정돼 상금 100만 원, 표창장과 함께 전국에 있는 농협연수원 출하계약권을 약속받았다.

한편, 지난달 31일 (주)윤푸드 전정에서 가진 현판식에는 이대엽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장, 여영현 농협경북지역본부장, 신상종 경산시지부장, 변태영 자인농협장, 이재욱 경산시 유통정책담당 등이 참석, 축하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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