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금덕 장로(사회위원장)의 사회로 시작된 개소식에는 200여 명의 지역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컷팅, 내빈소개, 박성근 목사의 환영인사 등에 이어 식사기도와 식사 순으로 진행됐다.
박성근 목사는 “보다 깨끗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어르신들을 섬길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예수님께서 보여주셨던 이웃 사랑의 작은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가 더 아름답고 행복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교회는 그동안 무료급식을 비롯해 라면나누기와 떡국잔치, 경로잔치 등 이웃 섬김의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