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3~15일 '2017 청도반시축제' 때 수상작 전시
경북일보가 주관, 한국사진작가협회 대구광역시지회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제2회 청도의 일상 전국사진공모전’은 지난 5월부터 9월 17일까지 응모작을 접수한 결과 전국에서 555점(145명)의 작품이 응모됐다.
청도의 자연경관, 전통문화, 공연, 축제, 관광명소 등을 주제로 접수된 이들 응모작은 18일 사진작가 등 전문가들이 심사했으며 결과는 오는 25일 경북일보, 청도군, 한국사진작가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2017 청도반시축제’ 특설무대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축제장 내에 입선작품(59점) 전시존을 조성, 수상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청도군 관계자는 “청도반시축제 기간과 연계해 시상식을 진행하고 우수한 사진작품 전시행사를 가지면서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청도의 아름다운 일상, 경관, 공연, 관광명소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