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한울원전 여직원 모임인 한울회 주축으로 진행되며, 다음 달 1일 이후 읍·면사무소에 출생신고를 한 가정을 직접 방문해 신생아 용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신생아 용품은 내의, 담요, 목욕용품 세트 등 20만 원 상당으로 구성됐다.
이희선 한울원전 본부장은 “노년층 인구비율이 높고 출산율이 크게 떨어지는 울진군의 지역특성을 고려해 출산축하의 메시지와 기쁨을 함께 나누고자 이번 신생아용품 지원사업을 기획·시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한울원전은 울진군민 대상 무료 안과 검진 및 추석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등 나눔과 상생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행복전도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