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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향전' 이몽룡, 봉화서 뮤지컬로 부활한다

22~23일 오후 8시부터 내성천 특설무대에서

박문산 기자 parkms@kyongbuk.com 등록일 2017년09월19일 16시33분  
2017 실경뮤지컬 ‘이몽룡’ 연습 장면.
큰 재미와 다양한 볼거리, 깊은 감동으로 찾아올 2017 실경뮤지컬 ‘이몽룡’이 가을밤을 수놓기 위한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봉화군이 주최하고 (재)세계유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실경뮤지컬 ‘이몽룡’이 22~23일 이틀간 봉화읍 내성천 특설무대에서 오후 8시부터 90분간 인터미션 없이 진행된다.

실경수상뮤지컬 ‘이몽룡’은 그간 ‘춘향’의 시점으로 이야기를 그린 다른 작품들과는 달리 ‘이몽룡’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내며 실경뮤지컬의 장점을 극대화해 다채로운 특수효과와 화려한 영상으로 관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음악도 전곡 새롭게 창작돼 극의 깊이를 더한다.

뮤지컬 ‘담배가게아가씨’, ‘사랑은 비를 타고’ 등에서 활약한 조유신이 주인공 ‘이몽룡’역을 맡았으며 ‘춘향’역에는 뮤지컬 ‘가야금’, 실경가무극 ‘퇴계연가’의 이의정이 열연을 펼치며 ‘변사또’역에는 뮤지컬 배우 이기동, ‘월매’역에는 연극배우 심미란이 출연한다.

설성경 연세대학교 명예교수의 논문에 의하여 이몽룡의 실존인물이 봉화 선비 계서 성이성임이 밝혀짐에 따라 봉화군은 독창적이고 대중적인 봉화만의 공연콘텐츠를 육성하기 위해 이번 공연을 기획했으며 설 교수는 “뮤지컬 ‘이몽룡’이 제2기 춘향전 시대로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공연이 되기를 바란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공연은 이틀 동안 전 좌석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재)세계유교문화재단 홈페이지(www.worldcf.co.kr)를 참조하거나 전화(054-851-718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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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산 기자

    • 박문산 기자
  • 봉화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