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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미군부대 심야 40분간 비상 싸이렌…주민 "전쟁난 줄"

박태정 기자 ahtyn@kyongbuk.com 등록일 2017년09월28일 15시24분  
28일 오전 1시 26분부터 2시 5분까지 39분간 칠곡 왜관캠프캐롤에서 비상 싸이렌이 울려 인근 주민들이 불안에 떨었다. 사진은 지난해 5월 19일 가스 폭발사고가 난 칠곡군 왜관읍 미군부대 캠프캐롤에서 화염이 치솟고 있다. 박태정기자
28일 오전 1시 26분부터 2시 5분까지 39분간 칠곡 왜관캠프캐롤에서 비상 싸이렌이 울려 인근 주민들이 불안에 떨었다.

칠곡 소방서 관계자는 “부대 측에서는 경보 및 화재 싸이렌이 아닌 설비 관련 싸이렌으로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인근 주민 A 씨는 “북한과 미국 간의 첨예한 대립 상황에서 장시간에 걸쳐 싸이렌이 울려 전쟁이 난 줄 알았다”며 “112에 신고한 결과, 오작동으로 싸이렌이 울린 것이라는 말을 듣고 가슴을 쓸어내렸다”고 말했다.

캠프캐롤 소기춘 민사처장은 “정확한 원인을 현재 조사 중이다”며 “결과가 밝혀지면 알리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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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칠곡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