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교육지원청

울진지역 초중고 학생들이 어울림 3담꾼 토론대회 한마당에 참여해 기념촬영하고 있다.-울진교육지원청 제공-
경상북도 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28일 울진남부초등학교에서 초등 14개 팀, 중등 10개 팀, 고등 2개 팀과 교사,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7 울진학생 어울림 3담꾼 토론대회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 토론주제는 초등은 ‘유기동물의 안락사는 정당하다’, 중등은 ‘청소년의 학교에서의 화장은 허용해야 한다’, 고등은 ‘더 이상의 원자력 발전소의 개발은 중지되어야 한다’로 토론 순서를 정해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했다.

이날 축제에서는 학년별로 부구초, 후포중, 후포고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김형소 기자
김형소 기자 khs@kyongbuk.com

울진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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