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5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경상북도 재향군인 가족 한마음대회 성료

이강덕 포항시장이 제65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 및 경상북도 재향군인 가족 한마음대회에서 대한민국재향군인회의 최고 명예휘장인 ‘향군대휘장’을 수상하고 있다.
제65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 및 경상북도 재향군인 가족 한마음대회가 5일 경상북도 재향군인회(회장 정헌수) 주관으로 포항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김순견 정무실장, 김응규 경상북도의회 의장, 김진호 대한민국재향군인회장, 박신한 대구지방보훈청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보훈단체장, 향군회원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기념행사는 향군의 다짐을 시작으로 포상, 이강덕 포항시장의 환영사, 대회사, 격려사, 축사,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강화에 대한 역할을 결의하는 결의문 채택 순으로 진행됐으며, 기념행사 이후에는 경상북도 재향군인 가족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한마음대회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이강덕 포항시장은 국가유공자의 명예선양과 복지증진을 위한 지원 노력, 전후 세대의 국가관 및 안보관 확립을 위한 안보교육 지원 등 국가안보와 재향군인회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대한민국재향군인회의 최고 명예휘장인 ‘향군대휘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제65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 및 경상북도 재향군인 가족 한마음대회가 5일 경상북도 재향군인회(회장 정헌수) 주관으로 포항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안보에 대한 굳건한 의식이 필요한 때이며, 재향군인회가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안보정신 확립에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며 “먼 길 마다치 않고 환동해 중심도시 포항까지 찾아 주신 경상북도 재향군인회원 모두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

곽성일 기자
곽성일 기자 kwak@kyongbuk.com

행정사회부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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