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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권 4개 기관, 기업회의 유치 위해 뭉친다

한국관광공사·대구·경남·경주 협약 체결

박무환 기자 pmang@kyongbuk.com 등록일 2017년11월06일 20시56분  
대구컨벤션뷰로, 경주화백컨벤션 뷰로, 경남컨벤션 뷰로, 한국관광공사 등 4개 기관은 기업회의 유치를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왼쪽부터 경남컨벤션뷰로 최렬기 사무국장, 한국관광공사 경상권지역본부 김기헌 본부장, 대구컨벤션뷰로 백창곤 대표이사, 경주화백컨벤션뷰로 윤승현 사장).
대구 컨벤션뷰로(대표이사 백창곤)는 6일 기존의 국제회의 유치에 더해 기업회의 유치 마케팅을 집중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한국관광공사, 경남 컨벤션뷰로, 경주 화백컨벤션뷰로와 힘을 합쳐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관광공사는 해외 바이어 유치와 이에 따른 재정적 지원을 하고, 경상권의 컨벤션 뷰로들은 각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회의 상품 개발과 유치 마케팅에 힘을 합쳐 참여하게 된다.

이는 기업회의 유치 과정에서 한 개 도시의 상품 보다는 여러 지역의 자원을 연결하는 프로그램을 제안했을 때 유치 가능성이 커지고, 참가자들의 만족도 제고를 통한 재유치 활성화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협약을 계기로 향후 대구시는 대구 삼성창조경제센터와 대구 대표 중견기업 산업시찰 및 산업별 기업 교류회 등 기존 대구의 기업회의 상품에 더해 창원의 기계, ICT 산업 공단 등의 산업 시찰 인프라를 접목하고, 경주의 전통문화 관광 상품까지 망라해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회의 상품 개발을 추진하고 참가 기관별 예산을 분담해 효율적인 마케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대구시 김연창 경제부시장은 “지금까지 인도, 대만, 중국 등을 중심으로 기업회의 유치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공동 마케팅의 필요성에 따라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앞으로 일본, 태국 등 직항노선이 있는 도시들을 우선 마케팅 대상으로 하기로 이미 협의하였고, 한국관광공사와 더불어 경상권이 공동 노력한다면, 수도권에 버금가는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회의 개최 장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기업회의란 해외 기업 혹은 다국적 기업이 임직원들의 교육, 교류 및 포상을 위해 다른 국가에서 개최하는 회의로서 기업인들이 지역을 방문하므로 지역 숙박, 음식 등의 직접적 지출 이외에도 산업별 기업인 교류, 지역 기업 홍보 등의 간접적 파급효과로 인해 MICE 분야 중에 국가적 중요성이 더해가는 분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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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무환 기자

    • 박무환 기자
  • 대구본부장, 대구시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