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흥해농협 RPC를 방문해 피해 현황을 보고받고 직원들을 격려하며 신속한 안전 점검과 복구에 전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농협은 이외에도 피해농가 복구지원을 위한 무이자 자금지원(중앙회), 피해복구를 위한 신규대출 지원 및 최대 1.0%p 우대금리 적용 및 기존대출에 대한 이자 및 할부상환금 최대 12개월 납입 유예(농·축협 및 NH농협은행), 보험료 납입유예와 보험 계약 대출 이자 납입 유예(NH농협생명), 보험금 청구절차 간소화 및 추정보험금의 50% 내에서 신속 지급, 보험료 납입 유예, 보험 계약 대출 이자 납입 유예(NH농협손해보험), 피해 농림수산업자에 대해서는 농어업재해대책자금 특례보증(한도 최대 3억 원) 지원(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등 다양한 대책을 마련해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경북농협 임직원 및 경산시·영천시 고향주부모임회원으로 구성된 희망 Dream NH농협 봉사단 100여 명은 18~19일 양일간 흥해실내체육관을 찾아 지진으로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