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지난 1일 ‘11월의 착한나눔 봉사왕’에 삼북동에 거주하는 김현우 씨를 선정해 표창했다.

이번에 선정된 김현우 씨는 봉사단체인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경북경산지회’ 감사로서 2016년부터 현재까지 교통정리, 교통사고 예방캠페인, 안전생활 실천운동, 청소년 선도활동 등을 펼쳐 왔다.

특히 스쿨존 내 교통사고 예방캠페인을 월 1회 실시해 초등학생들의 안전보행에 힘썼다.

이와 함께 다년간 교통지도 활동을 해 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 내 각종 행사 시 교통봉사자로서 핵심역할을 수행하며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을 할 뿐만 아니라 남보다 더 성실한 자세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일회성이 아닌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착한나눔을 적극 실천하고 앞장서서 지역사회에 빛과 소금 역할을 한 김현우 씨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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