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김정수 선린대 교수가 학생들의 우수한 성적과 지도성을 인정받아 우수지도자상을 받았다.
올해로 7회째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전국 관광고교, 호텔관광 및 외식관련 전문대학, 4년제 대학 학생들이 출전해 칵테일에 커피를 접목 시키는 창작 칵테일 대회다.
이날 대회에는 키르키즈스탄에서 유학 온 학생이 참가한 선린대 호텔·외식경영계열이 심사위원들의 눈길을 받는 등 서울에서 제주까지 전국 각지에서 학생들이 참가해 뜨거운 경쟁을 벌였다.
김정수 교수는 “경북지역에서 특급호텔 취업률 1위의 위상을 더욱 굳건히 하기 위해 전 교수들과 학생들이 혼연일치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또 이 분야에 관심이 많은 외국 유학생 유치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선린대 호텔· 외식경영계열은 지난 10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국제 아티산 페스티벌에서도 금상, 은상, 동상을 받은 데 이어 세계 한식요리대회에서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