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재 의원, 한국당 동료의원들에 특산품 '과메기' 선물로 전달
이날 김 의원은 정우택 원내대표를 비롯한 동료의원 방을 일일이 찾아가며 과메기를 전달하고, 11.15지진 발생 이후 직접 피해주민은 물론 관광객 급감에 따른 서민경제 침체 등의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태줘 새로운 도약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11.15 지진으로 인해 포항을 찾는 관광객이 급감한 데다 겨울 김장재료를 구입하려던 외지 소비자들의 발걸음이 뚝 끊어지면서 2차적 피해로 인한 서민경제 침체 우려가 높아지자 당차원의 포항서민경제살리기 캠페인을 건의, 큰 성과를 얻어냈다.
자유한국당은 지난달 25일부터
△중앙여성위원회 △포항 남·북구 당협 △경기도 이천시 당협 △경남도당 및 경남 창원시의창구, 통영시고성군 당협 △경주시 당협 △경북 영양·영덕·봉화·울진군 당협 △경북도당 △대구시당 및 대구 동·북·수성갑 당협 △부산시당 △울산시당 및 울산 남갑·남을·북구·울주군 당협 △세종시 당협 △충남도당 등에서 포항 죽도시장과 흥해시장 등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성금을 전달했다.
김 의원은 “지금 이 시간에도 피해복구와 지원에 여념이 없는 자원봉사자 여러분과 관계기관의 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따뜻한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한 마음”이라며 “국민께서 보내주신 따뜻한 온정이 골고루 나눠질 수 있도록 꼼꼼히 챙겨 새로운 도약의 밑거름으로 승화시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