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한국생태관광협회 겨울 생태관광 팸투어 개최
이번 팸투어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영주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소수서원, 부석사 문화탐방과 소백산 11~12자락길 도보여행 및 지역특산품 시장 방문에 나섰다.
특히 소백산자락길은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된 우리나라 대표 문화생태탐방로이며 이번 걷기 체험은 때마침 내린 눈 때문에 하얀 순백의 힐링 숲길이 조성되어 참가자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또 숙박지로 지정된 단산저수지 인근 소백산생태탐방원은 주변의 수려한 풍광과 알차게 구성된 체험프로그램 및 쾌적한 시설 등으로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박근택 새마을관광과장은 “이번 팸투어로 우수한 생태관광자원인 소백산자락길 홍보하고 향후 관광비수기인 겨울철에도 소백산자락길을 찾는 탐방객들이 늘어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