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울진군립합창단 정기연주회, 14일 오후 7시 30분 울진문화센터
이번 정기연주회는 임성민 지휘자와 25여 명의 합창단원이 함께해 관객들에게 겨울밤의 낭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합창단은 ‘눈, 내가 만일, 은발’ 등의 노래와 클래식 등 친숙한 합창곡으로 준비돼 군민과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자 바이올린니스트인 유진박의 축하공연도 예정돼 공연 수준을 한 층 높여줄 것으로 전망된다.
울진군 관계자는 “대내외적으로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군립합창단이 열과 성을 다해 준비했다”며 “이번 정기 연주회에 군민과 함께하는 힐링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함께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울진군립합창단은 지난 2013년 창립, 바쁜 일상 속에서도 꾸준한 연습을 통해 각종 행사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