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하룡의 소속사 웰스엔터테인먼트는 20일 “오늘 정오 임하룡의 데뷔 40주년 기념 디지털 싱글 앨범 ‘나는야 젊은 오빠’가 각종 음원 사이트에 공개된다”고 밝혔다.
‘나는야 젊은 오빠’는 빨간 양말을 신고 춤추던 임하룡을 추억할 수 있는, 신나는 트위스트 곡이다. 임하룡은 작사에도 참여했다.
임하룡은 1981년 KBS ‘즐거운 토요일’에서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뒤 연기자로 전향, 영화 ‘웰컴 투 동막골’(2005), ‘브라보 마이라이프’(2007), ‘이웃사람’(2012) 등 꾸준한 작품 활동을 펼쳐왔다.
최근에는 JTBC ‘전체관람가’를 통해 봉만대 감독의 단편영화 ‘양양’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으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