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는 대구시, 대구기후·환경네트워크 등 지역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20일 오후 동대구역사에서 동절기 온맵시 캠페인을 펼쳤다.
한국에너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는 대구시, 대구기후·환경네트워크 등 지역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20일 오후 동대구역사에서 동절기 온맵시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온맵시 문화를 통한 겨울철 적정 실내온도 유지 및 자발적인 에너지절약 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공단은 유관기관과 함께 시민들을 대상으로 온맵시를 홍보하고 저탄소 생활실천 서약을 진행했다.

한국에너지공단 대경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단은 에너지절약 의식 제고를 위해 캠페인을 지속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온(溫) 맵시는 에너지소비가 큰 겨울철 실내온도를 2℃ 낮추고 체감온도는 2℃ 높여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편하고 따뜻한 옷차림 또는 옷 입는 방식이다.

이기동 기자
이기동 기자 leekd@kyongbuk.com

서울취재본부장. 대통령실, 국회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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