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대회서 3년 연속 수상

청도군이 지난 2015년, 2016년에 이어 3년 연속 건강새마을조성사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청도군 제공.
청도군은 경상북도에서 평가한 2017년도 건강새마을 조성사업 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21일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개최한 ‘2017년도 경상북도 건강새마을 조성사업 성과대회’에서 최우수 기관표창을 받았다.

이로써 청도군은 지난 2015년, 2016년에 이어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수상하게 됐다.

청도군은 주민 주도형 건강마을 만들기를 위해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추진 실적이 우수하고 각남면 건강위원회 활동 및 주민 참여율, 지역사회 자원연계, 건강지도자 활동, 우수사례 등 적극 노력해 주민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한 공으로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앞으로 자립형 건강마을 정착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주민참여 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운영해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청도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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